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얘긴 아니고 저희 어머니 얘기이신데 올해 52세이신데 딱 폐경기인 시기세요. 그런데 어머니가 루프를 하고 계시고 전달까지 생리를 꾸준히했는데 (물론 양과 기간은 적고 3일정도로 짧아요) 이번달에 안해서
저는 내색은 안했지만 임신인가..하고 걱정하고 있는데 이번이 대충 물어보니 루프한지 오년쨰이고 올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어머니가 임신일 확률은 낮겠죠? ㅠㅠㅠ..괜히 여러가지로 걱정이 되네요
딸인데 뭐 해줄수 도 없구 같이 병원가자고 꼬시고있긴한데 어머니가 큰집며느리라 곧 추석때문에 준비해야한다고 바쁘셔서..ㅠㅠ..
루프의 피임률이 거의 99퍼센트라는데 괜찮으시겠죠?
혹시 폐경기 증상이면 이제 이렇게 생리가 불규칙하다가 없어지는건가요?
어머니에게 해줄게 뭐가있을까요? 폐경기이신 여성분들들 위한 비타민같은게 있던데 그런걸 사다 드릴까요? ㅠㅠ...
고민게에 올렸다가 여기에 올려요! ㅠㅠ
제가 딸로써 해줄수있는건 뭐가있을까요?
평소에 엄마랑은친하게 지내는편이구 성에 관련해서 서로 편하게 얘기하는편인데도 이문제는 제가 약간 부끄럽기도하고 괜히 설레발일까봐..
엄마는 생리를안하는거에 대해서 이렇게하다가 생리가 안할거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하는데 ㅠ..제가 괜히 민감한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