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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freeboard_32317
    작성자 : Th.참새
    추천 : 0
    조회수 : 63
    IP : 211.227.***.141
    댓글 : 7개
    등록시간 : 2004/01/19 10:59:15
    http://todayhumor.com/?freeboard_32317 모바일
    광주정모 후기 끝!
    6부(지금부터 끝까지 풀 고잉! 노래방->피씨방->찜질방->휴식->찜질방->식당->보드겜방->편의방->터미널)



    유누나가 일주일째 정모후기를 쓴다고 머라고 한다 -ㅅ-;; 세상에 일주일동안 정모후기 쓰는 사람은 솔직히 나밖에 없을꺼다 ㅡ.ㅡ;; 내가 봐도 재촉받을 짓이다.. 그래서 이제 한번에 끝내기로 했다.. 모든것에 대한 귀차니즘으로 비하인드스토리도 있을지 없을지.. 모를 정모후기 스타또!



    술집에서 나와 비틀거리는 나를 부축해주는 동진이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우리가 향한곳은... 명환이가 낮에 못갔다고 엄청 서운해 하던.. 노래방이였다 ㅡ.ㅡ; 낮에 아시나요 사건이 한번 더 생각난건.. 내 머리속에서만이였을까? 아님 남들도 느꼈을까? 낮과는 달리 알코올이 섭취되어서 인지 분위기가 시작부터 댄스곡이였다.. 그래서 끝날때까지 댄스곡이였다지? 여기서 공개된 혁민이와 명환이의 노래실력.. 혁민이도 잘 불렀지만.. 명환이의 노래실력은.. 오우! 굿쟙! 乃 엄청난 노래실력을 소유한 명환이였다... 짜쉭.. 그래서 노래방 못간게 글케 아쉬웠던걸까? 아쉬웠단걸 항의라도 하듯이.. 열심히 노래를 불러재끼는.. 그의 뒤에 삑사리를 남발하는 내가 있었다 -ㅅ-;; 낮과 동일하게 아주머니의 서비스도.. 5분 10분.. 흐음.. -ㅅ-;; 돌겠군.. 손님이 언제 들이닥칠지 모른다는 상황을 가정하에.. 빠르게 회전하고있을 주인아주머니의 머리에 경이로움을 느끼며.. 나의 짜증은 무르익어갔다 ㅡ.ㅡ; 하여튼 분위기가 좋았으니.. 그런건 다 접어두고 ^^ 모두 신나게 노래를 부른 후 자리를 옮겼다
    우리가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찜질방이 아닌 피씨방.. 왠 뜬금없는 피씨방이냐고? 나도 모름 -ㅅ- 지은이 누나가 가자고 해서 간거였으므로 ㅡ.ㅡ; 하여튼 피씨방에 가서 나는 바이탈싸인을.. 남들이 하는걸 확인할 사이가 없었음.. 명환이와 혁민이는 30:30짜리 스타를 하더군.. 용석이는 오유를 했어 -ㅅ-;; 누가 오유 정모 아니랄까봐 ^^ 그때 지은이누나가 자금에 압박을 받고 있던터라.. 짧게 끝내고 일어났지만.. 그 타이밍에 혁민이와 명환이의 스타대결이 시작되는 바람에 무려 30분정도를 더 기다려야했다는.. 결과는 명환이의 승! -ㅅ-;; 혁민이의 아쉬워하던 모습이 아직도 뇌리를 스치는군.. 피씨방에서 약 1~2시간을 삐댄 우리는 이제 그만 휴식을 취하자며 찜질방으로 향했다
    찜질방에 도착했을때의 시간은.. 내가 기억하기론 3:30분이였던가? 하여튼 1:30분만 지나면 가격이 깎이는듯 했다.. 민주와 지은이누나의 통사정(1:30분동안 앞에서 농성하자는둥.. 1:30분에 얼마 차이나면.. 너무 손해아니냐는둥...)으로 우리는 자본을 아낄수있었다.. -ㅅ-;; 무서운 여자들! 누나 말로는 2번째 가보는거라고 했다.. 난 찜질방이 처음이였고.. 혁민이도 처음.. 나머지는 몇번째? 잘 모르겠군 ^^ 하여튼 처음 간 찜질방의 느낌은.. 부담스럽고 생소했다.. 처음 만나는 애들과 xx친구 된다는 기분은.. ^^ 꽤 묘하더군? 근데 그 시간에 무슨 욕실청소? 하여튼 그런 이유를 대면서 3층 목욕탕을 쓰지말고 4층 탈의실에서 씻으랜다.. -ㅅ-;; 4층으로 갔더니 탈의실 앞에 있는 옷장은.. 우리 번호가 아니더군.. 그렇다고 옷을 바닥에 버려두고 그냥 가서 씻을수도 없었기에 우린 그냥 머리랑 세수 손 발 등 간단하게 씻고 자야하는 불편함을 겪었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제대로 된 샤워를 하고 자리를 이동했다
