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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317097
    작성자 : 병신입니다
    추천 : 1
    조회수 : 1254
    IP : 121.181.***.210
    댓글 : 9개
    등록시간 : 2012/04/16 07:00:57
    http://todayhumor.com/?gomin_317097 모바일
    정말 여자 때문에 정신 못차리는 저 욕좀 해주세요..
    안녕 하세요.. 진짜 여자친구 라고 해야하나..암튼 지금은 헤어졌지만. 아직도 잊지못하고 정신 못차리는 제

    가 도저히 애하가 안가요.. 저랑 만났던 여자는 정말 쓰레기에요.. 저도 알고 있는데 왜 계속 생각이 날까요

    휴.. 1년 정도 만나면서 3천만원 썻네요..그것도 장거리라 자주 보지도 않았는데.. 한번 볼때 마다 50만원 

    이하로 써 본적이 없네요.. 나한테 빌려간돈은 300만원 정도.. 돈이 문제가 아니라 제 이야기좀 들어 주실래

    요..? 너무 답답 해서 하소연할때가 없네요..

    시작 할께요.. 첨에 만나서 사귀기까지 정말 노력 했습니다..사귀자고 고백 할때 레스토랑에서 이벤트도 해

    주고..암튼 사귀기로 하고 ... 동거를 했죠. 한 두달 가량.. 그때는 얘가 이런애인 줄 상상도 못했어요..솔

    직히 제가 잘난게 그리 없는데 얼굴도 많이 이쁜애가 저랑 사귀어 주니깐 고맙고 그래서 정말.제 딴에는

    여자 만나서면서 이렇게까지 한 적이 없는데..정말 최선을 다했어요 . 진심으로.. 절 첨 만났을때 얘가 

    많이 힘든 시기라 저한테 많이 의지했나봐요.. 지금 알게 된거지만..낙태 했을때엿더군요.. 휴..암튼

    잘만났어요.. 그러다떨어져 있게 됐어요..본집이 부산이거든요.. 전 대구고..만난지 한 세달 됐을때인가

    애가 점점 변하더군요..자기는 이때까지 살아온게 좋을것만 하고 살아왔고..좋은데만 가고..그래서 그때 부

    터 만나면서 슬슬 빨리기 시작했죠..첨부터 그랬으면 절대 맘 주지도 않고. 사랑하지않았을 텐데..

    이제 부터 시작 됩니다.. 자기는 스폰서가 있답니다.. 돈 대주는사람.. 카드값이 한달에 300~400나와요

    근데 제가 그걸 못 해결해주니깐.. 이해 하랍니다.. 자기는 씀씀이를 줄일수 없다고.. 하..말이 되나요..

    만나서 아무것도 안한답니다... 저보고 믿으래요.. 많이 싸웟어요.. 저걸로. 돈 대주는 사람 만나러 

    가는데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요.. 할수 있는게 헤어지는 것밖에 없는데. 헤어지기가 싫어요..

    자기가 일하고 하면 그남 자 정리 한대요.. 그러더니 술집 나갑니다. ㅋㅋㅋㅋ 2차 없는데 랍니다. 

    서울에 텐프로 래요.. 솔직히 얼굴은 정말 텐프로 급입니다.. 2차 안나간데요.. 한번은 여행 갔을때

    제가 폰을 뒤졌어요.. 정말 하면 안되는 짓이지만.. 워낙에 거짓말을 많이 하고.. 의심 가는게 

    너무 많아서 안해야 될짓을 했습니다.. 남자 한 3명 있더군요.. 돈 대주는 사람 한명..

    차였는지 계속 고치께. 잘할께 이딴 문자 오는 한명.. 스토커 같은 놈 한명.. 정말 배신감 이뤄 말할

    수가 없더군요... 헤어지자 했어요... 제 앞에서 두명 정리하더군요. 돈 대주는놈은 정리 못한답니다..

    저는 정말 병신 색기에요.. 또 받아줬어요... 그렇게 계속 사귀다가.. 돈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많이 힘든 내색을 했죠.. 정도 껏써야죠.. 서울가서 돈 벌어 온답니다.. 솔직히 싫었지만..

    제가 어떻게 할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그냥 가만 있었습니다.. 그러다.. 연락이 안됐어요.. 정말 

    힘들었죠.. 그래도 이성적으로 이사람은 아니다 란걸 아니깐.. 잊을려고 노력 많이했어요..

    한 두달 지났나.. 좀 괜찮아졌을때 쯤.. 연락이 오더군요.. 안받았어야하는데.. 연락 하지말라고 했어요..

    담날 또 전화가 와요.. 자꾸 맘이 약해져요.. 다시 만났어요. 다시 사귀기로 했어요.. 근데 그 와중에 다른

    남자를 또 만나고 있었어요.. 하..정말 뭐 이런 쓰레기가 다있나.. 근데 저런 여자를 내치지 못하는

    난 정말 병신인가.. 단점만 계속 생각 할려고 해요.. 낙태 13회..말 다했죠.. 안좋은 거 더 많은데 이야기

    하지 않을께요.. 첨에 저 만났을때는 저를 정말 사랑하는줄 알았어요..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깐..

    그냥 갖고 논거같네요.. 솔직히 완전히 헤어진건 아니지만.. 이제는 정말 뿌리치고 싶어요..저한테 했던

    말들과 행동들.. 다 연기였다고 생각하니.. 정말 세상이 너무 무섭습니다.. 솔직히

    다 연기라고 생각하진않아요.. 만나면서 제가 감동 받은것도 많거든요.. 근데 저희랑은 조금 다른 세계의 

    사람 같아요... 우울증 정신병도 있거든요.. 좀 심해요.. 그냥 만나면서 좋았던 것들도 많은데 그것만

    간직하고 싶네요.. 제가 장사를 하는데.. 장사가 좀 잘되서.. 정말 바쁘거든요..

    그런데도 계속 생각나요.. 몸이 정말 피곤한데.. 꿈에 나오고.. 정말 바쁜데..

    저 정말 병신 같죠..? 욕좀해주세요..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2/04/16 13:05:51  222.107.***.182  히븨룰라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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