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원숭이가 사람으로 된건데 원숭이는 왜아직 남아있어요?
이런류의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시는데
기본적으로 진화론에서는 유인원, 원숭이, 현생 인류가 공통의 조상으로부터 분화되었다고 말하지 원숭이에서 진화했다는게 아니에요
설령, 원숭이에서 진화했다 치더라도 어느날 갑자기 '자 오늘 원숭이들 지ㄴ화하는 날인거 알고있지? 자 시작해라~' 하고나서
디지몬처럼 '원숭이 진화!!! 닝겐몬!!' 이게 아니에요...
그리고 진화라는 단어와 자주 접하던 만화들 때문에 '진화'하면 무언가 불편한것들을 없애거나 좀더 나아지기위해 선택해서 업그레이드 된다는 생각 많이들하시는데,
그것이 아니고 ''자연선택'' 즉, 자연적인 요건들로부터 살아남은 개체들의 특성들이 쌓이고 쌓여서 나중에 보면 진화했다고 보는것이죠...
예를들어 사막여우와 북극여우를 비교하면, 사막여우는 귀가크고 털도 갈색이고 그런데에 비해서 북극에 사는 여우들은 털은 흰색이고 아주 풍성합니다.
이 현상을 자연선택이라는 안경을 끼고 바라보면 사막여우들의 조상이 되는 여우들이 어쩌다 사막으로와서 살게 되었는데 그들 중 귀가 좀 더 커서 먹이를 탐지하기
쉬운애들이 살아남고 또한 털도 모래색과 비슷한 애들이 천적으로부터 조금 더 안전할 수 있어서 모래와 비슷한 털을 갖고 귀가 상대적으로 큰애들이 비율적으로 확률적으로
더 많이 살아남게 되겠죠 걔들끼리 번식하면 점점 더 사막이라는 환경에 살기 쉬운애들이 나오게되고 아닌애들은 도태되고 그런식으로 시간이 흐르다 지금의 모습이 된거죠
또다른 쉬운에를들면, 어떤 사람의 외가대대로 키가 엄청크고 친가도 마찬가지로 키가크고 그러면 그 자손들은 일반적으로 키가 크겠죠? 또 다른 사람은 조성대대로 키가 작아요 그래서 이사람도 키가 작죠 이제 이 두사람을 인간사회가 아닌 자연으로 쫓아내면 키큰사람이 살기 유리한환경에서는 키큰사람이 살아남을거고 키작은 사람이 살아남기 좋은환경애서는 키작은 사람이 남게되겠죠. 그리고 또 다른 키작은 사람을 만나 자손들은 키가작을것이고 상대적으로 키큰사람들보다 생존애 유리할 것이다 그렇게 수십만년이 지나다보면 키작은 사람들이 그지역에 남는다. 이게 진화론입니다.
아아아아주 쉬운예!!! 이브이가 불의돌만지는거랑 물의돌만지는거랑 진화하면 다른모습이 되잖아요? 그렇다고 불쓰는애가 어느날 물쓰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