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아~ 벌써 2시반.. 오늘 하루는 너무 바빠서

이제 오유에 들어와 보네요..^^ 다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때는 10월 10일 금요일..

나는 서면(여기는 부산..)에서 해지는줄도 모르고 열심히 놀다가

다시 어디론가 가기위해 지하철로 향했다~

"띠리리링~~~~ 이번행은 신평행 입니다~라라랄라랄랄~~~~~~"

앗!! 지하철이 왔다

"슈웅~" 지하철문이 열리고 사람들이 마구마고 쏟아져 나온다..

'그래도 번화가인지라..사람이 많은시간에는 엄청;; 많다.'

아..다리도아프고..허리도아프고..어깨도아프고..'앉아서' 가야하는데 잉잉..(-0-);;

내리는 사람이 먼저 내리고 타야하는게 이치다!!!

하지만..너무너~무 다리가 아팠던 나는 미친듯이 튀어나오는 사람들 속을

나또한 미친듯이 해집고 들어갔던것

널널한 지하철안.."휴~ 앗!! 저기 자리가 있네~"

허나 한명밖에 앉을수가 없는 공간이라 그자리는 포기..

왜냐면 그때만해도 나는 홀몸이 아니었기때문에..

(이쯤에서 대략 후르츠에 엉덩이가 2인분이라 생각하면 낭패;;)

내옆에는 키186에 나의 새끼;;가 하나 있었기 때문!!

"아..으리없이 나혼자 저기 앉을수 없지!!
어떻하지?? 이 새끼;;도 같이 앉아가야할텐데.. 앗앗!! 저기 2인분에 자리가 있군!!"

후다닥~~뛰어가서 보니

2인분이긴한데 어떤아줌마가 혼자 앉기에는 쫌 널널하고..둘이 앉게에는..

심하게 타이트할정도로..어이없게 앉아있더랬다..

"이런~~~"

사람들은 미친 하이에나처럼 자리를 찾아 헤메이는데..그자리를 놓칠수가 없었던 나!!

아줌마에게 말을 해줘야했다!! "아줌마 쫌 땡겨주세요"라고..

다급해진 후르츠!! 아줌마 면상에 대고 외쳤다!!


"아줌마!!! 쫌 때려주세요"



^^ 다행이 주위사람들 못들어서 망정이지~~~^^

나중에 지하철 내려서..포장마차에서 막..남친한테 얘기하니까..

듣고있던 포장마차 아줌마가.."풋~" 하고 웃으시길레..한번 올려봐요~~~^^

좋은 하루 보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