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오오오오!!!!
어제 잠깐 쓴 사용기는 걍 패스하세요!(하지만 링크는 걸고 있다)
어제 드뎌 집에 들어가서 딱 38분간 더 만져본 스팀 컨트롤러 사용기? 추가합니다.
굳이 새글 판이유는 이게 졸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자이로 센서 + 마우스(마우스 조이스틱)!!!!!!!!!!!!
핸드폰으로 FPS 게임 해보신분들은 아실겁니다. 터치하면서 자이로 센서로 조정하는거!!!!
이게 게임마다 기본 감도 세팅이 달라서, 이걸 일일이 맞춰줘야 하는데, 일단
어제 30분동안 몇가지의 일인칭 게임(총질류와 Fallout 까지)들을 해보니,
작동이야 당연히 되는거고, 몇몇 게임은 세팅 문제로 감도 조정이 필요해 보이는데,(이거야 시간 들이면 되는 문제임)
몇몇 세팅이 잘된 게임은 우와!!!!!!!!!!!!!!!!!!!!!!!!!!!! 죽입니다!!!!!!!!!!!!!!!!!!!!!!!!!!!!!!!!!!!!!!
죽입니다!!!!!!!!!!!!!!!!!!!!!!!!!!!!!!!!!!!!!!!!!!!!!!!!!!!
현장감 쩝니다!!!!!!!!!!!!!!!!!!!!!!!!!!! 터치패드로 휙 돌려서 자이로 센서로 맞추는 재미가!!!!!!!!!!!!!!
오락실의 건슈팅 수준의 몰입감과 정밀도가 확 올라갑니다!!!!!
어찌보면 정밀도를 위해서 자이로 센서를 도입한건데, 생각지 못했던 몰입감이 확 올라갑니다!!!!!!!!
이건, 마우스나, 게임패드의 스틱으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몰입감입니다!!!!!!!!!!!!!!!!!!!!!!
아... 시바... 거꾸로 생각해 본게, 엑박패드에 자이로 센서 달리면 대박이겠다는 생각? ㄷㄷㄷㄷㄷㄷㄷㄷㄷ
FPS 도 글코 레이싱 겜도 글코?!!!!!!!!!!!!!!!!!!!!!!!!
앗.... 다시 정신차려서, 스팀 컨트롤러로 돌아가면!!!!!!!!!!!!!!!!!!!!!!
오홋!!!!!!!!!!!!!!!!!!!!!!! 아직 희망을 버리지 마세요!!!!!!!!!!!!!!!!!!!!!!!!!!!!
그리고, 국내 온라인에 올라왔던 초창기 스팀 컨트롤러 리뷰들을 다시 한번씩 봤는데,
대부분이 스팀 컨트롤러의 세부 기능들과 감도 조절들을 이해 하지 못하고 쓴 것입니다.!!!!!!!!!!!!!!!!!!!!
스팀 컨트롤러는 공부해야 하는 컨트롤러입니다.!!!!!!!!!!
익숙한 게임패드의 익숙함에서 오는 장점이야 말할 필요도 없지만, 스팀 컨트롤러는 그 반대편에서 복잡하지만
정교하고, 커스텀이 가능한 가능성의 아이콘인 겁니다!!!!!!!!!!!!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어제 제 게시글에 어느분이 엑박원 VS 스팀컨트롤러 하셨는데,
어제 저녁 30여분 만지작으로 스팀컨트롤러 쪽에 대폭 기울었습니다. (현직 엑박원, 엑박360 보유)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좀더 시간을 들여 자이로센서와 터치패드 세팅 잘 맞춰서 손에 익으면!!!!!!!!!!!!!!!!!!
게임패드의 스틱은 비교 대상이 아니고, 초고수는 아니여도 FPS 하는데 전혀 문제 없을듯 합니다!!!!!!!!!
거기다 생각지 못했던, 그리고 오오오오오오!!!!!! 를 연발하게 만드는 총 들고 쏘는 듯한 몰입감이!!!!!!!!!!!!!!!!!!!!!!!!!!!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얼른 퇴근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