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지만 너무 명문이라 퍼왔습니다. 제발 제대로 좀 하지... 원
딴나라 당직자 및 지지자들 힘내시라고
아~ 알바님들도 포함
그럼 시작~~
소위 한나라당을 지지하시는 분들과 당관계자분들은 이글을 읽어주셨으면합니다. 여러분들은 왜 인터넷에서 그렇게 밖에 하지 못하시는지요
제가 아무리 당신들을 싫어하지만 인터넷에서의 전략을
보자면 코웃음밖에나오지 않더군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인터넷 전략이라는게 사람몇명 고용해서 특정사이트에서 여론조사를 할때 전체적인 민의와 다르게
클릭수 증가해서 다른결과가 나오고 대다수사람들이 신뢰성이 없다고 믿으면서도 그런 쓰레기자료를 근거로 여론을
운운한다면 사람들이 '어그래?'이렇게 생각하는줄 아시는지요
당신들의 인터넷에 대한 인식과 대응이 얼마나 상황에 대한 인식을 파악을 못하는지를 지금 발생하는 탄핵사태만 보더라도 확연히 드러납니다.
지금 대다수의 국민이 반대하는 의사를 올리는 일반게시판을 보자면 소위 탄핵을 찬성한다는 몇몇글들이 올라오는걸 보면 왜 그글이 사람들로 부터 '딴나라알바'글따위로 폄하되는지를 아십니까?
그 글에는 글을 이루어야하는 요건 즉 상식과 이성과 합리성이 전혀없는 말그대로 쓰레기글들이기 때문이죠. 혹시 합리성이라는 말을 아시는지요
예를들어 탄핵이 당연하다는걸 강변하기위한 설득력있는글이 올라와야함에도 불구하고 전혀 그런글은 없습니다
기껏해야 노사모 욕하는글이나 모두다 빨갱이다..아니면
이회창을 대통령으로 하는 어처구니없이 실소만 가득한
글이 올라오기 때문이죠.
사람들이 탄핵에 아무런 이유없이 당신들말그대로 누군가의 선동에 의해 반대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여러올라오는 탄핵의 부당성을 말하는 글에는 이성과 합리성이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심정적동의는 노무현에 대한 사랑도 아니고
딴나라당에 대한 이유없는 증오도 아닙니다.
그글이 가진 진실성과 보편타당성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보편타당성과 합리성에 사람들의 마음이 움직여지는
겁니다.
자 예를 하나들까요?
여러분은 대선전날 그 유명한 정몽준의 배신사건을 기억하시죠? 당신들은 그 배신으로 인해 모든게임은 끝났다고 정말로 착각을 하셨죠??
하지만 전국의 수백만 네티즌은 지지후보와는 상관없이
이런 비상식적인 일에 분개를 하였습니다. 참을수가 없었죠. 왜냐면 잘배우고 못배우고 잘살고 못살고를 떠나서 이건
일반사람들 생각에는 너무나 비겁한 배신행위였기
때문입니다. 이상황에서 네티즌한분이 유시민씨에게 글을
부탁했습니다.
이 배신의 타당성을 알리는 글을 부탁한거죠.
그 당시 새벽에 오마이뉴스 웹담당자는 불과 그 글이 올라온지 1시간동안 서로다른 아이피에서 클릭한 숫자가 무려 50만건에 이르렀습니다.
이 50만명이 그글을읽고 논리와 합리성에 마음이 움직여 순식간에 모든게시판에 퍼다날랐습니다. 그글로인해 그 짧은
새벽에 수백만의 네티즌들이 그글을읽고 마음을 정했습니다.
하지만 아침조간에 나온 조선일보의 사설제목은 너무나도
유치하게 "정몽준도 노무현을 버렸다"였습니다. 수많은
네티즌들은 코웃음을 쳤죠.
이미 정몽준의 배신이 얼마나 배은망덕한 일인지를 확인한
네티즌들에게 글께나 쓴다는 조선일보의 주필의 글은 한마디로 국민의 수준을 "상당히 깔보는" 쓰레기글에 불과했습니다.
그리고 '그래 투표로 응징한다!'로 불에 기름을 부었죠
그리고 정몽준의 배신으로 "우리들은 이겼다"고 착각하고
만세를 부르는 당신당을 보면서 "당신들이 명문대를 졸업
하고 머리에 든 편협한 지식은 많을지언정 국민의 맘을 읽는데는 초딩이하수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결과는 어땠습니까? 노무현씨가 당선되었죠???
