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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ametalk_315201
    작성자 : 땅콩멘탈
    추천 : 8
    조회수 : 1499
    IP : 182.228.***.80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6/06/29 01:23:16
    http://todayhumor.com/?gametalk_315201 모바일
    곰님의 마을 몰살! 살인계획 (1)
    옵션
    • 창작글
    심즈4 유저입니당
    제가 게임게에 들어올거라고 상상도못했는데 킇흐.....
     
    이전까지 이 마을의 심들로 불륜도 저지르고 수영장에 가둬서 죽이기도하고
    아사시키기도했는데 너무 지루했습니다.ㅠ
    뭣보다 빨리 안죽어서 죽는걸 천천히 지켜볼수밖에없었는데,
    어떻게하면 더 빨리 죽을지 연구해봐야겠군요.
     
     
    저번에 심즈에서 마을주민을 몰살시키고 마법의램프(!)를 모으신 유저분을 봤는데
    너무 존경스럽더군요! 이참에 모든 심이란 심은 전부 걸러서 유령도시로 만들까합니다.
     
     
    저의 계획을 도와줄
     
    1.jpg

    곰님이십니다.
     
    부디 제 소원을 들어줬으면좋겠네요!
    우선 배고프니 뭐좀 먹어둡시다.
     
    1.jpg
     
     
    로맨틱하게 옆에 화병도있군요.
    감수성있는 곰님이시네요.
     
    이 곰은
    미치광이/악랄함/우울함/외톨이 특성을 가지고있습니다.
     
     
    자 , 그럼 심들과 친근한 관계를 맺기위해 두발로 뛰어보겠습니다.
     
    새 캔버스.jpg
     
    호오 사이좋아보이는 남매군요
     
     
    첫인상을 강하게 남기기위해
    으르렁을 시전해보겠습니다.
     
    새 캔버스.jpg
     
     
     
    "꺄아아악ㅇ아앙ㅇ악!!!!!!!!!!!"
     
     
    새 캔버스.jpg
     
     
     
     
     
    새 캔버스.jp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우 즐겁습니다.
     
     
    여심 " -_- "
     
    새 캔버스.jpg
     
      
    긴장했나보군요.
    포스를 보아하니 건들이면 안될거같아 이야기주제를 바꿉니다.
     
     
    새 캔버스.jpg
     
    !!! 내 취향 !!!
     
    하지만 다른 심들에게도 인사를해야하기때문에
    아쉬움을 뒤로한채 이 가족을 첫번째 희생양으로 찍어두고 다른 심과 이야기를 나누러 떠납니다.
    다음은 어느집으로갈깡
     
     
     
     
     
    !!!!!!!!!!!!!!!!!!!!!!!!!!
     
     
    새 캔버스.jpg
     
    곰 - "셋ㅅ상에;"
    아빠와 딸이 이 무슨 불순한짓이랍니까!!
     
    사실 전에 포즈프로그램을 깔았는데 오류가났는지 가만있다가도 포즈를 취하더군요,,
    기묘한 타이밍입니다.
     
    심을 저희집에 초대하기 위해선 인사를 나눠야하기때문에
    얼굴도장을 찍습니다.
     
    새 캔버스.jpg
     
     
    ..
     
    둘이서만 이야기하네요.
     
     
    나두 끼워종,,,,,
     
     
     
    !!!!!!!!!!!!!
    새 캔버스.jpg
     
    이 누님도 얄짤없군요.
     
     
     
    아닛
    !!!
    새 캔버스.jpg
     
     
    씁...하... 안돼... 건들이면 안도ㅐ.........
     
    아쉬움을 뒤로한채 이 두번째 가족을 희생양으로 찍고 다음장소로갑니다. 

     
     
    ????
    스샷을 찍는동안 곰이 사라졌습니다 ;ㅅ;
    어디갔나했더니..
     
    새 캔버스.jpg
     
     
    저 누님의 어머님과 체스를(...)두고계시는군요.
    그냥 둘이 하면될걸 따로따로하는이유가 뭘까요?
    아니, 이럴때가 아닌데....
     
    길을걷던 그때 !!!!
     
     
     
    새 캔버스.jpg
     
    이동하던중 딱 좋은 먹잇감을 만났습니다.
    저 애는 나중에 감금해서 성인까지 키워야겠군요.
    제가 손대지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꽤나 뛰어난 외모입니다.
    우선 나중에 키우기위해 얼굴도장찍어두고...
     
