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만 하더라도 이운재 썩었느니..

왜 최고인 김영광이를 안내보냐느니..

아드보카트 뭐하냐느니.. 

하더만.. 노르웨이 한경기에

김영광보단 역시 아직은 이운재..

라는 말이 게시판을 도배하는군..

그럼.. 바로옆에서 매일 지켜보는 감독이 누가 잘하는 지도 모르고

골키퍼를 세우겠냐... 쯧쯧쯧..

우리나라 최고의 전문가들이 여럿모여서 짠 엔트리다.

그냥 축구도 볼 줄 모르고 자신의 생각대로만 지껄이는 네티즌들이

짠 엔트리가 아니라고...

그냥 믿고 따라라..  고등학교 축구 전술조차 못 읽으면서 뭘....

국가대표 축구를 안다고...



아.. 그리고 어제 노르웨이전.. 실망항꺼 없다.

국가대표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국가대표가 그것밖에 못한다면.. 대한민국이 아직 그것밖에 안되는거다...

언놈은 어떻게 한국선수들이 뭐했길래.. 2002년보다 퇴보하고..

더 좋은 선수가 안나오냐고 하던데..

그럼 니가 축구하던가..  아님 넌 그 4년동안에 뭘.. 일취월장 했는데? 라고 묻고 싶다.


한국케이리그.. 개미 오줌만한 관중에 월드컵 6회연속 진출에

2002년에는 4강도 갔다... 우리나라 보다 축구수준도 떨어지지만..

관중수는 더 많은 옆나라를 비롯해 수두룩 하다.

국민들이 자국축구에 이따위로 관심을 안가지는데..

월드컵 나간데 감사하지는 않냐?

그냥 잘하든 못하던 존나 응원해라..

그게 싫으면 브라질로 이민가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