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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5도 특별법 시행령에 관한 기사를 퍼오고,
이에 대한 저의 생각 및 느낀 바를 약간 희화화해서 글을 썼고, 베스트에 갔습니다.

그 정황을 말씀드리자면, 
KBS 뉴스에서 관련 내용이 보도되었고 그 보도 내용에는 많은 분들께서 지적해주신
세부사항이 포함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관련 기사를 검색후 링크를 복사하여 글을 올렸습니다.
저런 어이 없는 제도, 저런 법 제정을 하게 된 상황 등에 대한 비판을 하고 
공론화 하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가 잘 못 알고 있는 내용에 대해 약간 비아냥 거리는 투로 글을 올렸습니다.
이점에 대해선 저도 잘못했다고 생각했고, 사과드렸음은 물론입니다.
글을 지울까도 고민했지만, 이미 많은 분들이 읽었고
양이나 음으로나 공론화 되기 시작한 상황이었고 글을 지우는 행위는 내 실수를 감추는 행위라고
생각되어 글은 지우지 않고 사과만 드린 것입니다.

헌데 '오리지럴'님께서 리플을 남겨주시네요
[ 기사 하나 제대로 못 읽는 너는 저런놈들 때문이 아니라 네 스스로가 멍청해서 서울대는 고사하고
앞으로 아무것도 못할놈이다 ]

분명 사과 리플을 달았고 정황을 설명드렸는데도 불구하고

ㄱ. 글 하나 제대로 못 읽는 놈을 만들고
ㄴ. 앞으로 아무것도 못할 놈으로 만드시는군요

[신중하지 못하고 기사 퍼나르고 자세한 상황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지 않고 왜 함부로 지껄이냐?
그런 놈이 뭘 하겠냐? 어?]
이런식으로 말씀하셨다면 역시 수긍하고 받아들였을 건데... 
정말 너무하시는 군요. 순간 한심한 사람을 만들어 버리네요.

수도권 4년제 대학 재학중이고 전액은 아닙니다만 장학금 보조 받으며 다니고 있습니다.
소속 대학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구요.
아직은 사회생활 할 나이가 아니니 뭐 더이상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만...

'오리지럴' 이 십새끼야 온라인 이라는 이유로 남에게 상처 주는 그런 말 쉽게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