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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영어회화로 초등학교 회화강사 계약직 면접보러갔답니다
그학교 교감선생님이 조건이 다 되서 채용을 하되 명심하라고 합니다
첫째. 애들을 때리지말것
둘째.애들을 방관하지말것
애들을 때리면 다이렉트 학부모를 거쳐 교육청으로 갑니다...학교로 쳐들어와서 따지는 시대가아닌 교육청에서 학교로 따지러오게된다네요.
우리초등학교때 매초리로 엉덩이때리고 발바닥떄리는 시절이 아니기에 조금이라도 아이에게 충격이 가해진다면안된다고 하셨다네요
두번째 아이들을 방관하지말것
말이방관이지 아이들에게 휘둘리지말라는겁니다
친구가 초등학교6학년으로 배정되었어요
초6이면 거진 중학교1학년과 크게 다를바가없다고 봅니다
아시죠?? 중학생들 얼마나 고삐풀린거...
초등학생도아니면서..그렇다고 고등학생도아닌....정말 세상물정 모르고 고삐풀리는 시기....
아이들에게 휘둘리는순간 수업진행이 제대로되지않아 학교에서 배운게없다는소리가나온다네요
결국 선생을 어떻게 뽑았냐는둥 학부모항의가 밀려온다고합니다...
참...씁쓸하네요....선생이라는 직책이 이렇게 눈치보며 사는 직책이었나....
비록 계약직이어도 충분히 교육자격이 가능하기에 선별된거같은데....
그러면서 학부모들은 학원선생님에게 과외선생에게 아이가 공부안하면 때려서라도 가르쳐달라고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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