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에 컴퓨터나 노트북을 놔야 해서 노트북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목적은 프로그래밍, 여러가지 과제, 유튜브 동영상,게임이구요. 알아보던 중 델 인스피론 7559가 가성비가 좋다고 해서 ssd 256gb 모델을 전부터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컴퓨터에 대해서 잘 아는 친구가 이야기해줬는데 중고컴퓨터를 사면 저 노트북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비슷한 성능을 맞출 수 있다네요. 제가 친구한테 기숙사에 컴퓨터를 놓을 수 있느냐고 물었더니 주변에 컴퓨터를 쓰는 친구도 있었구요. 그래서 중고 컴퓨터를 쭉 알아보고 있는데 사실 노트북을 살지 컴퓨터를 살지 아직도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비록 데스크탑이 훨씬 경제적이고 오래가지만 본체와 모니터의 무게가 많이 나가서 방을 빼고 집으로 돌아갈 때 불편할 것이고, 7559는 노트북 자체 무게가 많이 나가서 가방에 넣고 다니기 힘들고 발열,소음 문제도 있구요. 게다가 제가 지금 돈이 8-90만원 정도를 가지고 있어서 노트북을 사게 되면 경제적으로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노트북을 다시 팔면 조금 나아질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