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 쿼터뷰 게임이지만 중간중간 연출이 대단한 장점입니다. 왠만한 패키지 게임 이상의 느낌을 심어줬습니다.
+ 스킬콤보가 자연스러워서 액션자체가 재밌었습니다.
전사로 플레이 했는데 스페이스 버튼이 회피라서 기술을 피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 게임 최적화가 잘 되어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마을에서는 프레임 드랍이 좀 있습니다.)
+ UI/UX가 보편적인 디자인을 따라서 게임을 접하는 데에 어렵지 않았습니다.
- 이동조작이 불편합니다. 좌클릭 제자리 서서 공격, 우클릭 이동이라서 계속 우측 세번째 손가락을 쓰는게 힘드네요.
(게임종료할 때 알았는데 키 변경은 가능합니다. 위 문장은 기본설정)
- 거기에 이동속도가 좀 느립니다. 렙업하면서 이속을 올리는 스킬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 텍스쳐가 다소 후집니다. 확대했을 때 저퀄리티의 티가 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에 반해서 게임 상에서 느끼는 그래픽 퀄리티가 낮다고 느껴지진 않습니다.)
- 초반이라 그런지 퀘스트가 죄다 전투라 좀 지루합니다. 신박한 퀘스트가 없네요.
- 전체적인 느낌이 하다보면 모바일 게임같은 모양새로 느껴집니다. 이건 느낌이라서 말로 풀기 좀 힘드네요;
아무래도 디아블로와 비교가 많이 될 것으로 보이고 실제로도 그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디아 3는 기대했던 모습에 못미쳤다면 로스트아크는 기대했던 연출이 그대로 잘 반영되었습니다.
또 온라인게임이지만 스토리 텔링에 무게를 싣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대단히 특별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몰입도 있습니다.
최근 국산 게임들의 실망스러운 모습에 비하면 월등히 나은 모습이었고
그동안 즐겼던 게임들과 비교해봐도 중간이상, 무난하네 보다 높은 괜찮다 수준이라고 느꼈습니다.
정식발매까지는 한참이지만 오랫만에 국산게임에서 긍정적인 모습을 봤습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