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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military_32312
    작성자 : 악의교주
    추천 : 14
    조회수 : 2553
    IP : 175.113.***.130
    댓글 : 11개
    등록시간 : 2013/10/15 22:47:18
    http://todayhumor.com/?military_32312 모바일
    생각보다 반응이 좋다.. 나의고문관 후임 이야기-3부-
     
     
    민2의 고문관 생활기 3부가 시작됩니다.
     
     
     
    분파를 다녀왔습니다.
     

    분대장이 되어 버렸군요....
     
     
    민2를 이끌고 인사과를 다스려야합니다...
     
     
    그러던 나날.
     
     
    신입이 들어왔습니다.
     
     
    오오 빽이 아주 화려하다.
     
     
    청와대와 밀접한 직업을 가진 아버님을 가졌다. (MB때 얘기 입니다. 그렇다고 MB나 국K-1은 아닙니다.)
     
     
    이 신입을 받으면서 도대체 이 물건은 왜 여길 왔을까...하고 생각했다.
     
     
    민통선에 걸친 군사지역....
     
     
    보통 권력자 집안 아이들은 이런데는 지양 하지 않나....
     
     
    아. 이야기가 새버렸습니다.
     
     
    민2의 보직은 인사과 서무계였습니다.
     
     
    내 맞선임의 부사수였었죠...
     
     
    맞선임은 민2가 실수가 잦고 일을 어떻게 하는지 알아먹지를 못한다며
     
     
    인사과장에게 하소연을 했고
     
     
    신입이 맞선임의 부사수로 배정.
     
     
    민2는 내 부사수로 짬 당했습니다..
    naver_com_20131015_222540.jpg
     
     
     
     
     
    앙대...ㅅㅂ...
     
     
     
    그러던 어느날.
     
     
     
    훈련상황 진돗개 하나 발령
     
     
    민2가 호투입을 하게 됬습니다.
     
     
     
    나랑은 아니니까 다행이야...
     
     
     
    근데 이럴수가.
     
     
     
    상황 종료후 복귀한 민2.
     
     
     
    야삽을 떨구고 복귀.
    naver_com_20131015_222703.jpg
     
     
    제게 어찌 하냐고 합니다...
     
     
     
    기달려 보라 했다.
    naver_com_20131015_222853.jpg
     
     
    군수과 알동기에게 가서 따로 불러내 혹시 개폐급이라도 좋으니 야삽 하나 구할 수 있냐고 굽신 댔습니다.
     
     
    naver_com_20131015_222932.jpg
     
     
     
    잠시 기달려 보랍니다.
     
     
    동기는 잘둔거 같아 마음 한켠이 훈훈 합니다.
     
     
    c93c4d1822c752b60c589f6d298f63d9_QrNjxIwwfd4bmF.gif
     
     
    ㅇㅇ 하고 기다리면서 저녁시간이돼 저녁을 먹고 오는데 행보관이 절 부릅니다.
     
     
     
    왜그러지?
     
     
     
    행보관에게 갔습니다.
     
     
    naver_com_20131015_223252.jpg
     
     
     
    나를 보는 행보관의 눈초리...
     
     
    뭐지...
     
     
     
    그순간 한 녀석의 얼굴이 눈에 들어왔다.
     
     
     
    아...
     
     
     
    민2....
     
     
     
    순간 오만가지 생각이 머리속을 돌아다니기 시작합니다.
     
     
     
    어쩌지 ...
     
     
     
    행보관이 나에게 썅욕을 하면서 어떻게 된거냐고 한다.
     
     
     
    하아..
     
     
     
    그때 행정반 앞으로 군수과 알동기가 나타났습니다.
     
     
     
    한손에 야삽과 함께 미묘한 표정으로...
     
     
     
    ㅠㅠ
     
     
     
    일단 '죄송합니다.' 연발과 함께 얘가 아직 잘 찾아보지도 않고 이런것 같다며 변명을 했지요..
     
     
     
    어찌어찌 넘어가주는건지 말빨이 먹힌건지 일단은 자리를 떠났습니다.
     
     
     
    민2를 데리고 생활관으로 왔습니다.
     
     
     
    naver_com_20131015_224057.jpg
     
     
    ME "너 뭐냐?"
     
     
    민2 "아니 그게 아니라 저..."
     
     
     
    하아..
     
     
     
    ME "지휘보고체계 모르냐? 행보관한테 말하더라도 내가 말해야될꺼아냐? 그리고 내가 기달려 보라고 했지 않냐?"
     
     
    민2 "하셨습니다."
     
     
     
    ME "근데 이게 뭐냐? 내가 왜 니때문에 욕을 먹어야돼? 선임이라서? 분대장이라서?"
     
     
     
    민2"아닙니다."
     
     
     
    ME " 뭐가 아닌데 욕쳐먹는거 바로 옆에서 들었잖아 이새꺄"
     
     
     
    군수과 알동기(이하 똥꼬)가 들어왔습니다.
     
     
     
    똥꼬 "형 여기 야삽..."
     
     
     
    ME" 어. 고맙다. 봐 이 십... 하아. 구해 왔거든? 이거 가지고 한시간뒤에 행보관한테 가서 찾았다고 죄송하다고 찾아보니까 있더라고 해라?"
     
     
     
    민2" 네.. '
     
     
     
    야삽드롭사건이 끝이 났습니다.
     
     
     
    민2는 행보관과 2시간 가량 상담을 받았습니다.
     
     
     
    하아...
     
     
     
    이후 다행하게도 장비 분실은 일어나진 않았습니다.
     
     

    두번을 제외하고는...
     
     

    허나 민2는 장비분실보다 뇌 분실이 먼저 일어났던것 같습니다.
     
     
     
    ------------------------------------------------------------------------------------------
     
     
    잘 보셨나요?
     
     
    고문관 후임 이야기 3부는 여기서 끝이 납니다.
     
     
    현재 큼지막한 고문관 이야기로 8부까지 작성 중에 있습니다만...
     
     
    수양록에 적혀있는 것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세세한 이야기가 잘 생각이 안납니다....;;;;
     
     
    정말 화나고 속터지던 일만 썼지....
     
     
    자잘한 일까지 쓰면 제 수양록은 민2가 전입온 시점에서 약 2권분량이 작성 되야 될 겁니다...
     
     
    하루라도 욕 안먹는 일이 없었으니까요....
     
     
    자 그럼 3부 여기서 마칩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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