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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쥬란 뜻을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다음과 같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마쥬(hommage)란 불어에서 온 말로 ""경의의 표시"" 또는 ""경의의 표시로 바치는 것""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이다. 예술작품의 경우 어떤 작품이 다른 작품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일부러 모방을 한다든가 기타 다른 형태의 인용을 하는 것을 가르킬 때 쓰는 말이다.
대물 22화를 보고 맨 처음 들었던 생각은 바로 이거였습니다 저건 서혜림이 아니라 노무현을 이야기 하고 있는거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던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단일화를 통해 새로운 바람을 몰고오다
서혜림이 단독 후보로 출마해 대통령이 될 가능성은 웒래 별로 없었습니다
극중에서 그녀는 겨우 원내 교섭단체(20석)을 갓 넘긴 정당의 대표일 뿐이었고 지지율도 한자리 수였죠
그러나 그녀는 그녀 특유의 카리스마로 지지율을 하나둘 높혔고 무시할수 없는 세력으로까지 성장합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 또 다른 야당인 복지당과의 단일화에 성공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옵니다
이는 누무현이 2002년때 정몽준의원과 단일화 승리이후 바람몰이를 일으켰던 것을 연상시킵니다
2 단일화 파기
대물 22화에서 복지당 민동포 후보는 강태산 후보의 계략에 빠져 대선 하루전 단일화를 스스로 파기하고 지지를 철회하는 성명을 발표합니다
이는 2002년 대선때 정몽준이 대선 하루전 노무현 당시 후보의 지지를 철회했던 사건을 떠올리는데요
대물에서도 그렇지만 현실에서도 정말 믿을수 없는 대형 사건이었죠
3 집앞까지 찾아가나...
대물 22화에서 서혜림은 단일화를 파기한 민동포의 집앞으로 찾아가 민동포와의 만남을 원하지만 문전 박대를 당하고 맙니다
이 장면은 기자들에 의해 세세히 보도되죠
2002년대도 노무현 후보는 정몽준의 집앞을 찾아가 만나달라고 사정하나 정몽준은 그를 문전박대 합니다
그리고 그 장면은 기자들에 의해 세세히 보도됩니다
결국 이 장면은 국민들에게 여과없이 전해지면서 노무현과 서혜림의 표를 결집시켜주는 역활만 하게 됩니다
4 대선 역전 승리
대물 22화에서 서혜림은 강태산에게 출구조사에서 뒤진것으로 나타나지만 점점 개표가 진행되며 득표수를 줄이는데 성공
결국 역전하며 대선에서 승리합니다
2002년때 노무현은 출구조사에서 승리하나 개표에선 이회창에게 계속 뒤지고 있었죠 그러나 결국 막판에 역전에 성공하며 그는
대통령에 당선됩니다
그리고 몇가지 추가한다면 역시 탄핵을 당하는 것과 서혜림이 속한 혁신당이 노란색이 메인이라는점.
등을 들수가 있겠군요 ㅎㅎ
대물 22화를 보면서 참 좋아했고 좋아하는 대통령이었던 노무현 그가 참 그리웠던 1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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