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클릭 즐-_-ㅗ☆☆☆☆☆☆☆
============================================== 염장 start-!
*-_-*
어제 성공적으로 데이트를 해버렸다..
*-_-*
일요일 아침...황당하게도 요샌 5시에 눈이 떠진다는--;;
아무튼 그때 일어나서 컴질을 시작했다 -.-
아무래도 일기를 쓰게되겠군--;;
블로그 압박 다 치우고 나니깐 2시간30분이 걸렸드라;
그리곤 할일 ㅇ벗이 노세노세하다가..
마침 딱 로그인해버린 그녀.. *-_-*
과거에 한차례 퇴짜를 맞은적이 있었지만..눈도 옴팡지게 내려대고..
용감히 멘트를 날렸었던것 같다--;
"시간 있으면 차라도 한잔..(__*"
푸하하..왠지 쫄라서 만나자고 한듯 싶기도 하지만.....
*-_-*
아침부터 신나서 샤워하고 밥 챙겨먹고 -.-
룰루 ♪~(.- z) ←처음써보는 ★람세스 이모티콘 ㅎ
강남역에서 1시에 보기로 했었으니....
시간여유가 있어서 배틀로얄을 한판 했다 --;;
그치만 금방 죽어버리고..(부정억세스즐-_-ㅗ)
약속장소로 고고~
눈빨 죽이드만 ㅠㅠ
어쩜 그래 이쁘게 내리나.....
그치만 무스탕코트를 입고 있었기에 솔직히 신경쓰였다--; 눈 맞으면 안될텐데;
암튼 신나서 뽈뽈거리고 가다보니 금방 도착해버린 강남역.
근데..언젠가부터 강남역에 도착하면 6번출구로 나가서 바바나로 가는길이 너무 익숙한 --;
그치만 오늘은 영화를 볼 목적으로 왔기에 7번출구로..호호호
극장 앞에 도착했는데..이게 왠걸..
영화시간들이 엉망이였다 --;;
결국 아무 생각업ㅂ이 가장 빨리 표가 있는 말죽거리 잔혹사의 표를 끊었다.ㅎ
학생이면 영화표도 500우너이 싸드라..히히
아..와이리 좋노... *--*
약속시간보다 조금은 늦게 도착한 그녀..ㅎ
그녀의 해맑은 웃음에 탄력받아 나는 더욱 방방 날뛰었.....--;;
-.-;
어쨋든 눈이 오는 거리를 으흐흐흐 둘이 걸어버린거야 ㅠㅠ 으흐흐흐흐
+_+) 세상은 역시 아름답드라..낄낄
내가 말주변도 ㅇ벗고 쎈쓰도 그다지 남다르지 못한 탓에..
단순 시간을 때우러 차를 마시러 가버렸다..ㅎ
두근두근.. 단 둘이 찻집에 마주 앉아...
창 밖으로 눈이 내리는걸 구경하며..아기자기 굴러가는 자동차들과...
아장아장 걸어다니는 사람들을 보면서.......
주위사람들 떠드는 소리를 듣고 있었다--;;
우리 둘 사이에서는 *다른 말이 오가지 않았다는 얘기인데..
그런다고 조띠 뻘쭘하게 앉아 있었던것은 아니다..
서로 침묵하고 있어도 우리사이는 너무 편하니깐....*__)
암튼 차를 마셔서 남는 시간을 흘려보내고 --;
영화고나으로 고고 +_+!!
팔짱을 끼고 거니는 눈오는 거리란....훗..
애들은 아마 모를꺼다..히히 '-') 어제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를..
우리가 앉은 자리는 제일앞에서 세번째줄 가운데..ㅎ
우너래 내가 영화를 많이 보러 댕기지는 않아도..
그 자리가 그리 환대받는 자리는 아닌줄로 아는데...
난 좋기만 하드라..앞에 가리는 머리님들 업ㅂ어서 --ㅋ
아무튼 양옆으로 앉은 사람들은 여자들끼리 왔던데..풋--ㅎ
자리에 앉자 마자 손 꼭 잡고 한 순간 우리가 오랜 연인이라도 되는듯한 착각을..흐흐
-.-;;
미안--;;
아무튼 정신빼고 있었는데 광곤줄 알았더만 영화가 시작해있었다-_-;;
영화 쭉 보는데..정말 그 영화배경 세대분들한테는..