    다음 목적지는 아침밥을 해결하기 위해 한 식당으로 갔다.. 누나가 하x감자탕집으로 안가더군.. 메뉴는 뼈해장국1+콩나물해장국4+비빔밥3(명환이 블로그 가면 사진으로 띄워져있는게 아마 이 비빔밥인가?)난 비빔밥을 먹었다 -ㅅ- 맛있더군 ^^ ㅋ ㅑㅎ ㅏㅎ ㅏㅎ ㅏ 밥을 다먹고나서 30분동안이나 수다를 떨어버린 우리들.. 아주머니의 눈치를 전혀 보지 않고 전혀 기죽지 않고 밥먹는 시간의 2배를 수다로 삐대버린 엄청난 넉살의 광주정모식구들.. 다들 나만큼이나 말이 많은가보다 -ㅅ- 여기서도 상환이의 포즈는 사람들의 입에 회자 되었다지? -ㅅ-;; 대략 당황스러븜! 밥먹고 30분동안 수다떨고.. 우리는 슬금슬금 자리를 옮겼다.. 솔직히 마지막에 주인아주머니 쳐다보기 좀 그렇더군..
    다음으로 향한곳은 보드게임방.. 이곳도 혁민이와 명환이를 위해 다른 모든이들의 배려로 2번째 가는것이였다..보드게임방 앞에서 문이열렸나안열렸나... 확인하러갈 사람을 구했다 보드게임방이 3층에 있었기 때문이쥐 -ㅅ-;; 원래 지은이누날 보내려고 했으나 지은이누나가 어차피 갈꺼니까 다 같이 가자고 꼬드겨서.. 우린 모두 계단을 올랐다.. 계단을 오르던중 누구인지는 모르나.. 우린 계속 갔던 곳을 2번씩 간다고.. 피씨방이랑 술집이랑 찜질방만 한번씩 더 가면 되겠다는 말로 힘든 우릴 웃게 만들어주었다 하지만 3층에 도달한 결과.. 문이 안열려져있어서 우린 모두 다시 내려와야했고.. 분위기가 뻘쭘해지는걸 막기 위해 애들은 게임 잘했다는둥.. 보드게임방 잼있었다는둥.. 공짜라서 더 잼있었다는둥.. 겜하고 온것처럼 얘길 하기 시작했고.. 누가 이겼냐는 말에 내가.. 모두가 패자! 승자는 없음! 이라고 하자 지은이누나는 나는 승자!라고 외쳐.. 모두의 억장을 한번 더 뒤집어버렸다! 보드겜방 못 간게 아쉬웠는지.. 애들이 약간 시무룩해져있는데 아까 밥집에서 30분동안 수다떤걸 생각해낸 누군가의 의견으로 우린 편의방을 들어가서 못다한 수다를 끝내기로 했다.
    편의방은 바로 옆에 있었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바로 옆에 있던걸 누군가가 발견하고 저길 가자!라고 해서 의견 모은곳이 편의방이다.. 사람수가 8명이였으므로 테이블 2개를 붙여서 앉은 우리는 게임중독자 명환이의 술수에 말려들어 또다시 게임을 하게 되었다. 많은 게임을 했고 많은 에피소드와 많은 헤프닝이 일어났다 ^^ 정모후기 비하인드스토리를 이 게임과 에피소드.. 헤프닝으로 채워보도록하자!
    잼있게 놀다가 모라의 학원시간.. 명환이와 혁민이의 알바시간에 쫓겨 우리는 편의방을 나와 터미널로 향했다.. 터미널로 가는 버스안에서도 약간의 수다가 있었지만.. 잡소리였을뿐.. 별로 중요한 얘긴 하지 않았다 ^^ 버스터미널에 가서 혁민이와 윤희의 포옹을 볼 수 있었고... 드가기전에 담배를 입에 물고 삐대는 명환이의 모습도 볼수있었다.. 혁민이랑 명환이를 보내고 다음은 동진이를 보내고 약 20여분간의 시간이 남자 자리에 앉아 수다를 떨어보았지만.. 그 시간은 너무도 빨리 지나가 버리고.. 마지막으로 윤희와 용석이를 마중해주는것으로 우리의 정모는 끝이났다. 택시 정류장으로 가서 지은이누나랑 민주를 마중해주는걸로 나의 정모도 끝.. 우리의 정모는 일케 약간은 섭섭하고 허무하게 끝이 났지만.. 이만큼 즐거웠던만큼 2차 정모도 기대하고있다 +_+



