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육군이 신는 전투화의 가격은 50000원이 넘는다.

시장에서 가판대에서 파는 20000원짜리 등산화를 보자..

이거 신고 있으면 설악산 바위틈에 거꾸로 매달려도 안떨어진다.

근데 50000원이 넘는 육군의 전투화를 보자..

막사 뒷편 해발 50m짜리 언덕베기 마사토에서 3걸음 올라가면 5걸음 미끄러진다.

그것 뿐인가??  이 추워서 얼어죽을 강원도 산골짜기에서 겨울되면 그나마 찾아보기 힘든

시멘트도로도 얼음으로 꽁꽁 언다..

그 살얼음판위에서 시장에서 파는 운동화나 아동용 어그부츠 신고 뛰어노는 어린애들 한번도 안넘어 지고

잘만 뛰어 놀더라..

그런데 5만원이 넘는 육군 전투화 신으면 전역하기 전에 허리, 꼬리뼈 , 강냉이 다나가서 

단체로 임플란트 시켜줘야 할 판이다.. 

이게 무슨!!!! '전투'화냐 ??? 내말 틀린거 있습니까 여러분들??

그리고 군대리아라고 그러나요??

나도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군부대 특강을 주로 하기 때문에 밖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어제 저녁에 강릉 맥도날드 점에서 치킨버거를 먹어보고 오늘 아침에 여기서 주는 치킨버거를 먹어봤다.

맥도날드 껀 나이 이만큼 쳐먹은 내가 먹어도 정말 맛있더라..

근데 여기껀 왜이래?? 빵을 쪄줘......쪄준다구...샐러드는 누가 어제 밤에 소주 한궤짝 마시고

토해 놓은거 같에...똑같은 치킨 버건데 왜 맥도날드껀 맛깔스럽게 생긴 패티가 들어가고, 

여기껀 쥐색깔이 나오는지 모르겠다...



아직도 국방대 교수가 순회 강의 한 내용이 기억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하시면 춫천해주고 가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