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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hil_3210
    작성자 : 하이오유
    추천 : 16
    조회수 : 1460
    IP : 125.139.***.77
    댓글 : 7개
    등록시간 : 2012/07/17 02:10:24
    http://todayhumor.com/?phil_3210 모바일
    나는 생각합니다...bgm

    나는 생각합니다.

     

    영어단어 100단어 외우는것 보다

     

    논어 한구절 읽는게 더 가치있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6.9모의고사 정리하는것 보다

     

    로마제국 쇠망사를 읽는것이 더 가치있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밤늦게까지 기말고사 시험공부를 하는것 보다

     

    하루 한시간 손자병법을 읽는것이 훨씬더 가치있다는 것을

     

     

     

    왜냐구요?

     

    99%의 사람들과 1%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99%는 여러분입니다.

     

    1%는  여러분이 존경하는 분들입니다.

     

    역사에 자랑스러운 이름을 남긴 분들입니다.

     

    한 시대를 주름잡고 이끌었던 분들입니다.

     

    그들과 여러분은 고전을 읽었느냐 읽지 않았느냐로 나뉩니다.

     

    믿을 수 없다고요?

     

    그럼 지금까지 사회는 우리에게 고전의 중요성을 말하지 않았냐고요?

     

    높은곳에 있는 사람들은 여러분들이 그냥 잠자기만을 원할뿐입니다.

     

    깨어나기를 원하지 않고있습니다.

     

    자기는 충분히 깨어났다고요?

     

    등차수열의 합공식을 알고 '고귀하다'라는 뜻을가진 영어단어도 알고

     

    서울 상위권대학에서 과 수석을 하고있다고요?

     

    삼성전자에 수백대의 일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했다고요?

     

    우리나라 정치인이 어떤 비리들을 저질렀는지 뉴스와 신문을 통해 잘 알고있다고요?

     

    그러니 나는 깨어있는 사람이라고요?

     

    책을 읽지않고 자기가 깨어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바로 죽어있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입니다.

     

    불과 몇백년전 까지만해도 고전은 귀족들의 전유물이었습니다.

     

    철저하게 시민들로부터 고전을 지켜왔죠.

     

    왜냐구요? 읽으면 큰일나니까요!

     

    진작에 루소,볼테르 같은 사람이 100명 1000명이 나타나면

     

    바스티유감옥은 진작에 습격되었을 테니까요!

     

    지금까지 여러분들은 철저히 이용당하기 위한 교육을 받아왔습니다.

     

    기계적이고 수동적인 교육말입니다.

     

    우리나라 교육이 어디서 왔는지는 알고 계시나요?

     

    어디서 무엇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던 교육인지는 알고계시나요?

     

    아래사진을 보면 뭐 떠오르는것 없나요?

     

     

     

     

    현재 교육은 프로이센의 교육에서 미국의 예전 공립학교의 교육으로 또 거기에서 일본의 교육으로 또 일본의 교육이

     

    일제때 우리나라로 들어온 것입니다.

     

    저때 프로이센의 교육은 그냥 말 잘 듣는 공장에서 일할 노동자를 키우기위한 단순하고 기초적인 주입식 교육이었습니다.

     

    현 입시제도에서는 독서를 특히 고전을 중요시 하지 않습니다.

     

    세계 유수기업의 재벌들은 자신의 방안에 책장을 고전으로 꽉채우고 보물처럼 여깁니다.

     

    혹시 누가 내 성공의 비밀을 알아챌까 항상 주위를 경계하면서 말이죠.

     

    고전 원본을 구하기위해 돈을 아끼지 않는 재벌들도 많이있죠.

     

    하고싶은 말은 많고 여러분들이 깜짝 놀랄 만한것들도 많이 있습니다.

