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를 보고 있으면 굉장히 불쾌할때가 있습니다
그중에 한가지가 레이싱에 적극적인 참여가 없다는게 한가지 요인이 될겁니다
뭐 본인도 서킷을 한번도 가보진 못했습니다만 가끔 티비에서 중계를 보거나 경기용차를 바라보며
멋지다 잘만들었다 라는 생각을 가지곤 합니다
일단 몇가지 예를 들어 볼까 합니다
97년 아반테 108마력
2013년 아반떼 140마력(GDI)
97년 미니 115마력(쿠페S)
2013 미니 211마력(쿠페S)
뭔가 속고 있단 생각 안드십니까?? 대략 15년의 세월이 지났음에도 현대의 기술력을 보고 있으면 한숨이 나오네요
대충 인터넷으로 찾은거라 정확도는 확인이 어렵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망스럽네요
이런일이 왜 생긴걸까요??
현대는 대한민국에서 80%의 점유율을 가지고 막대한 이익을 내고 있음에도 왜 이따위 밖에 못 만들까요?
결과만 얘기한다면 레이싱에 참여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레이싱은 기본은 잘나가고 잘서야하고 잘돌아가야 하며 기름도 아껴야 합니다
높은 출력을 내기위한 엔진튜닝 잘돌고 잘서기 위한 하체튜닝 최고속도가 낮더라도 코스에 딱 떨어지는 기어비
높은출력때문에 낮은연비를 개선하기 위한 여러가지 노력들과 공기와의 싸움을 위해 여러가지의 에어로파츠들
효율적인 장비들 이렇게 수도없이 신경쓸게 많습니다
하지만 돈이면 해결되죠 ㅎㅎㅎㅎ
어떻게 보면 이렇게 쉬운투자를 현대는 안합니다 0.1초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안한단 말입니다
간접적인 투자는 필요없어요 (예전에 랠리경기를 하던 베르나) 현대가 만든것도 아니고 거기다 성적도 안좋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직접뛰어야 합니다 10년정도만 꾸준히 투자를 하고 만들어 간다면 결코 어려운 일도 아닐지 모릅니다
왜냐면 대한민국 현대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돈이 마를날이 없거든요
그러니 현대자동차를 멀리 하지 마십시요 ㅋㅋㅋㅋㅋ
PS. 현대자동차 관계자분들 계시면 저 좀 입사시켜주세요 나이는 많지만 평균연봉의 3분의 2만 받고 일하고 입사후 10년동안 파업참여 안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