    비하인드스토리 



    정모후기가 일케 길어진 이유! - 원래는 일케까지 질질 끌려고 했던건 아니였다.. 남들이 보기에 지루할것같기도 하고... 정모후기이므로 짧고 간결하고 모든 내용을 포함시키는 그런 내용의 글을 쓰고싶었다.. 하지만 쓸 사건사고가 너무나도 많이 일어난 광주정모였기에.. 많은사건을 삭제시키기가 싫었고.. 그 추억들을 모두 글로 담아내고자 하니.. 너무 긴글이 될것같아 1부로 끊었다.. 그런데 1부가 너무 길어져버려서.. 2부도 그정도의 글길이가 되어야했고.. 글케 하다보니 장소가 2군대 정도로 맞아떨어졌다.. 그래서 2군대 2군대 끊어서 쓰다보니.. 5부까지 가게 되어버렸고.. 지은이누나가 정모후기를 1주일이나 쓴다고 하는말에 나머지를 한번에 묶어버렸다.. 그래서 마지막이자 6부인 나의 정모후기는 비완성적이고.. 끝부분이 너무 두리뭉실하게 묶여버려 용두사미처럼 되어버렸지만.. 정모식구들의 가슴속에는 ^^ 나의 이 두리뭉실하게 변해버린 정모후기도 추억을 되살려주는 역활을 충실히 수행할것으로 생각한다 ^^ 



    노래방-피씨방에서의 사건은 글케 기억에 남는 사건이 없었으므로 비하인드스토리에 넣지 않기로 했다. 



    동진잠버릇사건! - 동진이의 잠버릇은 모두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처음에 봤을때 목이 돌아가있는걸로 봤다는 여자애들의 진술과.. 내가 봤던 허벅지와 종아리가 90도를 이루고 있던 모습은.. 가히 산 사람의 잠자는 모습이 아니였다.. 글로 표현하자면.. 일단 가슴을 땅에 붙이고 등은 하늘을 향해... 엎어진 자세로 잔다 @.@ 게다가 목은 옆을 향해서(아래로 향하면 숨이 막힐테니 어쩔수없었겠쥐 -ㅅ-;;)돌아간 상태였고.. 손은 손등을 바닥에 붙이고있었다고 한다(난 손을 볼 여유가 없었다.. 다리가 너무 충격적이였기때문..)가장 충격으로 다가온 부분은 다리였는데.. 엎드린 자세이니 무릅이 바닥에 닿는다.. 그런데 허허 이놈 보게.. 거 참 특이하다 -ㅅ- 무릅을 굽혀서 종아리가 허공을 향해 1자로 서있는.. 허벅지와 종아리가 90도 각도를 이루고있었다 -ㅅ- 아니 사람이 자다가 어떻게 무릅을 1자로 들수가있단말인가!!!!! -ㅅ-;; 아주 충격적인 사건이였다