     

    윌 스미스이 일화라던지 윈스턴 처칠의 일화도있고.. 삼성그룹을 만든 이병철 전 회장의 일화도

     

    마찬가지로 현대그룹을 세운 정주영 전 회장까지..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돋는다 - 안중근

     

     

     

    책은 위대한 천재가 인류에 남긴 유산이다 - 에디슨

     

    독서가 정신에 미치는 영향은 운동이 육체에 미치는 영향과 다름이 없다. - 에디슨

     

     

     

    독서란 자기의 머리가 남의 머리로 생각하는 일이다 - 쇼펜하우어

     

     

     

    책이 없는 집은 문이 없는 가옥과 같고 ,책이 없는 방은 혼이 없는 육체와도 같다 - 키케로

     

     

     

    독서는 완성된 사람을 만들고, 담론은 재치있는 사람을 만들고 필기는 정확한 사람을 만든다 - 베이컨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것은 우리 마을 도서관이었다. 하버드 졸업장보다 소중한 것은 독서하는 습관이다. - 빌 게이츠

     

     

     

    독서는 다만 지식의 재료를 공급할 뿐이며, 그것을 자기 것이 되게 하는 것은 사색의 힘이다. - 존 로크

     

     

     

    부자가 되기 위한 욕심보다 독서로 더 많은 지식을 취하라. 부는 일시적인 만족을 주지만, 지식은 평생토록 마음을 부자로 만들어준다. - 소크라테스

     

     

     

    독서는 정신적으로 충실한 사람을 만든다. 사색은 사려깊은 사람을 만든다. 그리고 논술은 확실한 사람을 만든다. - 벤자민 플랭클린

     

     

     

    아직도 의심이 많은 사람들이 있을껏 같습니다.

     

    잘알려진 이야기를 하나 해줄께요.

     

    시카고 대학 이라고 아십니까?

     

     

     

    최근에 발표된 세계대학순위입니다.

     

    저기 11위에 시카고대학 보이시죠?

     

    더이상 말이 필요없죠?

     

    그런데 이 시카고 대학이 또 유명한게

     

    노벨수상자를 무려 80명 이상 배출했습니다.

     

    시카고 대학이 처음부터 명문대였을까요?

     

    1928년 이전까지 시카고대학은 삼류대학에 불과했습니다.

     

    그런 삼류대학이 이렇게 바뀔 수 있었던것은

     

    1928년에 로버트 허친스 라는 사람이 총장으로 임명되고 나서부터입니다.

     

    고전의 중요성을 잘 알고있는 로버트 허친스는 4년동안 고전을 읽어야만 졸업할 수 있는

     

    "The Great Book Program(고전 100권읽기운동)을 추진했습니다.

     

    그 이후는 말 안해도 되죠?

     

    시카고대학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 최고 명문대학교로 부상했습니다.

     

    당신의 꿈이 무엇이든 간에

     

    지금 하고있는 일이 무엇이든지 간에

     

    손에서 책을 떼지 마십시오.

     

    책의 중요성은 매번 강조되고 여러분은 손만뻗으면 어떤 고전책이든 읽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그러지 않나요?

     

    아직도 못믿겠다고요?

     

    저들은 특별하다고요?

     

    선천적으로 천재거나 또는 어려서부터 고전교육을 받아왔던 애들이라서 그렇다고요?

     

    적어도 한국사회에서는 안된다고요?

     

    여러분들과 제가 존경하는 김대중.노무현.박원순.안철수님등 모두가 증인입니다.

     

    100명 1000명 10000명의 위인들이 모두 증인입니다.

     

    저는 과감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대학수능? 회사면접? 다 집어 치워버리고 고전에만 매달리면 수능공부하듯 회사면접준비하듯 고전에만 매달리면

     

    여러분들이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일 껏입니다.

     

    여러분이 공부하고 계신 모든것들은 바로 책속에 있습니다.

     

    제가 조회수가 적은 철학게시판에 이 글을 올린이유는

     

    그래도 철학에 관심이있는 사람들이 봐주었으면 하는 마음에 있습니다.

     

    우연히 들어와서 제 글을 보지않는 이상

     

    철학게시판을 고의적으로 찾아 제 글을 클릭한 이상

     

    여러분들은 할 수 있습니다.

     

     

     


     

    하이오유의 꼬릿말입니다
    이 글을 뜬금없이 왜썼냐면...

    오늘 도서관에 책을 읽으러 갔는데

    학생들이 학교끝나고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있는데

    픽픽쓰러져 엎드려자고  핸드폰 만지작거리고

    너무 안쓰러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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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2/07/17 06:15:38  218.152.***.65  
    [4] 2012/07/17 09:40:14  203.226.***.97  
    [5] 2012/07/17 17:25:39  118.127.***.249  공부좀잘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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