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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wedlock_323
    작성자 : 마약병아리
    추천 : 3
    조회수 : 1010
    IP : 222.114.***.58
    댓글 : 9개
    등록시간 : 2016/04/20 00:24:04
    http://todayhumor.com/?wedlock_323 모바일
    모쏠이 결혼하신 분들꼐 질문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20대 청춘 마약병아리입니다.

    20대라고는 해도 벌써 절반 가까히 넘어가고 있구요.

    학교와 병을 핑계로 청춘을 누리고있지는 않는거같습니다.



    제가 드리고싶은 질문은...

    저처럼 청춘에 별 추억없다가 언젠가 결혼해도 후회하지 않는가 인데요

    결혼을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어째 결혼을 한다고 해도 이 젊은 나이에 연애도 못해보고 잘 놀지도 못해서 후회할거같아요

    (물론 후회한다고 지나간 청춘을 되돌릴 수는 없겠죠. 그래서 더 고민하게 될것같아요
    지금부터 바뀌면 되지 않느냐 하시겠지만 나름 제 자신을 많이 바꾸려고 노력했는데도 변한게 그닥 없더라구요)



    제가 너무 헛된 고민을 하는걸까요?

    기혼자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6/04/20 00:29:23  14.63.***.243  동경바라기  451384
    [2] 2016/04/20 00:30:15  218.46.***.22  복주씨  293663
    [3] 2016/04/20 02:16:28  221.143.***.108  지수귀문도  399395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20세기살라딘(2016-04-20 00:25:43)61.77.***.131추천 4
    결혼 해서 옆에 있는 사람이 중요할 거 같아요. 그 사람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함께 살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을까요?
    댓글 0개 ▲
    swlove(2016-04-20 00:28:50)182.228.***.111추천 0
    네 저도 좀 후회하는 것이 더 많이 만나볼걸 하는거에요... 물론 시간낭비인 만남도 있겠지만 기회가 닿는 한은 노는 것이 남는 것? 지나면 좋은 추억이 되기에..
    댓글 0개 ▲
    복주씨(2016-04-20 00:36:13)218.46.***.22추천 0
    음.. 저는 연애 두번째에서 결혼했어요.
    후회는 없어요. 대신 혼자라도 여행을 많이 다니시는걸 추천해요 그래야 나중에 결혼해서 놀러를 가더라도 더 많은걸 보여줄 수 있더라구요.
    그리고 청춘은 지나간게 아니라 아직 오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댓글 0개 ▲
    괭이냥냥(2016-04-20 00:47:41)175.192.***.142추천 0
    엄청놀고 엄청일하고 매년 한번씩 여행도 혼자다니고
    온갖 락페며 디페며 원없이놀고 서른 넘어 결혼해도
    후회되던걸요... 아니 오히려 더 미치겠던 걸요...
    지금은 그 어떤 페스티벌보다 다이나믹한 육아페스티벌에 정신 못차리고 일년에 한번이 아니라 매일 지옥과 천당을 오가고 있네여...
    결혼은 정말 해보기 전엔 모르는것 같아요...
    그러니 미리 죽지 마시길~ㅎㅎ
    댓글 0개 ▲
    토끼와만두(2016-04-20 01:49:10)50.100.***.225추천 0
    결혼해서 만드는 추억은 추억이 아닌가요? 전 오히려 결혼 하고 나서 공연이나 취미나 여행을 더 신나게 즐기고 있어요. 취향을 서로 인정해 주는 사람 만나 내 취미 활동 즐기고, 거기에 상대 취향까지 새로 탐험할 수 있으면 인생의 폭이 더 넓어집니다.
    전 남편이랑 대서양 물에 발도 담궈보고, 무스나 야생 여우도 만나고, 디즈니월드도 가보고, 해리포터 월드에서 라이드 타다가 토해보기도 하고, 메탈리카 콘서트 팬클럽 추첨 자리에 서서 던져주는 기타 픽도 받아보고, 아팔라치안 산맥이 발밑에서 펼쳐지는 풍경에 넋을 잃기도 해보았죠. 앞으로도 둘이서 함께 할 일이 너무너무 많아요. 물론 좋은 일만 있던건 아니죠. 하지만 좋은 일은 두배로 생기고 나쁜 일은 함께 헤쳐나갈 수 있는 것. 그게 결혼의 의미가 아닌가요?

    물론 모든 것은 상대에 따라 많이 틀려지고, 그 상대를 잘 고르기 위해선 경험이 많은게 좀 좋죠.
    댓글 0개 ▲
    마약병아리(2016-04-20 02:40:33)추천 0
    결혼 후 쌓일 추억에 대해서는 생각을 못해봤네요. 연애를 못해봐서 애인이랑 뭘 한다는 생각이 안 들었나봅니다.ㅋㅋ 좋은 충고들 감사합니다!
    댓글 0개 ▲
    앜움아(2016-04-20 02:43:00)162.158.***.240추천 0
    왜 결혼을 할건지 그게 스스로 서 있다면, 고민의 없어지지 않을 것 같아요.
    그냥 남들 다하니까, 그냥 해야하는거니까, 아이가 갖고 싶어서.... 그냥... 그렇게 결혼을 하기엔 인생이 너무 아깝죠.
    추억이라는건 한때 놀거 놀고, 친구만나고 이런 것도 추억이지만, 20대의 추억이 있는만큼, 30대, 40대, 50대 계속 추억은 쌓이겠지요.
    결혼과 미혼은 다르지 않아요. 그냥 옆에 평생 같이 할 친구가 하나 생겼다는거?
    흔히들 결혼은 연애의 끝이라고 하지만, 결혼과 연애가 뭐가 다를까요? 그냥 그건 다른거야 하고 우리 스스로 단정짓고 있는건 아닐까요?
    결혼에 관계없이 소중한 추억을 쌓아나갈 수 있다면 그거야 말로 좋은 것 같아요.
    댓글 0개 ▲
    세상이날(2016-04-20 12:51:54)211.235.***.253추천 0
    22살에 결혼해서 11년차 유부남입니다.
    전혀 걱정하실 것 없습니다.
    하루라도 더 일찍 짝을 만나서, 하루라도 더 많은 추억을 함께 쌓아 가는 거니까요.
    댓글 0개 ▲
    딸기베지밀(2016-04-20 15:03:30)14.51.***.153추천 0
    전 다른건 후회안하는데 여행많이 못간건 후회돼요..결혼하고 아이낳고 하면 여행다니기 힘들더라구요..신간도 경제적으로도 훌훌떠나기 힘들어요..아가씨때는 내몸하나 건사하면 되고 시간도 많았는데 다 먹고노는데 썼거든요..돈모아서 여기저기 여행좀 다닐껄 하고 후회되더라구요..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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