     
    새 캔버스.jpg
     
    갑자기 제게 오는 여심...
    대뜸 작업을거는군요.
    뭐 저야좋죠. 귀찮게 따라다니지않고 스스로 죽고싶다고 오는건데
    말리진않습니다.
    이 여심은 계획에없어 넘어가려했는데 제게 와주니...
    일단 잘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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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말을 끊고 어디론가 달려가는 곰님...
    도대체 살인계획은 언제 실행하려고 나돌아댕기는거죠?!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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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아까 아주머니랑 체스둔 곳이군요..
    외톨이 특성이있어그런지 자꾸 이러네요. 젠장
     
    옆을보니 애들이 놀고있군요.
    얘네들도 희생양으로 포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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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바다괴물놀이를 해주는 곰님...
     
     
    느아닛!!!!!!!
     
     
    새 캔버스.jpg

    이 아이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까 그 빨간머리애와같이 감금해서 키워야겠군요.
    꾸미면 더 이뻐질텐데 얼른 성인이되었음 좋겠네요 ^^ 룰루
    매우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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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님도 제 의견에 동의하는지 파워댄스를 추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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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들과 놀아주고나니 유혹적으로 변화했습니다.
    제 생각이상으로 위험한 곰이군요.
     
     
     
    다음장소로 이동합니다.
     
    새 캔버스.jpg
    여기 단란하고 알콩달콩한 가족이있군요.
     
    사실 전 이 가족을 제일 싫어합니다.
    왜냐?
    너무 꽁냥해서...
    곰님도 괴로움에 몸부림치는꼴보세요....(으윽)
    이 가족을 첫번째 희생양으로 바꾸기로하죠.
    제일 고통스럽게 생을 마감시켜주고싶습니다.
     
    새 캔버스.jpg
    새 캔버스.jpg
     
    또 자세가 멋대로 취해지는군요.
    내가 올땐 입술 쫩쫩하더니;; 아주 가관입니다.
     
     
     
    "어휴 저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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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 캔버스.jpg
     
     
    '유혹적인 소개'를 시전해볼까요?
     
    아내에게 하려다 변덕이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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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이고 부인 가자마자 덥석 좋아라합니다.
    애들도있는데 세상에.
    뭐 저야좋죠 ㅎ
    본격적으로 꼬셔보겠습니다.
     
    '장미내밀기'!!!!!!!!
     
     
    는 무슨
    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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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씍....쓰ㅣㄱ... 방금 나 좋다며...씍....
     
    누가 오유아니랄까봐;;;;후...
    오기가 생기는군요. 될때까지 꼬셔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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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오! 외모칭찬하기를 했더니 좋아라하는군요.
    근데 저 뒤로 부인이 오더니 이내 격노합니다.
     
     
     
    "저 망할양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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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더 유혹했더니 발뺌하는군요.
    부인있다고그러는고야?!!!에잇
    좋으면서!!!!!!!!!!
    새 캔버스.jpg
     
    네 그렇게 자동적인자세가 나왔습니다.
    곰과 사람.....
    ㅎ.
    ㅎ....
     
     
    저 멀리서 아내가 돌아오네요.
     

     
    새 캔버스.jpg

    !
    갑자기 임신한 심에게 음료수를 뿌립니다!!!
    아마 곰님과 남편의 불륜현장을 보시고 지나가는 심에게
    화풀이한 듯 하네요..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건 싸움구경이라더니!!!!!
    하지만
    아쉽게도 싸움끝 ...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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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온줄 모르고 웃고 떠드는 남심.
     
    외모칭찬하기로 유혹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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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을 죽이기전에 먼저 죽게생겼습니다.
    다시한번 유혹해봅니다.

     
    새 캔버스.jp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끜끜ㅋㅋㅋㅋㅋㅋㅋㅋ캌캌ㅋㅋ캌ㅋㅋㅋㅋ제밬ㄹㅋㅋㅋㅋ 저 자동포즈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 아내는 단단히 화가났군요.
    가정파탄!

    새 캔버스.jpg
     
    포즈가 더 뜨거//워지더니
    아내는 더이상 견디기 힘든지 뒤를돕니다.
     
