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동명이인이 아닌가해서 조회를 해 봤더만..

정말 예전에 클리블랜드에서 클린업 트리오 였던 라이언 가코를 데려왔네..

역대 외국인선수중에 가장 거물급인 것 같은데..왜냐하면 나이가 아직 29살이니까..

MLB 공식사이트에서 롯데 가르시아랑 기록을 비교해 보니까..

통산타율이..

가르시아 - 2할 4푼 1리
가코 - 2할 7푼 5리


홈런/타점 커리어하이가..

가르시아 2002년 16홈런 / 52타점
가코 2007년 21홈런 / 2008년 90타점을 했구만..

가코는 불과 2년전만해도 MLB에서 강타자 였네..

얼마를 주고 데려왔는지 모르겠지만..
삼성 선동열 감독이 코시에서 SK에게 4연패후, 반드시 되갚아 주겠다고 했다던데..

삼성구단이 정말 신경많이 썼나보네..일본리그에서도 쉽게 데려올만한 선수가 아니다.

특히 가코가 좌투수에게 강점이 있다고 기사에 언급 되었는데..
SK 김광현, 정우람 , 고효준, 전병두와 맞대결이 벌써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