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근접제로만하면서 100시간 플래이타임을 넘긴 제로 유저입니다
어느 글이나 봐도 제로를 고인취급(눈물) 만 하다보니 인식을 바꿔보자 한번 글을 쓰게 됬습니다
※이 글은 저격제로가 아닌 근접 제로 위주로 쓴글입니다
제로 일단 단점이라고 하면 물몸에다가 물몸이기도 하고 물몸이여서 사람들의 인식이 종잇장보다 낮은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로를 100시간 가까이 하면서 물몸이라고 느낀적은 한번도 없었던거 같습니다.
어차피 높은 회차 가면은 개나소나 다 물몸인데 은신이라도 있는 제로는 좀더 살아남기가 편하다고 생각이 들정도죠
그리고 제로는 체력회복 스킬이 두개나 있어서 둘중 하나라도 찍어두면 생존에 아주 편리합니다
장점은 하나입니다 진짜 쌥니다
첫번째: 스킬트리
이거는 스킬에 대해 이해도를 높여드리기 위한것으로 이 스킬트리는 절대적인게 아니라 하시면서 유동적으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우리 제로의 꽃 액션스킬부터 설명하자면 발동시 은신이 되면서 디코이가 발사되어 어그로가 디코이로 끌립니다.제한된시간동안 제로는 은신한체로
돌아다닐수가 있는데 이게 제한시간에 도달할때 공격해야지 딜이 잘나오므로 그냥 제한시간가까울때 때리세요. 잘못 액션스킬을 썼으면 인제
그냥 총을 쏴서 은신을 빨리 풀어야합니다 그럼 재사용 대기시간이 짧아지기 때문이죠. 근데 이 은신 근접딜은 은근히 쌥니다. 초반에는 그냥 쿨
될때마다 써서 조져줍니다.
하지만 보스전이나 2회차가 되면은 그렇게 쓰다가는 종이장마냥 스러지는 제로를 보시게 될겁니다. 제로는 전혀 약한 캐릭이 아니고 여려운캐릭이라고 보면될정도로 상황판단력이 중요한데. 피가 적다 그러면은 제빨리 디코이를 써서 유혈이나 커닝 트리에 있는 체력회복 특성을 사용해야하죠. (루비나 그로그 노즐 이 있다면 걍 수류탄 던지거나 근접공격하면 풀피)
근데 피가 적다. 그런경우는 많이 없습니다. 그걸 알아차리기 전에 죽는분이 대다수이므로. 적이 너무 많다, 아니면 보스가 공격할꺼 같다 할때는
그냥 재빨리 쓰고 멀리서 총쏘는게 나을경우도 많습니다 (이제 아이템이나 특성이 맞춰지면 이런건 무시하고 닥돌하면 다 썰려있겠지만)
근접제로 레벨 30까지는 그냥 유혈특성만 찍으시거나 아님 커닝트리로 가다가 나중에 30 되면 유혈로 바꾸셔도 상관없읍니다
근접제로는 30되기 전까지는 근접제로라고 보시면 안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냥 근접공격은 딜이 거의 안나옵니다. 액션스킬을 써야 딜이 이제 나오는데
액션스킬 한번쓰면 끝나지만 유혈특성 마지막인 Many must fall 액션스킬로 적을 단번에 사살시 추가시간 1.5초가 더 늘어납니다.
고로 무한 은신공격이 가능하게 해주는 특성이죠. 동레벨 잡몹들은 없다고 생각해도 될정도로 아주 편리한데
이게 주위해야할점이. 제가 말했듯이 액션스킬은 시간이 거의 끝나갈때 쯤에 공격해야지 딜이 나옵니다. 계속 죽이다보면 추가시간때문에
딜이 안나올때가 있는데. 그렇게 한번에 못죽이게 되면 바로 액션스킬이 끝나므로 딜 안나온다고 실망하면 안됩니다. 자기 딜과 사용시간을 잘 숙지하고 싸우면 그냥 무쌍을 찍을수 있지만 연습이 좀 필요하죠.
유혈특성 첫번째에 있는 Killing Bl0w 는 보스전에 아주 유용한데. 근접제로라고 해서 보스전에서 근접딜하다가는 종잇장 몸때문에 그냥 죽기 쉽습니다
그냥 멀리서 총으로 때리다가 30퍼샌트 아님 40퍼샌트라고 해도 그냥 액션스킬쓰고 달려들어서 죽이십쇼. 진짜 안달던 채력이 1초면 다 사라지는 마법을 보여줄겁니다.