아니 솔직히 남중 남고 나온 사람들이면 말할 것도 없고..
어지간한 사람들은 정말로 "어~맞다.", "어..그래그래."
이래 공감할만한 내용...
영화 '친구'랑 쫌 비슷한 분위기가 많이 나긴하는데..
단순 학우너물이 아닌..뭔가 시사성있어보이려는 의도 같은데....
나중에 권상우가 한마디 외친다..
"대한민국 학교 다 x까라 그래!!!"
영화에서 권상우 진짜 귀엽게 나온다 ㅋ
욕을 해도 귀엽고 --ㅋ 주인공이 마냥 꺼벙한게 아니라서 그리 깝깝치도 않고
나중에 싸우는 장면에서는 정말 통쾌하게..보는 사람도 안절부절 못할정도로..
싸움장면이 마음에 들어 --;;ㅎ 물론 나만 안절부절했을 확률이 높지만..-_-
나중에 조금은 시시할 수도 있지만 영화가 끝이 났다..
사실 영화보는 내내 손에 땀나서 죽는줄 알았다 --;ㅋ
땀이 뻘뻘 나는데 휴지를 쥐어주는 그녀는......
왜 이리 귀엽냐 ㅠㅠ 흑흑
ㅡㅡ;;미안;;
영화고나에서 나온후.. 인제 저녁약속을 갖기 위해서 Q'_OneFair(익명)누나에게 전화를 했지만..
피곤하다는 사람 억지로 부를 이유도 없고 해서....누나와의 약속은 오늘로 미루고..
다시 그녀와 길을 거닐었다.. *-_-*
역시..여자들은 떡볶이를 좋아라 하나봐-.-;
아니면 나한테 부담될 것을 걱정한 것인지 길에 있는 떡볶이 집으로..
마음씨도 너무 고와버려 정말..거기다가 뻘쭘히 있는데 계산까지 해버리는 그녀..-ㅁ-;
먹던 도중에 배가 불러왔지만..그녀가 사준 떡볶이..억지로 후닥 먹어치웠다..ㅎ
참......허접하게 떡만 먹고 나온게 아니라 순대도 사주더라..--ㅎ
그치만.....
나중에 억지로 꾸역꾸역 먹은 그것들 덕분에....
그 이후로 약 30분간 그녀 몰래 방구를 꾸느라 나는 죽을똥 고생을 하게된다 --;;
흐흐..눈도 타이밍 좋게 계속 내려주고..
그치만 마땅히 할만한게 업ㅂ었다.. 사진이나 한장 박을까 했는데..또 쫌 뭐하고..
뭐하지 뭐하지 하며 약 5분정도 거닐고 나서..
내가 쉬를 누고 싶는 바람에 지하철역으로 들어가버렸다 --;;
참..방광놈도 눈치도 업ㅂ지...그런때 심통이냐 이 오줌보야..ㅠㅠ
사실 영화를 마치고 화장실에 안들린것도 데미지가 쫌 컸지만서도..
영화 끝나자마자의 화장실은 너무 소란해서 싫어한다 --
아무튼 무사히 쉬야를 끝낸 후 우리는 또 차를 한잔씩 들고 분위기 좋은 벤치에 앉았다..
또 침묵...... 정말 한 얘기 업ㅂ이 다음을 기약하며 우리는 헤어졌다..
언제나 쓴웃음을 머금게 하는 그녀...
후훗..
허접한 글 읽어주신분들 감사하고..ㅎ
괜히 글 속의 그녀가 누구인지 밝히면 좆타가도 좆치 안타 --+
그리고 동그리짱 동그리면 죽는다 --+++
또..사실 우린 아무사이도 아니다 ㅋ 비록 하루였지만 여기저기 데이트 한다고 말하는게..
그래 꼬시더라 --ㅋ 으흐흐흐
어쨋건간...
꾸러미만..낄낄
★어린네 = 깜찍해요=▽≤)b
귀여운샤이양까꿍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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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를 건들고..맞을래??샤이를 건들고 죽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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