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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위한다는 표면적인 핑계가 있지만
결국에는 얼마짜리 장비다 이런거 안하면 자전거 탈생각도 하지마! 라는 느낌을 받게 되는건
제가 자전거 초보라서 그런걸까요?
한강 자전거 룰을 모를때
역주행을 하면서 피하가지 않고 들이대면서 소리지르면서 지나가시던
뚜껑에 져지에 비싼 로드 자전거
그게 트라우마가 되어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정말 안전을 위해서 헬멧을 쓰라고 하는지 곰곰히 한번쯤은 다시 생각을 해보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안전을 위한다면 엉성한 보호도 안 될 자전거 헬멧이 아닌 BMX나 오토바이 헬멧을 쓰는게 정상이겠죠
(하지만 난 돈이 없잖아? 안될꺼야)
그리고 라이트도 눈뽕 맞추며 나 새거 샀어! 비싼거 샀어! 하고 외치듯 치켜올려 다는 분들
이런분들 때문에 라이트도 밝은거 달면 그런 사람될까봐 어둡게 바닥에 꼬라박고 다닙니다
또한, 가끔은 추가로 돈이 드는것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건 아닌지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자전거 +000원
자동차 +0000원
혹시 타고 있는 것의 가격에 비례해 자신의 가치가 올라가서
내가 가는 곳이 길이요 내가 가면 모세의 기적처럼 길이 뚫려야 한다! 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닌지 말이죠.
서로가 살아가면서 너무 팍팍하게 살필요가 없는데
자신의 편의를 위해서 법을 만들고 그걸 전부에게 강요하는 것 역시 폭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씩 조금씩 양보하고 서로 웃으면서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세상이 오면 좋겠습니다
사족
실은 뚜껑 없는건 훼이크. 저번에 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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