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산 아이패드가 홈버튼+잠자기깨우기버튼 불량으로
사자마자 센터행 ㅠ
아이패드는 재고 갖고 있는 센터는 없다며 본사에서 받아와야 한다더라구요.
근데 에어 128g는 본사도 갖고 있는 재고가 많진 않을꺼라며
어쩌면 일주일이 될지 이주일이 될지 기다려야 할지도 모른데요.
월요일 오후에 가서 화요일에 본사에 보냈다고 하고..
오늘은 투표일이라 휴일.
내일에야 재고가 있는지 확인이 된다고 해요
내껀데 내꺼아닌 아이패드 ㅠㅠㅠ
부디 본사에 재고가 있었음 좋겠어요
왜 재고 여부가 왜 바로 확인 안돼는건지.
무작정 기다리려니 참 답답합니다....
나를 사랑하는 방법
모든 사람은
저마다의 가슴에 길 하나를 내고 있습니다.
그 길은 자기에게 주어진 길이 아니라
자기가 만드는 길입니다.
사시사철 꽃길을 걷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평생 동안 투덜투덜 돌짝길을 걷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는 꽃길을 걷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내게도 시련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늘 준비하며 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고통과 맞서 정면으로
통과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고통을 받아들이고
조용히 반성하며 기다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약한 모습 그대로 보이고도
부드럽게 일어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고통을 통하여 마음에
자비와 사랑을 쌓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다른 사람에게
잘못한 점을 찾아 반성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고통 가운데서도
마음의 문을 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지나간 뒤 고통의 시간을
감사로 되새기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산다는 것은 신나는 일입니다.
남을 위해 산다는 것은 더욱 신나는 일입니다.
남을 위해 사는 방법 가운데
내 삶을 나눔으로써 다른 사람에게 용기와 지혜를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어느 한 가지 기쁨과 안타까움이
다른 이에게는 더할 수 없는
깨달음이 되어 삶을 풍요롭게 하기도 합니다.
동행의 기쁨,끝없는 사랑,
이해와 성숙,인내와 기다림은 행복입니다.
사랑하고 용서하는 일이
얼마나 좋은 일인지 나는 분명히 느낄 것입니다.
.... 용혜원님 시집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