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가 MBC쇼!음악중심 섭외 요청을 거절을 한 것으로 알려습니다. 정준하는 오늘 14일 작곡가 윤일상의 트위터에 '네 덕분에 참,내가 '쇼 음악중삼'에서 나와 달라고 연락이 다 오고...'라는 글을 게재를 해서 섭외 요청 사실을 알렸는데요
정준하, 쇼 음악중심 섭외거절 나가수 나가려고?
이어 '암튼 쇼 음악중심 관계자 여러분! 말씀만이라도 감사해요. 거절한 이유는 제가 부족해서입니다. 오해 없으시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준하는 지난 7일 무한도전 나름가수다 특집에서 하하의 키 작은 꼬마 이야기를 키 큰 노총각 이야기로 영광의 1위를 차지를 한 바 있었습니다. 키 큰 노총각 이야기는 바보처럼 하는 진솔한 사랑을 꿈꾸는 40대 정준하의 로맨틱한 면모가 그대로 드러난 무대였으며, 당시 정준하의 진심이 담긴 노래라고 수많은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이후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를 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으며 쇼 음악중심은 섭외 요청까지 한 것입니다.
정준하 음악중심시 섭외거절 "말씀만이라고 감사, 오해없으시길"
2009년 유재석은 유엣 가요제에서 타이거 JK유미래와 함게 퓨처라이거를 결성을 해 렛츠 댄스로 대상을 차지를 하면서 쇼 음악중심 무대에 오른 적이 있었습니다. 네티즌들은 제대로 된 콧노래 듣나 했는데 정말 아쉽다, 진짜 나는 가수다를 나가기 위한 거절? 아쉽지만 본인이 싫다면 뭐... 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정준하 장가보내기'에 발벗고 나섰다.
26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이제는 정준하와 마주치면 '장가가세요'라고 인사하자"며 정준하를 장가 보내는데 합심했다. 유재석은 "정준하가 배용준을 제치고 '장가 가는 것 보고 싶은 스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하하는 "우리 교회에서는 형 때문에 집회 열었다" 박명수는 "우리 불당에서는 정준하 장가보내기 만 배 운동을 하고 있다" 며 유재석을 거들었다.
또한 유재석은 "정준하와 눈만 마주치면 '안녕하세요' 없이, 그냥 '장가가세요'라고 인사하자"고 제안해 큰 웃음을 줬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민들이 '정준하씨 장가가세요' 인사하는 것 모아서 보여주면 재밌겠다", "예전 '하하씨 힘내세요'보다 더 강력하다", "설날, 추석 스트레스를 무도 애청자에게 받는 경우냐"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준하 악플상처
무한도전 멤버인 정준하가 얼마전 악플때문에 상처를 받았다고 합니다. 몇년전부터 무한도전 멤버들 뿐만 아니라 주위사람들로부터 장가가라는 권유를 많이 받았고 당사자도 장가를 가고 싶은 맘에 간절한 상황이라고 하네요.
지난 3일인 바로 어제 정준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름다운 세상,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것만 보고 살기도 힘든데"라며 악플에 상처받은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한 누리꾼이 '정준하 장가가는 해.. 인류가 종말하는 해.. 다음생에도 장가 가셔야될텐데 미리 준비하세요' 라며 정준하에게 멘션을 남겼다고 합니다.
정준하는 멘션을 읽고 말씀이 좀 심하시다고 트윗하며 처음 기분 나빴다며 이래서 트위터를 안했던 것이라고 불쾌함을 드러냈습니다.
또 한 누리꾼은 '어제 1분 단위로 트윗할때 멘션했는데 답장도 안해준다며 연예인이네 하늘 높으신 연예인이라 민간인한텐 답멘션도 안해주는 정주나 안정주나...소뿔' 이라며 정준하에게 섭섭한 마음을 비아냥거리며 표현했다고 합니다.
이를 본 하하는 정준하가 악플로 인해 상처받은 사실을 알고 "형 악플 달린 거였구나, 에고, 그냥 블락버려! 트위터는 이런 게 쿨한 거라고! 파이팅 우리형아!"라며 정준하를 위로했다고 해요
이번 일로 큰 상처받지 않고 악플로 인한 상처를 빨리 잊어버리시길.... 그리고 올해는 좋은 소식 있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