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은 일행 세명으로 한달동안 중국여행을 하는 겁니다.
우선 인천에서 칭도우로 출발하여 - 베이징 - 씨안 - 라싸 - 빠이 - 파이 - 빠이 - 뿨미 (빙산)- 란우 -
빵다 - 망캉 - 메이리(더친) - 썅거리라 - 리쨩 - 쿤밍 - 꾸이린 - 하이난(싼야) - 광저우 - 항저우 -
쑤우저우- 상해 - 칭도우 일정입니다.
사진에 올린 자료는 베이징에서 라싸로 가는 구간인데요,
토산에 풀도 좀 나고 한 곳까지는 씨안 부근에서 라싸로 가는 길이구요
황토산에 인적이 거의 없는 곳은 티벳에 들가는 입구입니다.
그다음, 경치가 윈도 바탕화면같이 보이는 곳은 고원지대(5200m)를 올라서
티벳 경내이죠...(여기서 신기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모든 물체들,
의자나 창문 등이 모두 춤을 추는 겁니다...고원반응이 참 신기하죠..
너무 우습게 춤을 추고 있기에 한참동안 더 보려고 산소를 마시지 않았더니...
티벳에 도착하여 응급실에 실려갔습니다....--;)
티벳에 도착하여 돌아본 곳이 많지만,
아직 사진을 정리 못하여
이만큼 올리겠습니다...
아참...티벳엔 개도 기도드리더군요...
1.
저 어릴때 요강에 방댕이 끼여서 울면서 할머니일하는시장까지 가려고했는데
낀상태로 가면 좀 그러니까 낀상태로 자전거타고감..
2.
전 앞에서 발표하다가.....애들이 너무 시끄럽다고 조용히 좀 하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안녕하세요 조용히 입니다"라고 했던거...
3.
여름방학때 학원차 타야되는데 늦어서 막 뛰어가는데 우리학원 버스차랑 비슷한차가 지나가길래 탔대 ㅋㅋㅋ 근ㄷ ㅔ분위기가 좀 이상했삼.. 그래서 타고가는데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는거임!!!!
알고보니 여름성경학교가는 교회버스차였삼.. 저 그래서 모르는 사람이랑 2박3일을
정동진에서 외로이 보냈슴.. 속옷도 없었는데..ㅠㅠ
4.
컴퓨터 수리하러 온 분이 오셨길래 부모님도 없고 해서 저 혼자 거실에서 없는 척 하고 있었어요.원래 사람 만나는걸 싫어해서.근데 갑자기 컴퓨터 있는 그 방에서 단소 소리가 나는거에요............그래서 제가 나 있는거 모르나보다 하고 가만히 숨 안쉬고 있었는데 그 분이 갑자기 "자녀분!!!!!!!!!!!!!" -_- 더 어이없는건 깜짝 놀라서 "네 선생님!!!!!!"
5.
저는 학교가는길에 버스타고 가는데 급정거 하는바람에 엉겁결에 돈통을 잡았는데 돈통이 들려가지고 돈통과 함께 뒤로 자빠졌삼 ㅋㅋ 막 아저씨가 "돈통은 두고가!!!" 이러고 ㅋㅋ 학교가니까 소문 다나있던 ㅜㅜㅋㅋ
6.
제가 워낙 머리카락이 긴편인지라 고깃집에 있는 바람 빨아들이는 데에 머리카락이 통째로 빨려들어간 적이 있었어요. 사람들 보면서 막 웃고-_-.............
7.
전 남자화장실에 몰래 들어가서 코풀다가 어떤애가 똥묻은 바지를 던져서 ... 똥 맞았습니당... 뭐 전체 학교에 소문이 뭐..뭐...뭐.........
8.
어떤분이 친구집에서 몰래 트름하고 방구꼈는데 옆에서 공기청정기 오염도가 최강으로 올라가면서 삑삑소리가 났대요....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오늘도 계속 되고 있네ㅋㅋㅋㅋ전 학원 갔다 늦게 집에 돌아오는 길에 아파트 입구 쪽 20대 정도된 남자 둘이 오길래(그때 한창 납치 어쩌고 해서) 긴장하면서 있었어요.근데 그 둘 중 한명이 다른 한명 복부를 치길래 전 칼로 찌르는 줄 알고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악악악악!!!!!!!!!!!"........-┏그 분들이 더 놀래고..
10.
오래달리기 하다가... 시야가 흐려져서.. 교문밖으로 뛴적있어요..ㅠㅠ 전교생 다 있었는데...;; 그리고.. 재채기 하다가.... 갑자기 가래가.. 친구 교복위로 뚝.....-_-;;
11.★ 콜라줘 -----
옛날에 알바할때 "어머니 제품 보고가세요~" 하는 맨트가 있었는데
길에서 어떤 아가씨가 물건을 흘리셔서
따라가면서 "어머니!!"
갑작스런 모자상봉에 어머니는 눈물을 흘리실뻔 했음.
12.★ 김디나 ----
그리구요 ㅋㅋ
어떤 사람이 망토입고 빵집에 갔는데 아줌마가 팔없는 앤줄 알고
빵 봉지를 목에 걸어줬대요 ㅋㅋㅋㅋㅋ
근데 그사람이 아줌마 실망할까봐 어깨로 문 밀고 나왔다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