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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31835
    작성자 : 사과맛빅파이
    추천 : 1
    조회수 : 2436
    IP : 14.34.***.79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2/06/23 12:22:30
    http://todayhumor.com/?panic_31835 모바일
    내가 직접 경험 했던 일....
    떄는 바햐흐로

    20xx년이었음

    한참 청춘을 즐기고 있었지 그런데

    내가 고등학생이고 내 여동생이 중학교3학년일때 나를 좋아하던

    내 여동생 친구가 있었어...

    그때 당시 나는 어린애들이 너무너무 싫어서 한살만 어려도 여자로 보이지 않았어..

    그리고 그 동생친구가 고백을 하였지만 나는...

    미쳤지...

    거절하고 말았어... 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성인이 된 어느날 동생친구를

    다시 만난거야.. 그런데....

    동생친구가.. 완전.. iu랑 비슷해져서 나타난거지...

    난 깜짝놀랬지..

    동생한태 이야기를해서 다시 만날수 있게 이야기를 해봣어

    그리고 1달여 가량 서로 만나서 영화도 보고 밥도먹고 노래도 부르면서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오묘한 관계가 지속 되었어 그리고...

    만난지 2달 조금 지난 시점에 나는 큰 마음을 먹고 고백을 하였어!!!

    결과가 어떻게 됫을꺼 같아?????

    당연 차였을꺼 같지?? ㅋㅋ

    동생친구 입에서 나도 오빠가 좋아요 라는 답을 들은거야

    정말 머리가 하얗게 되면서 정말 날아갈듯 기분이 좋았지

    그리고 집까지 바려다 주고 나는 기쁜마음으로 집에 들어왓어.

    그리고 여자친구랑 카톡을 보냈고 서로의 마음을 다시 확인해보면서

    기쁜마음으로 잠들었어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여자친구에게... 카톡을 확인하려는 순간

    카톡에서 빙글빙글 도는 게...

    계속 도는거야....

    난 기다렸지...

    하지만....

    계속 돌아서....

    난..ㅠㅠ
    사과맛빅파이의 꼬릿말입니다
    해피 엔딩으로 글을 마쳤지만진짜 엔딩은 ... 카톡을 일어나서 확인 하였고 
    정말 메시지가 더라구 기쁜 마음에 확인하였는데
    장문의 편지형식으로 보낸게 있더라 대충 내용이..
    xxx오빠에게 오빠가 나의 중학교 3학년때 고백을 거절한 이후로 이날만 손꼽아 기다렸어요
    오빠에게서 정말 큰상처를 입었어요. 어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어떻게 거절할수 있는거지?
    그리고 나는 복수를 다짐 했어요. 오빠에게 복수를 다짐하기위해 민아(내동생이름)를 이용했어요
    오빠의 이상형, 취향을 알아가며 노력했어요 그리고 드디어 오빠에게 이런말을 해줄수 있네요
    우리 헤어져 ^^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2/06/23 13:18:29  220.66.***.98  서울시장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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