    매우기쁘군요.
    좀더 괴로워해라!!!!!!!!
     
    그리고 아내가 갑자기 저희쪽으로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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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쫄아서 도망가는 남편.
     
    아직 애정행각 하지도않았는데 어디가....,
     
     
    다시 남편에게 가서 애정행각을합니다.
     
    새 캔버스.jpg
     
     
    갑자기 제게 음료를 뿌리는군요.
     
    넌 제일 잔인하게 죽을거야 기대해..,,,
     
     
     
    벌써죽이면 안되니 맛보기로
    연속으로 겁주기+으르렁을 시전합니다.
    겁먹는모습보니 꼴좋네요 히히
     
    새 캔버스.jpg
     
    저대로 심장마비로 죽으면 좋을텐데
    제가 심즈를한지얼마안되서 어떻게 죽일수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아참
    이제생각난 아이디어인데
    한번에 몰살시키지말고 감금시킨뒤
    한명씩 다른방식으로
    보는 눈 앞에서 죽이는것도 좋겠습니다.
     

     
    새 캔버스.jpg
     
    결국 결투신청
    심들은 재밌게 구경을하고있군요.
     
    결국 아내는 분통을 터트리고 떠납니다.
     
     
     
    새 캔버스.jpg
     
    싸우고나니 남편이 유혹적인 상태가 되어있군요.
    전사같은 곰님의 모습에 반하셨나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넌 내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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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키스!!!! 쭈왑!!!!!
     
     
     
     
    새 캔버스.jpg
     
    저희이쁜사랑 할게효!!@!!
    뒤에 아내와 자식들도 같이 좋아해주는군요.
    그렇다고 니가 안죽는건 아니란다.
     
     
     
    새 캔버스.jpg
     
     
    보다못한 아내가 뺨따귀를 때리는군요
    괜찮습니다 제가 맞는게 아니니까요 ㅎ
     
     
     
    피곤한 하루를 보냈던 곰님은 집에 도착했습니다.
     
    새 캔버스.jpg
     
     
    방에들어와 거울을 봅니다.
    뭔가 이상한 기분이듭니다.
     
    그리고 티비를 켜 봅니다.
    마땅히 재밌는게없군요.
     
     
     
    새 캔버스.jpg

     
    전화가옵니다.
     
     
     
    새 캔버스.jpg
     
     
     
    아까 놀이터에서 놀아주던 여자애군요.
    전화가오더니 같이 자신의 생일 파티를 즐기길 권하네요.
     
    새 캔버스.jpg
     
     
     
    하지만 제가 가서 뭘하겠어요.
    전 저만의 죽음의 파티를 열겁니다.
    하찮은 네놈의 생일파티따윈!!!!!!!!!!!!!!!!!!!!
    거절!!!!!
     
    딩동!
     
    ??
     
    누구세염
     
    이사 축하합니다 문좀열어주세염
     
    새 캔버스.jpg
     
    제가 이사왔다고 환영해주지만
    별로 기분이 좋지않으니 돌려보냅니다.
    명줄 지킨줄알아 이것들아...!!!!!!!!
     
    거절하고 밥이나 만들어먹죠.
    .
    .
    .
    .
    .
     
     
    ???????
     
    새 캔버스.jpg
     
    부엌에서 밥만들고있는데
    갑자기 주거침입을합니다.
    허락도안했는데 !!!
    무례를 범하다니 더는 참을수없군요.
     
    어딜가나 지켜보니 2층으로 갑니다.
     
     
    새 캔버스.jpg
     
    참나
    심지어 남에집에 멋대로 들어온것도 모잘라 야동을 보는군요.
     
    첫번째 살인은 불륜남 아내로 하려했는데
    계획이 틀어져버렸습니다.
     
     
    새 캔버스.jpg
    새 캔버스.jpg
     
    넌 이제 평생 거기서
    야동만보고 살아라 괘씸한놈
     
     
    밥이나 마저해야겠습니다.
     
     
    새 캔버스.jpg
     
     
    챱챱
     
    다먹었으니 치우고 씻으러 들어갑니다.
     
     
    새 캔버스.jpg
     
     
     곰님에겐
    고달픈 하루였네요
     
     
    저 위에 시체는 저승사자가 알아서 치워주니 괜찮겠죠!
     
    내일은 또 어떤 계획을 세울까 행복한고민이 듭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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