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써본 컴이 전부 완제품 아니면 노트북이었고
현재는 아이맥을 사용중이라 조립컴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데요..
주 용도인 사진 작업용으로 아이맥 구입 당시에
대용량에 혹해서 퓨전드라이브를 고르는 대실수를 범하고 그냥저냥 잘 써왔는데
하드에서 편집하는것 보다 메모리카드나 외장스스드에서 편집하는게 제법 빠르다는걸 깨닫게 되었고..
짧지는 않은 기간 써왔음에도 뭔가 접근이 어려운 osx와...
이런저런 일로 윈도우로 다시 돌아가려 하는 중인데,
아마 한 번 시작하면 야금야금 튜닝을 계속 하게 될 것 같아
이왕이면 어느정도 맞춰놓고 시작하려고
연말까지 완성을 목표로 제 나름대로 투자를 준비 하고 있습니다..
저 상태에서
그래픽카드는 사실 게임은 당장 급하지 않아서 1060만 해도 괜찮을까 생각도 드는데
매번 보급형 그래픽카드만 써왔던 설움때문에 일단 희망사항 따라 1080..
스스드는 512에 운영체제 돌리고 1테라에는 사진작업 위주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후에 2테라짜리 하나 추가 할 생각인데,
그냥 초기에는 ssd512에 하드2~3테라 정도를 달고 시작하다가 후에 대용량 ssd를 추가할지 고민입니다..
케이스가 너무 오버인지 궁금합니다...
파워는 왠지 저정도 하면 후에도 쭉 쓸 것 같긴 한데 역시 잘 모르는 분야라..
모니터는 뭐..음...
쿨러를 추가로 어떻게 골라야할지 몰라서 아예 손을 못대는 중입니다..
견적 자체가 좀 낭비..느낌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 와중에 이건 좀 아니다 혹은 이게 더 낫겠다 하는 부분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