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봉하는 빅3(??)중에 두개를 보고 왔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라 보시면서 생각이 다를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고증이니 뭐니.. 이런거 잘 못느낍니다..둔해서.. 내용따라 흐름따라 보는편입니다..
우선 명량을 먼저 봤습니다..
음... 생각보다 재미없습니다.기대가 커서 그런가?
이런저런 설명이 덧붙겟지만 한마디로 최민식 연기보는 맛 납니다!! 이순신=최민식 최민식= 이순신 입니다.
이거 말곤 없습니다. 초반부가 어쩌네..후반부 전투장면 어쩌네..그다지 크게 안남습니다.
전투신에서 뭔가모를 가슴의 울컥거림이 있습니다.(눈물은 안났습니다..저는요...우는분들은 몇몇계시네요..)
꼭 올림픽같은 장면에서 우리나라를 응원하며 슬픔이 아니라 울컥거리는 감동을 주는 느낌이 있습니다.(개인적인고예요..ㅡㅡ'')
중간에 한번 졸았습니다. 약 2초가량??
영화보면서 존적 처음이였습니다.
졸았기 때문에 재미없냐? 그건 아닙니다.
이유는 확!!! 몰입되서 끌어댕기는 구성이 아니여서 그런듯 합니다.
이순신의 명량이라는 이유로 봤겟지만..
정말 감독의 역량이라고들 하시는데 그게 뭔지 알듯합니다.
기승전결이 약하며 몰입도가 떨어집니다.그냥저냥 흘러가는대로 보게 됩니다.
최민식이 나와서 정말정말 다행이였습니다.
류승룡 안타깝습니다..
케릭터자체도 더 멋질수(????)있었고.. 더 많은걸 보여줄수있었을텐데.
류승룡이란배우 자체만으로 더 뽑을수있었을텐데.. 너무 이순신에 맞춰진건지 류승룡배우의 역량을 절반도 못써먹었습니다..아쉽네요
개인적인 평점 10점만점에 7.5 주고 싶습니다.
해적 -바다로 간 산적 <- 맞나?ㅋ
정말 기대 안하고 갔습니다.롯데시네마 무슨 이벤트로 8500원이엿나?그걸로 2인예약되서 예약햇습니다.
가격에 낚여서 극장예약하는데 7월말 즈음이엿는데.. 주말시간때가 없어서 멘붕왔었습니다.
휴가날이라 8월6일 다행이다 하고 예약햇는데..
알고보니 개봉일이 8월6일이엿네..할정도로.... 기대도 안햇습니다.
음 재미있습니다.
아 손예진 ,김남길 캐스팅 망삘이네..했었는데..큰위화감없습니다.
손예진 이쁜맛에 봤구..(이 누나는 메이크업 바꿧으면 좋겟어요..늙는게 아니라 화장술이 누나를 못받쳐주는듯..ㅠㅠ)
김남길 능글능글 연기하는맛( 오 얘가 이렇게 연기 괜찮았어?했네요..)
아!! 김남길 치아가 약간 거슬립니다.약간이요..저 이런거 둔한데..약간 거슬려요..그러고 맙니다..
스토리 자체가 재미있다기 보단
단순한 스토리 뻔한 예상이 가능한 흐름인데..
몰입도가 좋습니다.
첫장면보고 역시나 하다가 얼마지나지 않아서 후욱 빠져듭니다.
무엇보다 해적을 얘기할땐
유해진님을 빼놓을수가 없습니다..
좋은 영화지만 유해진 아니엿으면 이렇게까지 재미있진 않을듯 합니다.
감독의 좋은선택같습니다.
주연배우들은 무게감을 주면서(???)
주조연급에서 빵빵 터트립니다.
오랜만에 극장전체가 같은 부분에서 빵터지는거 정말 오랜만에 느꼇습니다.
명량의 최민식님 처럼 연기력보는 맛은 떨어지지만..
논란이 되는 고증자체도 훨씬 훨씬 떨어지지만 연출은 몇배로 뛰어난듯합니다.
감독의 역출력이란 말이 왜나오는지 알겟다능..
BUT.설리 왜 나옴?ㅡㅡ;;
이거 SM에서 투자 받은거임? 아님 아이돌 홍보때문?
이거 상당히 아쉽네요..쓸데없이 설리 대사 준듯한 장면 몇몇개 있습니다.
10점만점에 8.5줍니다.제 여친은 9줬어요.
개인적 차이입니다..웃겨서 재미있는게 아니라
말그대로 즐겁게 재미있게 본영화로는 해적이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그 반증으로 영화본후
여친이랑 뒷얘기가 해적이후가 훨씬 길고 즐거웠습니다.
각자 취향도 다를것이며 보는 관점도 달라서 평은 다들 갈리겟으나..
이거 하나는 주관적이나 확실하게 말할수있는게..
명량... 배급사빨 큽니다..오지게..
최민식빨 큽니다.. 이또한 오지게..
이순신빨 대박 오지게 오지게 큽니다..
너무 아쉽습니다.이 좋은 배우들로..이 좋은 소재로.. 이렇게까지 밖에 못만든게..ㅠㅠ
천만관객은 들겠지만 너무 아쉽습니다.. 3부작이라고 하니. 후속작은 명량이 단순 천만이 넘었다..!! 이렇게만 생각치 말고..
쓴소리들을 새겨들어 더 흡입력있게 만들었으면 합니다.
해적.. 뭘상상하든 기대이상입니다..(저만 그런가요?ㅠㅠ)
나름 시즌2도 기다려집니다..(캐리비안의 해적처럼..계속나왔으면..싶네요..동급이란소리 아니니깐 오해마셔요들..조니뎁 만세!!)
해적을 다룬만큼 뭔가 쫌더 더러웠으면 좋겠습니다.
더러운척만 했지 빈티지멋낸것 같습니다. 특히 악역으로 나오는 이경영이 쫌 더 더럽게 분장햇으면 어땟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액션신이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데.. 이부분은 마니 아쉽네요.
투자금액은 명량이랑 삐까삐까 하던데.. 액션신이.. 특히 주연급에서 부자연스런게 많은듯 합니다.아쉬워요.
유해진 만세!! 유해진이 하드캐리햇다고들 하네요..(맞나?이표현이? LOL을 안해서..대충 어떤의미인지는 알기에..)
다들 재미나게 보세요..쓰다보니 해적 알바같네요..ㅡㅡ;;기대이상이라는 점이 정말 크게 작용한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