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오유 안들어온사이에 제글이 베스트에 와있고 리플들도 많이 달렸더라구요..
리플들을 종합해 보니 건방지다,재수없다, 어줍잖은 영웅심리로 모니터 보면서 탁탁탁 이나 해라등
의 리플들을 보니 제가 의사전달을 잘못해드린거 같아서 죄송스런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제가 자랑하려고 쓴건절대 아닙니다. 대학 붙은것도 아니고 오유하시는분들중에 하바드같은 아이비에서
공부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대학원서 밖에 안낸내가 자랑할려고 글을쓴건 아닙니다.
위에 링크 걸어본글 읽으시면 아시겠지만 첫문장이 '나보다 어린사람들 한테 쓰는거니깐 말놀께요 꾸벅.'
이였고 나보다 어린사람에게 쓰는거라 가정하에 쓴글입니다. 게시판도 자유게시판이니 만큼 그냥 형이 동
생한테 설교하면서 지껄이는 식으로 썻습니다. 하지만 여러 연령층이 공존하는 오유에서 제가 형식에
안맞게 쓴거 같습니다. 죄송하고 제자신한테도 반성하는 계기가 된거 같습니다.
그리고 최군님께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하고 싶습니다. 정말 어렵게 사시는 분도 많은데 그냥 내입장
의 동생으로 가정을 하고 써서 상처를 드린거 같습니다.
내상황에 노였던 사람들만 보는것도 아니고 여러사람이 보는곳인데 저도 제가 쓴글을 보니 재수없고
무례하더군요. 심기 불편하게 생각하신분들 한테 죄송하고 학교 붙더라도 겸손한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어떤분이 리플 올려주신것처럼 제 취지는 "당신의 과거야 어떠했던, 노력하면 지금도 바뀔수 있고 할 수 있다. 지금 힘들어하는 사람들, 힘내라 화이팅" 이였습니다.
p.s. 아이비리그 나온사람중 제 부모욕까지 하며 악플 단 사람이있었는데 당신 때문에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비리그 수재들 욕먹게 하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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