유혈특성 3번째에 있는 Execute 는 아주 편리한 특성인데. 액션스킬의 근접공격을 3미터 정도 데쉬 공격으로 바꿔주는 특성입니다. Many must fall 이 있다면 Execute 는 필수라고 봐도 될정도로 중요한 특성입니다. 제한시간 내에 빨리 적들을 죽여야하는 제로는 저거 없으면 걸어다니다 액션스킬 끝납니다. 하지만 사용방법은 연습이 필요한데. 잘하는 제로는 그냥 여기저기 날아다니면서 적들을 다 죽이는데 못하는 제로는 벽에 치이다가 액션스킬 끝나고 적한테 총맞고 죽기 십상이죠. 공중에서도 쓸수 있으므로 점프하면서 돌진하면 벽같은것도 넘을수 있으니 Many must fall 특성 찍기전에 Execute 부터 먼저 연습을 충분히 해야합니다. Execute 사거리 밖이여도 쓸수 있습니다 두세번 쓰면 적한테 날라갈수 있으니. 멀리 있다고 실망하지말고 조준점을 맞춘다음에 Execute 가능표시 뜨면 연타합시다.
사실 제로는 1 2 회차 까지는 그냥 액션스킬쓰고 돌진만해도 다 죽어나가지만 3회차가 되면 쉽지 않습니다. 항상 로이드 쉴드 전격 수류탄으로 부숴주고 돌진하던가 아니면 커닝과 유혈특성 두개에 있는 Backstab 과 Ambush 두개를 마스터 하고 뒷치기를 항상 해야 한방에 죽습니다. 솔직히 근접공격으로 크리뜨기는 더럽게 힘드므로 뒤치기를 하는게 마음이 편합니다. 이거는 1 2 회차에서도 아주 중요한대. 가끔씩 몹들이 플레이어보다 레벨이 높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은 한방에 다들 안죽는 경향이 있어서 Many must fall 을 쓰기가 힘듭니다. 그럼 이 두 특성을 찍고 뒷치기라도 해서 한방에 죽이는게 멘탈 보호에 좋습니다 (몹들 레벨도 높은데 얻어맞고 죽기 쉬워서..)
체력회복 특성은 두가지가 있는데
커닝에 Innervate 와 유혈의 Resurgence. 이 둘중에 둘다 고르면 생존에 편하겠지만 낮은 레벨에서는 택도 없는 얘기고. 높은 레벨이라고 해서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둘중 하나를 고르신다면 자신의 플레이를 잘 알아야하는데요. Innervate 액션스킬중에 이속을 올려주면서 피가 4%씩 찹니다. 이속도 올려주고 피차는것도 빠른편이지만. Many must fall 로 액션스킬을 계속 지속시킬 자신이 없으면 안찍는것보다 못합니다. 근접 공격으로 적을 죽이기만 하면 피가 차므로 사용은 쉽지만 그렇게 많이 피가 차지는 않고 정작 필요할때 쓰려면 번거로운 Resurgence. 보통 위험한 상황이면 액션스킬을 써야하는데 Innervate 는 그런 도망을 도와주고 한번 쓰면 반피정도는 채워준다고 보면 됩니다. Resurgence 는 언제든지 쓸수 있으므로. 자잘한 상처를 치료하면서 갈수 있죠.
하지만 진짜 죽을꺼같은 위험한상황에서는 둘을 믿고 체력회복하려다가는 그전에 그냥 죽으므로. 그냥 액션스킬 쓴 상태에서 흡혈 총 (루비나 그로그 노즐)로 빨리 바꿔 들고 근접공격하면은 풀피됩니다 (제로는 항상 지보다 몇십배는 되는 데미지를 주는게 보통인지라). 물론 이건 손이 딸리면 그전에 죽으므로. 연습 연습만이 살길!....
이렇게 제로의 특성에 대한 설명을 마쳤습니다.
더 질문 있으시면 댓글달아주시고 (저격제로는 어떻게해야하는지 등등, 아님 다른 클래스도 질문 환영)
추천이 많으면 근접제로 좀비만드는 아이템 조합 설명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