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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연골을 제거하는 큰 수술을 하고 오랫동안 홈팬들에게 야유를 받으며 힘든 시기를 보냈다
왠만한 선수라면 그때 이미 좌절하고 내리막을 걸었을 테지만
박지성은 그것을 이겨내고 홈팬들에게 마저 야유받던 선수에서 팀의 에이스가 되고
세계 최강 팀에 입단한다.
언론에서는 당시 다루지 않았지만
독일월드컵에서 부상상태가 심각해 월드컵을 뛸 수 없다고 의사가 말했지만
박지성은 본선 3경기를 진통제 맞고 뛰면서 프랑스전 극적인 골까지 넣었다
그리고 또 한번의 큰 부상으로 시즌을 통째로 날린다
당시 주치의는 왠만한 선수라면 포기하고 은퇴했을 부상이었다고 했지만
박지성은 독하게 재활에만 몰두해 빠른 회복으로 다시 그라운드에 복귀해
다시 아시아 최고 선수로 활약하고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사상 최초의 원정 16강을 이루게 되고 3개대회 연속 골도 넣는다
박지성의 자서전을 읽어보면
우리가 생각했던거보다 몸상태가 심각한 선수이다.
그런 몸을 이끌고 10년동안 100여 차례의 A매치를 치루면서
셀 수 없이 많은 시차와 역시차를 이겨내고
그 와중에도 출전하는 경기때마다 투혼 넘치는 경기를 보여주었다.
한국인이라서 더 과대평가 하지 않고서라도
충분히 그는 존경받을 만한 축구영웅이다.
-출처 :: 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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