    조ㅈ커의비밀사건! - 이건 혁민이와 내가 단둘이서 말했던 사실이라고 봐도 무방한데.. 조ㅈ커가 족커(발이큰.. 발커)인지 아니면 조ㅈ커인지 사실을 확인해볼 기회라고 혁민이가 말했었다.. 하지만 우리가 자는 사이에 명환이 혼자 씻어버린 탓에 확인할 기회를 놓쳐버린 아쉬운 사건! 



    지은이누나의자리배치! - 우리가 찜질방 중앙에서 먼쪽에 자리를 잡고 앉자 지은이누난 가운데에 가서 누워야한다며 우리 모두를 몰아세웠다 -ㅅ- 우린 그말을 듣고 중앙으로 자리를 옮겼으나 아침에 일어났을때 애들은 추워죽는 줄 알었다고 한다. 바람이 꽤나 세게 불었던 모양.. 난 누군가의 도움으로 바람을 안맞아서 잘 모르겠다 



    효석변신의천재! - 정말 황당한 사건이였다.. 처음에 일어났던 일은.. 밥 먹다가 내 옆모습을 누군가가 보더니.. 에릭형을 닮었다고 했던.. 그 이후로 차태현.. 이범수.. 등등 아주 많은 사람들의 얼굴을 내 얼굴에 닮었다고 하는... 정모식구들의 말.. 난 기억이 이정도밖에 안나니 더 기억나면 댓글로 달아주길 -ㅅ-;; 이범수가 가장 쇼킹했었는데 찜질방에서 샤워하다가 머리를 올백으로 넘겼더니 동진이가 날 보고 오!브라더스에 나온 이범수랑 닮었다고 해서 -ㅅ- 충격을 주었다는.. 정말 무슨 내 얼굴이 고무냐 고무여? 이것저것 다 닮게 -ㅅ-;; 



    명환일본인사건! - 우리가 다 씻고 옷도 다입고 신발을 신으려고 나오는데 옆에서 앉아게시던 왠 아저씨가 명환이를 불러세웠다 그래서 명환이가 왜 그렇냐고 물어보자 그 아저씨가 하신 말 "일본인이여?" -ㅅ-;; 명환이가 스타일이 조금 일본사람 같았나? -ㅅ-;; 대략 당황스러웠던 사건 



    편의방에서 생겼던 일들! 



