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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FC 유스 출신으로, 1998년 아스날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콜이 아스날에서 주전으로 뛰었던 2000~2006년은 가히 '아스날 영광의 시대'였고,[1] 잉글랜드 선수 더구나 유스 출신으로서 이 시대를 함께 한 콜에게 팬들은 각별한 감정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주급 인상 문제로 불화를 겪고 결국 첼시로 이적했다. 이 과정에서 첼시와 불법접촉 논란까지 일었고, 실제로 청문회를 통해 불법접촉한게 밝혀졌다. 게다가 당시 애쉴리 콜은 아스날과 재계약을 맺은지 얼마 안된 상황이었다. 거기에 첼시로 이적한 뒤 자서전에서 아스날 디스질까지 해댔으니, 자연 아스날 선수와 팬들이 이를 갈 만 하다. 이후 아스날 팬들은 그를 캐슐리 콜(Cashley Cole)이라고 조롱하며, 첼시와 아스날의 경기가 있을때 아스날 팬들은 캐쉴리가 공만 잡으면 엄청난 야유를 선사한다
사실상 아스날 유스로 길게 남아있어줬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운 선수.
풀백이라는 포지션이 수비력보다 공격력이 앞서는 선수들을 종종 기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콜의 경우에는 그야말로 수비력의 결정체. 물론 공격력이 시망인 수준은 절대 아니었다. 기본이상의 오버래핑 능력이나 종종 드리블을 치는 것도 괜찮았고 크로스도 가끔 잘 올라왔다. 그렇다고 전성기때 마이콘처럼 왼쪽 라인을 씹어먹을 수준은 아니었다. 다만 역시나 수비력에 있어서 만큼은 최상위권이었다. 특히나 대인방어 능력은 단순히 피지컬적인 측면을 떠나 포백 전체를 통틀어도 적수를 찾기 힘들만큼 뛰어났다. 일단 본인 스스로가 발이 매우 빠르고 반응속도도 꽤 빨라서 어지간해서는 돌파를 허용하지 않았고 경기를 예측하는 능력이나 선수에 맞춰 상대해야하는 방법을 너무 잘 알았기에 양질의 크로스를 올릴만한 틈을 주지 않았다. 위에 서술된 것처럼 호날두를 꽁꽁 묵었던 것으로 유명한데 일단 발이 빠르니 호날두가 스피드로 승부보기는 매우 어려웠고 드리블로 벗겨내자니 포백 전체를 통틀어 최고 수준인 대인방어력을 갖춘 선수가 애쉴리콜이었다. 게다가 게임을 읽는 능력도 매우 뛰어나서 상대방 공격수가 공을 잡기전부터 엄청나게 압박을 해대는 그 타이밍이 절묘하여 상대방 오른쪽 윙어들에게는 거의 지옥과도 같은 존재.
플레이스타일로 보면 지금 대세풀백들같이 미친 오버래핑이 특출난 선수가 아닌 수비력이 좋은선수.
키에런 깁스를 워낙 싫어해서 로테자원으로 영입한 jorge
(원래 로드리게스가 주전이었다.)
이 선수도 생각보다 싼값에 넘어와 엄청난 활약을 해주는 소중한 선수다.
깁스를 팔고 몬레알의 노쇠화를 대비해 샀다가 주전인 로드리게스를 두번째 시즌만에 제쳐버린
jorge!!!!!
평점을 보면 왜 로드리게스를 제치고 주전이 됐는지 알게된다.
2번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첫시즌 깁스를 팔고 몬레알과 함께 아스날의 왼쪽 측면을 책임졌던 로드리게스
아쉽게도 최근 영입해온 jorge에 밀려 로테멤버로 내려갔다.
하지만 여전히 활약도 괜찮고 충분히 5년간은 쓸만한 선수.
중앙 수비수
솔 캠벨
무패우승 시절 아스날 중앙을 책임졌던 토트넘의 배신자.... ㅎ
토트넘 핫스퍼 FC의 유소년 출신으로 아스널 FC와 포츠머스 FC, 그리고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에서 선수 생활을 하였다. 토트넘에서 프로데뷔를 하고 이후 9년간 활약하던 시절 그는 팀의 상징적인 선수였고,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주장이었다. 토트넘의 팬들이 캠벨에게 쏟는 애정과 관심은 이루 말할 수 없었고 캠벨 역시 팀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2001년... 계약 만료가 눈앞에 다가온 시즌 팬들의 초조함을 아는지 모르는지, 캠벨은 재계약을 미루고 있었다. 이전부터 계약기간과 급료협상에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캠벨의 재계약은 양측의 너무나 다른 입장의 차이로 도무지 좁혀지질 않았다. 계약만료는 어느새 눈앞으로 다가왔고, 캠벨은 국내외 수 많은 클럽으로부터 지대한 관심을 받게 된다. 실제로 이탈리아의 여러 클럽으로부터 오퍼를 받기도 하였던 캠벨은, 계약이 만료되고 기다렸다는 듯이 아스날 FC와 새 계약을 채결한다. 같은 리그, 같은 지역의최고 라이벌 팀으로 이적을 해버린 것이다. 그것도 이적료 한 푼 남겨주지 않는 자유계약이라는 형태로. 이후에도 주장으로서 팀을 더 높은 곳으로 이끌것이라 믿었어 의심치 않았던 팬들의 기대는 산산히 부서지고 말았다.
