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음..

 우선 진정하시고.. 제말을 잘 들어보세요..

삼국지.. 아주 별에별 망언에 어이없는 짓거리에.. 헛소리로 그 착하디 착한 전 오유인들의 가심에 불을 질른 희대의 초딩입니다.. 두번다시 보기 힘들정도로..

처음엔 저도 삼국지의 망언들과.. 어이없는 짓거리에.. 괜시리 화도 나고 했는데요... 

솔찍히.. 내가 왜 화를 내나..? 싶더라구요..
우격다짐에, 오로지 상대편을 약올리고 화가나게 하려는게 주목적인데.. 거기에 놀아나고 있는 저를 발견한 기분.. 허허..

그래요.. 우린 모두 지금 삼국지에게 당하고 있는겁니다. 화를 내면 낼수록 놈의 술수에 말려드는거죠.. 저러다 결국 어떤 방법으로든 큰코 다칠일이 있겠지만..그전에 울 착하디 착하신..-_-;; 오유여러분들의 울화통이 견디질 못할꺼 같아서 글쓰는 겁니다..-_-;

며칠전 제가 어디선가 본 내용중 일부분입니다.

어떤사람이 상대방을 무시하고 비하하는 말을 하는데도 전혀 화도 내지 않고 조용히 앉아 있어서.. 나중에 다른 사람이 그에게 물어봤습니다. 왜 화내지 않고 참고만 있었냐고..
그래서 그사람이 이렇게 말했죠..

"화낼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 하룻강아지가 범 무서운줄 모르고 짖어대는데 화를 내야하는가..? 그저 무시하면 그만인것을..지 주제파악조차 하지 못하는 멍청한놈에게 내가 어째서 화를 내야 하는것인지 오히려 묻고 싶다."

라고..

사실.. 한두번 실수로 말하는 그런사람들이라면..그냥 한두마디 일침을 가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만... 저렇게 남을 깍아내리고 헛소리하길 좋아하는 멍청한 사람들에게 가장 좋은 약은 "매" 가 아니라 "무시"랍니다.

"무시"만큼 효과적인 약은 없죠.. 단지..그 치료시간이 오래 걸린다는것뿐..

다들.. 그냥 무시하세요.. 무슨 말을 하건 다 10어 드시면 된답니다..^^;; (단 좋은 말 할때만 아는척 하세요..)

끝으로 여러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화내는건 정신건강에 좋지 않답니다.. 황당한 일을 격어도 그냥 "허허.."하고 웃어 넘기시다 보면... 별로 화낼 건덕지도 없었다는걸 나중에 알게 된답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