하지만 당신들은 그 결과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믿기 싫었던게 아니라 믿을수가 없었을겁니다. 당신들이
시대를 이어온 상식으로 이런 스토리에선 절대로 노무현이
이길수없는 시나리오였기 때문에 당신들은 재검표도 불사
하면서 현실을 인정할수 없었기때문이죠..
당신들은 네티즌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당신들은
온라인게임이나 하고 스타크래프트나하고
컴퓨터를 통해서 음란물이나 보고 음란채팅이나 하는 사람들정도로 네티즌을평가하고 계시겠죠.
물론 맞습니다. 하지만 네티즌들에게 가진 공통적인 특성을 한가지 모르십니다.
그건 바로 이들이 뭘하건간에 "지극히 개인주의적이라는
겁니다"
이 개인주의는 극단적인 배타주의가 아닙니다. 개인주의가
자리잡기위해선 각각 개인근간에 합리주의가 자리잡고
있다는걸 모르고 계시더군요.
이들은 당신처럼 만물의 진리가 이념에 좌우되지 않습니다. 당신들은 이념이 모든것에 우선하지만
이들은 이념은 합리주의를 판단하는 부수적인 요소밖에
되지않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음란물과 채팅에 탐닉하다가도..이승연누드사건같은 비합리적인 사건에는 벌떼처럼 의견을 같이하며
전진합니다.
왜 분개하는지 아십니까? 이승연이 싫어서요? 이승연이
빨갱이라서요?
아니죠 이승연이 상식에 어긋나는 행동을 했기 때문이죠..
자 탄핵사건이후에도 여전히 여런분과 뜻을같이 하는사람들은 합리성과 빠이빠이한 아주쓰레기같은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런글들은 여전히 당신들의 지지율을 까먹을뿐입니다.
여러분들이 고용한 소위인터넷전략가들이 조중동가서
"탄핵에 찬성한다고 클릭을해라!!"한다고
합시다. 모든 사이트나 여론조사기관과 동떨어진 일부의 그런발표를 보면서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병신들 또 알바짓하는
구나 "생각합니다.
당신들은 또한 "니들도 어디사이트가서 반대한다고 클릭시키지않느냐?"라고 물을 것입니다.
그러면 저희 네티즌들은 대답합니다.
"븅신 우리가 시켜서 다하는줄 아느냐??? 그게 합리적이고
상식적이니까 동의하는것뿐이다"라고 말이죠..
한나라당을 지지하고 소위 인터넷전략가치를 중요하게 한다고 생각하는 관계자여러분...
당신들은 대선에서 인터넷때문에 졌으면서도 그패배의 본질을 모르고 계십니다.
여러분이 그렇게 좋아하는 조중동의 똑똑한분들도 그이유를 모르고 계십니다.
조선일보 게시판을 사람들이 뭐라부르는지 아십니까? "딴나라 알바한마당"이라고 보고있습니다.
그만큼 합리적인 네티즌들은 인정을 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계속 그런 본질을 외면하는 인터넷전략을 고수하는한 여러분은 절대다시 예전의
권력의 위치로 돌아갈수없을겁니다.
가장 잘 당신당의 현주소를 여러분의 대표인 최병렬씨를 필두로 홍사덕씨가 잘보여주고 있습니다
"바보같은 국민이 뭘아느냐"
"대중은 첨에 단비를 보고 홍수인줄알고 겁내지만 결국엔 단비인줄안다"
정말이지 국민의 수준을 아주예전처럼 인식을 하고 계시더군요..
여러분들은 아직도 주말의 집회를 누군가의 선동에 의해서 노사모가 선동하고 시민단체가 선동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끌려나왔다고 생각을 하실겁니다.
물론 그들의 호소와 부름이 없을순없지만 그들이 처한 상황과 그들의 구호가 당연히 보편타당하고 상식적이었기에
시민들이 한손에 어린애들을 이끌고 당당하게 나왔다는
본질은 전혀 모르고 계시더군요.
여러분께서 인터넷전략을 이런식으로 계속하시는건
여러분의 자유입니다.
하지만 제가 하고 싶은말은 간단합니다
"네티즌은 상식적이고 합리적이다"
이말을 한번 유념하시기를 바랍니다.
이글을 읽고도 그런 인터넷 전략을 세우신다면 여러분은
전혀 미래가 없습니다. 수천명의 알바로 도배하기이전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글 한번만
제발올려주시기를 당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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