요약하자면 유스 + 주장 + 라이벌팀 이적 + 자유계약 이라는 통수계의 4관왕.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것이다.
애슐리 콜의 반대상황이라고 생각하면 되려나 ㅋㅋㅋㅋ
어쨋든 무패우승의 수비의 핵!!!!
콜로 투레
솔캠벨과 함께 아스날 수비를 책임졌던 그당시 유망주 콜로투레까지.
거기에 대응하는 19년도 아스날 센터백은
1.번 독일산 센터백 메르테사커의 계보를 이은 조나단 타
메르테사커-회베데스-조나단 타
메르테사커와 회베데스 를 이어서 영입된 조나단 타
메르테사커는 첫해인 16년도에 뮌헨에서 채가버리고
(메르테 사커가 단돈 200억!!!)
그 대체자로 사온 회베데스는
세시즌 만에 주전 경쟁을 이기지 못하고 뉴캐슬로 떠나버렸다.
그리고 마침내 독일 중앙 수비의 맥을 이을 조나단 타가 들어오게 되었다.
사실 조나단은 코시엘니의 노쇠화를 대비한 핵심 수비수를 구하는 와중에 선택된여러 수비자원중 한명으로
그 후보로 라포르테, 마르퀴뇨스, (실제로 아스날로 이적한) 무스타피 ,스테판 데브라이너 등등
여러명이 있었지만 (**놈들이) 엄청난 가격을 불러대는 바람에
가장 적당한 가격으로 가장 최상의 선수를 사고 싶어서 데려오게 되었다.
(깎고 깎았어도 거의 800억에 가까운 돈에 영입함....)
비싼값을 주고 산만큼 이적 첫시즌만에 누구보다 뛰어난 활약을 펼쳐 19년도 아스날 무패우승에 엄청난 기여를 하였다.
큰 키에도 딸리지 않는 주력에 매 경기 엄청난 차단 횟수들
중요 태클 부분에서 당당히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고
결정적인 헤딩부분 2위
(3위에 회베데스가 보인다 ㅎ)
가로채기엔 1등을 확실하게 꿰찼다.
이정도면 조나단 타의 업적덕분에 무패우승을 이뤘다해도
이상할게 없을정도이다.
Good!!!!
2.조나단 타의 파트너 Jairo Riedewald
어린나이에 아스날에 입단해서 당당히 주전을 꿰찬 당찬 중앙 수비수
리더발트!
어떻게보면 유망주라는 입장과 발기술이 좋다는 점에서 콜로 투레와 비슷한 선수라고도 볼수있겠다.
큰 활약은 없었지만 매경기나와서 준수한 활약을 해주고 안전하게 아스날의 뒷문을 책임져준 고마운 수비수이다.
3.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피지컬이 떨어지는 로랑 코시엘니
안타깝지만 나이가 들어가는게 눈에 보이는 코시엘니.....
한땐 코듣보 소리들으면 팬들에게 욕도 많이 먹었었는데
어느새 팀의 핵심 중앙수비수로 거듭나게 되었었었었다.
괜찮은 피지컬과 엄청난 태클실력 19 ㄷㄷ
그리고 뛰어난 차단 능력으로 몇년동안이나 아스날 뒷문을 지켜왔지만 이젠 보내줄때가 된거같다.
은퇴는 아스날에서 시키고 싶어서 재계약을 맺어주었고 (주급 삭감 ㅠㅠ)
이번 시즌도 나와서 꾸준히 잘해주었다.
긴시간 아스날에서 활약한 코시엘니 땡큐!!
4. 가브리엘 파울리스타
저 포효 하는 수비수의 모습이 보이는가!!!!
하지만 이번시즌 조나단과 리더발트 그리고 코시엘니에 밀려 2군경기만 뛰다가
결국 이적요청을하게된 파울리스타......
코시엘니의 은퇴이후 3번 센터백으로 사용하고 싶었지만
다음시즌까진 기다릴수 없다는 파울리스타의 의견 때문에
아마 이번 시즌이 아스날에서의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 싶다.
5.칼럼 체임버스
이번시즌 5번째 선택지였던 체임버스
가끔씩 나와서 그냥 큰 실수 없이 무난한 활약 해주었던 센터백이다.
파울리스타가 떠난다면 3순위로 급격히 순위가 올라가는 센터백
미래가 기대되는 (다 컸는데??) 센터백이다.
