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그노기의 역대 빅버그들입니다.. 재미로 봐주세요
-던전 버그
던전 벽을뚫고 보상을 먹습니다. 활용한사람은 극히 드물며 초기에 있던 버그입니다
-복사 버그
08년 여름에 연금술사 패치가 나오면서 합성이라는 스킬이 나왔습니다 패치된 당일 합성 스킬 사용시
같은템을 3개 넣으면 해당템이 나왔습니다.. 물론 내구와 방어, 보호등의 부가옵션은 달랐죠..
이때 템 3개를 합성창에 놓고 인벤에 있는 합성창에 들어간 템을 펫으로 옴겨도 합성이 되서
하나가 나오는데.. 템 3개는 그대로있습니다.. 말그대로 3 + 합성 = 4 입니다.
이를 사용해서 당시 고가템인 고글모, 드래곤쉴드 및 여러템이 복사되었습니다. 수표도 복사됬구요..
이 사건으로 거의 100여명에 달하는 유저들이 영정을 먹었고..(물론 풀린사람도 있습니다) 템이 다수는
회수 되었지만.. 회수되지 못한 템은 그대로 유통되었습니다. (ex 고글모 내구가 11인경우)
-류트성 세금
09년도에 돈복사로 특정 유저가 류트 하우징 성을 다 입찰하여 소유하고 세금을 왕창늘려서 이득을 취하다가 정지를 먹은 사례입니다.
-숙작 버그
09년도 초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위치렉과 플레이머버그 및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숙련작업을 합니다
당시 숙련 채우기가 무지 힘들어서 당시 초보자들 무기로 각광받던 230 글라디우스가 100만 정도 했습니다 (글라디우스 원가는 10만원 정도이니 230 숙련 값으로 80만원의 가치)
위 버그를 사용하면 2,3분 만에 숙련 50을 채울수 있어서 10분이면 100만원짜리 무기 하나는 만드는
꼴입니다.. (당시 골드100만원당 현금 5천원의 가치)
이 버그의 장점은 숙작시 내구도 감소가 없고 검, 활, 완드 까지 다 숙작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이를 악용하여 몇몇 유저들이 이득을 취하였습니다 (자세하게 썻다고해서 제가 악용한건 아닙니다.^^)
-밤스티드 테러 버그
버그인지 컨텐츠 인지는 모르겠지만 08년~09년 사이에 일어난 사건으로..
콘누스 지역의 메투스에서 밤스티드를 다크나이트 컨트롤다크니스로 꼬셔서 대륙이동 하여
던바튼으로 와서 터트려서 무고한 양민들을 학살하는 버그입니다.
원래 밤스티드는 등급이 높아서 꼬셔지지 않으나 터지기 직전 반짝일때는 꼬셔지는것을 악용하여
이 기간동안 수많은 유저들이 죽고 이로인해 축이 풀리고 심지어 점검전에 테러를 당하여
템을 떨구고 잃게되는 피해를 당했습니다. (1채 던바 잠수하시는 분들이 피해입음)
-리빙데드 버그
아주 오래전부터 현재까지 여러가지 방법으로 행해지는 버그로 악용한 유저들이 많습니다.
간단하게 서든 시체버그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체력 0이되도 죽지 않고 돌아다니며 사냥이 가능합니다
이를 악용하여 많은 유저들이 돌기힘들 던전을 쉽게 돌아서 이득을 취합니다.
여러 방법이 있었는데 대부분 다 패치로인해 막혔습니다.
-인챈트, 세공 버그
특정 상황에서 인챈트나 세공 옵션이 계속 추가되는 것을 악용하여
보호100, 맥뎀 20000, 체력 1000 등 말도 안되는 상태로 케릭터를 만들어서 고난이도 던전(폐중) 들을
쉽게 돌아서 부당이득을 취하는 경우입니다.
-두카트 버그
교역이 나온이후 화폐인 두카트를 몇억씩 버그로 생산하여 두카트로 살수있는 개조석, 무기등을
사서 현금에 팔고 골드로도 판매하여 부당이득을 취하는 경우로
즉시 패치되고 정지 처리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버그가 있지만 생각나는것만 적어봤습니다.
*상대방의 전투력을 볼수있고, 던전맵을 미리 다 볼수있고, 유적 위치도 알수있는 등의
언펙은 너무나도 많은 유저가 사용하고있기에 버그로 칭하지 않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복사, 숙작버그, 밤스테러 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