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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심심치 않게 통합 융합 통섭이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즉 어느 하나의 학문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는 위기의식이 생긴 것이지요.
초딩 중딩때는 과학과 사회를 둘다 공부 했는데 고딩때부터 문과이과로 나누어 이제 과학과 사회가 따로 놀기 시작했습니다. 이유는 양이 많고 또 니가 좋아하는 과목만 해야지. 근데 정말 과학과 사회 딱 이분법적으로 분류를 하는게 정상일까요?
일본에 원자력 발전소가 터졌어요. 그게 꼭 화학문제입니까? 아니죠. 원자력 발전소가 터지면 경제적 손실 치료문제 정치문제 각종 사회문제가 동시에 터집니다. 산업혁명은 문과이과 둘다 배웁니다. 문과는 세계사하고 철학시간 경제시간 법과정치 시간에에 배우고요. 산업혁명이 뭘 낳았다? 자본주의 사회를 낳았다... 이과는 화학시간에 증기기관의 원리라고 해서 열을 가하면 부피가 증가하고 온도가 내려가면 부피가 감소한다. 샤를의 법칙 잠열이론 들어 보셨을 겁니다. 이걸 왜 따로 가리키는 겁니까..즉 공부하기 편하기 위해 나눈 것이지 원래는 하나가 되야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스티브잡스 이 양반이 뭐라고 그랬습니까? 내가 만든 아이폰은 인문학과 자연과학이 교차하는 지점해서 탄생했다라고 말을 하지 않았습니까? 이게 뭔소리야? 이러는 맞는 말이잖아요. 우리 현대인이 사회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요? 인터넷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요? 아마 인터넷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다고 통계 다나옵니다. 스티브잡스가 정말 과학기술 안에 하나의 사회를 건설 했습니다. 물론 익명성을 미끼로 일베 처럼 막말하는 사람들이 있어 윤리적인 문제 법적인 문제가 동시에 발생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영화도 보고 소설도 보고 고소도 당하고 음악도 듣고 병원에도 갑니다. 어느 한 분야만으로 먹고 살기가 힘들어졌구요. 요즘 이공계 위기론이라는 말이 많이 나옵니다. 이공계열을 기피하고 대다수가 문과로 간다라는 뜻인데 왜죠? 공부하기 싫으니깐... 솔직히 이과 공부량이 더 많습니다.공대가 인기가 있었던 시절이 박정희의 경제공업정책으로 굉장히 이과에 필요성이 커져서 많이 갔습니다. 도로도 건설하고 하면서 근데 현재는 거대한 사회간접자본 투자가 어느정도 완료가 되었는데 아 맞어죽일놈에 死대강... 이과를 가도 취업이 안된다라는 이야기가 속속 들려옵니다.
문과는 이미 망했구요. 인문학 철학 역사이거가지고 무슨 취업을 합니까.. 물론 중요한 과목이다만 사회에서는 내쳐버리죠. 이공계만 위기가 아닙니다. 착각하시면 안되요. 그래서 늘 취업이 안된다고 학과 통폐합하고 앉아 있는게 문과죠. 경제 경영학 법학 빼고는 문과 거의 파산상태고 이과 역시 그럴 조짐이 보입니다.
이제는 문과 이과 통합의 시대로 가야 합니다. 이제는 절때 어느 한 분야가지고 먹고 살기가 힘든 시대가 된 것같습니다. 문과는 과학을 모르고 이과는 사회를 모르는게 말이나 되는 사회입니까? 윤리적으로도 말이 안돼지만 이제는 실용적으로 안 좋습니다. 미스박이 그렇게 강조하는 "창조경제"안에 문이과 통합의 목표가 있습니다. 이제 한두개 과목가지고 더 이상 창조가 안돼는 거죠. 이제 문과 이과의 결합만이 살 길입니다. 양이 많아요! 이러지 마시구요. 살려면 어쩔 수 없습니다. 찰스다윈이 뭐라 그랬습니까? 적자생존 적응 잘한 사람이 살아 남는다! 적응 하셔야 합니다. 과학 사회 이제부터라도 관심을 가지고 학문 편식없이 다가가 보는것이 옳다고 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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