마지막 수비수
로렌
아스날과 포츠머스 생활을 제외하면 전부 스페인의 클럽에서 저니맨 생활을 했다. 선수생활 초기에는 미드필더였는데 아스날로 이적하고부터 미드필더와 측면 수비를 도맡다가 두번째 시즌인 2001-2002 시즌에 우측 풀백으로 자리잡으며 팀의 더블에 공헌한다. 당시 우크라이나 수비수였던 올렉 루즈니가 잉글랜드 리그에 적응하지 못했고 아스날의 전설인 리 딕슨이 선수생활 말기를 보내고 있던 시기에 기회를 잘 잡은 사례였다. 느리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딱히 빠른 주력도 아니었으며 미드필더 출신이라 수비 스킬도 좋은편은 아니었으나 적재적소의 오버래핑을 나가는 예측력 및 수비 팀워크면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선수다. 03-04 아스날의 리그 무패우승에도 공헌했다. 당시 선수들 가운데에서는 콜로 투레와 함께 가장 언급이 안되는 비운의 선수.. 하지만 반드시 있어야하는 존재였다. 왜냐하면 무패 우승을 이룩하긴 했지만 당시 아스날의 스쿼드는 그리 두텁지는 못했다. 좌측 풀백인 애슐리 콜의 백업은 가엘 클리시였는데 우측 풀백의 백업은 고작해야 저스틴 호이트나 프랭크 시멕이었다.(...) 만약에 로렌이 장기 부상이라도 끊었었더라면 아스날의 무패 우승도 상당히 힘들었을 것이다.
크게 언급은 안되지만 무패우승에 큰 공헌을 한 로렌
fm하면서도 이런 선수가 가장 고마운 선수이다.
멀티플레이어!
하지만 무패우승 시절엔 주로 오른쪽 풀백으로 뛰었다.
19년도 오른쪽 풀백은
1번. fm2016의 최고 수혜자(??)이자 오른쪽을 점령한 헥토르 베예린
엄청나다.
오른쪽 풀백중 fm 시리즈내에서 최고라고 할만한 선수!
능력치로 보자면 그렇게 대단치 않아보이지만,
경기에 들어가보면 다르다.
차원이 다르다.
베예린 때문에 이긴 경기가 몇경기인지 셀수 업다.
그만큼 이번 무패우승을 위해 엄청난 역할을 한 오른쪽 '본좌'
베예린!
선수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고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평점을 갈아치웠다.
이것만으로도 얘기는 끝난것....
어시까지 2위...
중요패스까지 4위
마지막으로 경기당 드리블까지2위
이정도 기록이면 왜 베예린인지 알것 같지않은가??
2.번 베예린의 만년 후보 diego
jorge를 영입할당시 함께 영입했던 브라질듀오 diego
베예린이 있는동안 어쩔수없이 만년 후보신세를 면치 못하는 선수 ㅠㅠ
로테멤버로서 베예린의 체력관리를 위해 사온 선수이다.
드디어 마지막 포지션
골키퍼
옌스 레만
2003년에는 데이비드 시먼 이후 골키퍼를 찾고 있던 아스날 FC로 이적, 맹활약을 펼치며 전설의 아스날 무패우승 큰 기여를 한다.[4] 이후에도 좋은 활약을 펼치긴 했는데 실수도 상당했다. 특히 뼈아픈 것은 05/06시즌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FC 바르셀로나와 맞붙게 되었는데, 레만은 달려오던 사무엘 에투를 잡아채 퇴장당해 팀이 수적 열세를 극복 못하고 1-2로 패한 사건이 있었다. 비야레알과의 준결승에서 리켈메의 PK를 선방하여 결승으로 이끌었고 챔피언스리그 연속 무실점 기록을 세우고 있었기에 뼈아픈 실수였다. 그러나 자국에서 열린 2006 독일 월드컵에서 숙명의 라이벌 올리버 칸을 밀어내고 주전으로 활약하며 그동안의 설움을 떨쳐냈다. 07/08 시즌 초반 실책성 플레이로 실점하는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면서 결국 마누엘 알무니아에게 주전 자리를 내준다.
위키를 통해 얻은 정보로는
기행이 뛰어난 ㅋㅋ
골키퍼란 설명을 달고있는 골키퍼
그래도 무패우승에 많은 공헌을 한 키퍼임에는 틀림없다.
19년도 아스날 골키퍼는
1번 버틀란드
첫시즌과 두번째 시즌 체흐의 뒷문을 이어 넘겨받은 잭 버틀란드
스토크에서 뛰어난 활약을 통해 대표팀까지 승선을 노리고 있는 잉글랜드의 골키퍼이다.
아직 체흐가 남아있긴 하지만
이번시즌이 끝나고 은퇴를 한다고 선언했고 나이를 먹고
이제 주전으로 오게된 버틀란드에게 자리를 내주게 되었다.
그 뒤를 잘이어 받은 버틀란드 덕분에 이번시즌 아스날이 다시한번 무패우승을 할 수 있게되었다.
끝~~~~~~
편집하고 글쓰는게 정말 힘드네요.
오늘 공강이라 날잡고 글써보고 싶어서 작성해봤는데 아침 11시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밥먹는 시간을 제외하곤 거의 5시간이 걸려서 완성했습니다.
그런데 글작성하면서 아스날 무패우승 자료들을 찾아보며 아스날 팬심이 더욱더 두터워 지고
제가 키우는 선수들에 대해 더욱 애정이 가네요 ㅎ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