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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349
세월호 침몰 사고 초기 해경이 실종자 구조 방안 중 하나로 ‘선체 공기주입’을 발표했지만 엉터리 공기주입 작업을 하느라 오히려 골든타임 70여 시간을 허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뉴스타파>에 따르면, 당시 공기주입을 지휘했던 해경은 6000톤급 세월호 선박에 소형 공기압축기 단 1대만을 투입해 작업을 진행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사용된 장비는 일본에서 제조된 ‘덴요 180(cfm-풍량)’이란 이름의 공기압축기로, 이는 매우 적은 양의 공기를 생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공업용 공기압축기 판매업체 대표는 “덴요 180을 넣었다는 것이냐”고 반문하며 “그건 너무 작다. 180은 비교하면 자전거다. 자전거바퀴 바람 넣는 걸로 그 큰 세월호에 공기를 넣었다면 장난하는 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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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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