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 핸드폰을 피씨방에 충전시킨다고 충전기에 꽂아놓았다가

자리를 바로 뒷자리로 옮기면서 안빼고 그냥 옮겼는데 

갈때 핸드폰을 못챙긴걸 알았어요

마침 계산 하고나갈때 챙기다가 알아서 핸드폰을 가지러갔는데 자리에 없더라구요

그사이에 뒤에 누가 않앉았는데도 

근데 제가 먼저 계산대로 갔는데 알바가 핸드폰만지작거리더라구요 (남자)

그래서 핸드폰가지고 노나보다 햇는데 

핸드폰찾으러 갔는데 없어서 알바한테 그거 자리에서 주은거냐고 물어봤더니 놀래서 퍼뜩 주더라구요

그래서 받아가지고 나왔는데요.

나중에 친구한테 문자햇는데 답장이 안오더라구요. 이상하다.. 문자 무시할리가 없는데 그러다가 

일찍 잠들었나...하고넘어갔는데 갑자기 1시에 전화가 오더라구요..

보니깐 핸드폰 자체에 고유번호 저장되어있던게 아예 지워져서 전화통화도 안되고 문자도 안되고

고생했데요. 그 알바가 핸드폰 주워다가 쁘락지시켜서 팔아먹으려고 했던거 맞나요?

놓고간 사람 잘못도있지만 그 뒤에 누구 앉은사람도 없고, 주웠으면 회원으로 가입해서 했기때문에 

마지막 사람 이름도 전산에 남아잇을테구요..전화통화목록에 바로전에 저랑 통화해서 내역도 남아있는데

1시간동안 전화한번 안한것도 의심가고요 

여러분들 의견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