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방을 갔습니다.
앉자마자 인터넷을 클릭한 후
목이 말라 물을 마시고 앉으니 의자가 부숴졌습니다.
사장은 수리비가 삼만원이니 만오천원만 내라고합니다.
당신이라면 돈을 지불하시겠습니까?
오유인들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저는 의연하고 차분하게 말하는데,
사장님은 상당히 격양되게 뭐라고 하시더라구요...
욕도 하시면서 조금 어리게 보이니 나이가 몇이냐
욕설도 했었구요, 손도 막 올라가시더라구요.
쨋든, 경찰불러라 해서 경찰 결국 불러서 원만하게 해결은 됬는데,
이럴경우 제가 돈을 물어야 하나요?
제가 정말 잘못한거라면, 돈 들고 찾아가 사과해야겠지요...
제가 잘못된게 아니라면...욕설과 위협준것에 대해 사과를 받고 싶겠지만은 꼴도 보기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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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슬픔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들을 쓸어가 버릴 때면
그대 가슴에 대고 다만 말하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행운이 그대에게 미소 짓고
기쁨과 환희로 가득할 때
근심없는 날들이 스쳐갈 때면
세속적인 것들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이 진실을 조용히 가슴에 새기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2
힘 없는 정의는 무능이고,
정의 없는 힘은 폭력이다.
- 최영의(崔永宜)
#3
죽음 앞에선 모든게변해
자기가 죽게될 날짜를 알게되면 삶이 완전히 변하고말지. 상상할수있겠나?
누군가 방에들어와 자네가 곧 죽게 될 것이라는 말을 들었을때의 느낌을?
갑자기 모든게 달라지고,모든게 달라보이고, 하찮은 물 한컵이나,공원에서의 산책도 소중해지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언제죽을지 모른다는 행복을 누리며 살지.
하지만 정말 아이러니 한것은 그것때문에 삶을 감사하게 생각하지 못한다는 것이야.
물 한컵 마신다는게, 얼마나 감사한건줄 모르는거야.
- Saw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