    편의방에서 아주 많은 사건들이 생겼다.. 일단 게임중독자 명환이의 권유로 우린 이름부르기 게임.. 보통 아이엠그라운드 자기소개하기!던가? 하면서 하는 그런종류의 겜을 하기로 했는데 별명을 짓기 위해 사다리 게임이 동원되었다.. 그 사다리게임순서를 정하기 위해 369변형게임이 동원되는 그야말로 게임이 게임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다.. 369게임때 특별히 기억에 남는 사건은 민주의 혼자놀기! 민주가 스타트를 할 상황이였는데 258258로 했던가? 하여튼 2가 처음에 오게 했는데 민주가 1을 불르면 다른사람이 박수를 쳐야했다.. 그런데 민주! 어리버리의 극치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행동을 우리에게 보여 우리를 모두 웃게 만들었다.. 처음에 258258 일! 일케 해야하는걸 258258 이! (o_O) 자기도 놀란듯 다시 일! (-_-;;;;) 더 당황한듯 짝! (+_+a) 모두 웃어버렸다 ^^ 그때의 그 황당함이란.. 정말 말로 표현할수없을정도 ^^ 일케 해서 1등먹은건 나!(한번도 안걸렸다 유후~)
    그래서 번호를 정해주었고.. 그 번호에 적힌대로 우린 내려가기 시작했다.. 걸린 별명을 나열해보면 
    옥동자 - 지은이누나 송대관 - 혁민이 원빈 - 명환이 즐~ - 나(369 1등해서 얻은게 고작 즐이냐? 란 식의 말로 계속 놀림 받음 ㅠㅠ) 초딩 - 용석 희선 - 윤희 변태 - 민주 잭필드 - 동진 
    이 별명을 가지고 우린 앗싸! 게임을 시작했다(이름외치기!) 처음에 한명이 시작해서 2명을 지명하면 그 2명이서 겜을 서로 진행해가는 (누가 그랬쥐? 스테레오 방식?) 어려운 형식;; 어리버리 한참 탔다 ㅡㅡ; 이 게임에서.. 보통 자기 이름을 상징하는 모션을 취하기 마련인데... 명환이는 원빈을 상징하는 모션으로 엄지와 검지로 나이키 모양을 만들어 턱 밑에 살짝 갇다 붙이는.. 느끼한 포즈를 만들어내어.. 자기 무덤을 자기가 팠다.. 사람들의 원성(?)이 심해지자 끝내 별명이 원반으로 바껴버리는 웃지못할 에피소드가 생겨버렸다.. 이 게임을 한참 하다가 다음에 한 게임이 햇갈려게임 -ㅅ-;; 진짜 햇갈렸다 -ㅅ-;; 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한명이 햇! 하면서 한사람을 손가락으로 지목한다(물론 이 손가락지목때문에 게임이 햇갈린다) 그럼 이 손가락에 지목된 사람은 가만히 있어야한다.. 그냥 의미없는 손지적일 뿐이다. 햇! 했던 사람의 오른쪽에 있는 사람이 갈! 하면서 또 딴사람을 지목한다. 이것도 의미없는 손지적이다. 그 오른쪽 사람이 려! 하면서 손지적을 하면 이 손지적을 받은 사람이 다음 햇!을 외치게 된다.. 이런식으로 가는 게임인데;; 이건 진짜 햇갈리면서도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하는데 한몫했다 ^^ 다음에 한 게임은 침묵의 007 별로 어렵진 않았으나 손을 중앙으로 모아서 하는 타임이라던가.. 이빨 안보이게 하려고 앙다문 입술! 서로 눈치 보고 있다가 자기가 손들 차례되면 손을 잽싸게 올렸다 내리는 행동들 ^^ 귀엽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 잼있는게임이였다. 마지막으로 마피아 게임을 했는데.. 이 게임이 정말 최고였다. 난 이겜을 이해 못해서 조금 어리버리 탔는데.. 이 게임에서 용석이의 연기력과... 혁민이의 판단미스.. 나의 자칭 마피아.. 등등 많은 사건이 터졌다.. 이겜에서 드러난 용석이의 연기력은 -ㅅ-;; 흐음 너무한거아니야? -ㅅ-;; 혁민이는 무고한 시민이였던 나를 3번씩이나 죽일뻔했다(게임을 4번 했는데 3번 게임 참여 1번 해설자였다 그 3번 다 날 마피아로 지목하는 -ㅅ-;; 나한테 무슨 원한이라도?) 그리고 처음에 마피아 지정할때 마피아 일어나란 소리에 맞춰서 동진이 팔에서 손을 떼고.. 앉으라 소리에 맞춰서 동진이 팔에 손을 붙이자 동진이가 무게감이 없어졌다가 생겼다는둥 하면서 내 속임수에 빠져서 날 마피아로 생각하는 헤프닝도 있었다. ^^ 그러다가 시간이 다 되서 아쉽게 마피아게임을 접었지만 ^^ 앞으로 정모 하면 정모공식게임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잼있는게임이였다. 



    이로써 참새의 정모후기 끝 ^^ 너무 길어서 죄송합니다!
    Th.참새의 꼬릿말입니다
    만들어주신 하늘빛사랑님과 유머는즐거워님께 ㄳ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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