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으로 사귄지는 아직일주일도안됬지만...하루하루가 이렇게 행복하고 기대할수있구나라고 느낄수잇게됬어요

알바 교대할때만 보는터라 그동안 크게얘기해본적없었는데

최근 우연히 카톡하게됫는데 얘기할수록 저랑너무잘맞는거에요

가치관도그렇고 이런저런생각들과 성격도ㅋㅋ

둘다 얘기하면서 와 이런것도맞아?!이러면서 놀란적도 꾀있어요ㅋㅋ

오빠인데 가끔귀여운적도 꾀많아요ㅎㅎ

애정표현도 자주해주고 되게 설레게해줘요

빨대쓰려고 꺼내려니까 대신꺼내줘서 캔음료인데 캔따개? 그거돌려서 거기다 꽂아줬어요ㅋㅋ

가만히 있다가도 머리쓰다듬어주고 예쁘다고 말해줘요

저는 알바갈때 화장하나도안하고ㅋㅋㅋ안경쓰고가는데두요

살찔까봐 걱정된다니까 자기는 오히려살찌울거라고 그게더좋다고 그래요ㅋㅋ

보통 집들어갈때 제가 가기싫다고 이러거든요ㅋㅋ그럴때마다 오빠가 (제부모님에게)자기잘보여야지 않겠냐고하면서 말해줘요
부모님은 제가남친생긴진 모르는데도 오빠는 그렇게말해줘요ㅎㅎ

그리고 서로 사소한건데도 고마워하구요ㅎㅎ

진짜 아직사귄지 며칠안됫는데도 제가그동안햇던 연애들이 헛된느낌이 들어요ㅋㅋ

카톡하다보면 설레고 좋아서 죽을거같은느낌들고 행복해서 눈물이날정도에요...

진짜 평생을 같이지내고싶은사람이 이런사람이구나라는걸알게되요ㅠㅠ

하...빨리 오빠보고싶다!! 히히힣힣히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