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손잡고》(Hand in Hand)는 이탈리아의 유명한 작곡가 조르지오 모로더(Giorgio Moroder)가 작곡한 1988년 서울 올림픽의 공식 주제곡이다.
일본, 홍콩, 스웨덴, 독일연방공화국, 스페인 등 17개국에서 가요차트 1위를 차지하였다.
동양인이 부른 노래로는 세계 음반 사상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하였는데, 전세계적으로 1700만장이 팔린 이 앨범은 아직까지도 동양인이 부른 앨범 중 가장 많이 팔린 앨범으로 기록되어 있다. [1]
88서울올림픽 기간을 전후하여 매체를 통해 가장 많이 방송된 "손에 손잡고"는 폴리그램사에서 보컬그룹 코리아나의 노래로 녹음을 마치고, 1988년 6월 21일 서울 프레스 센터에서 내·외신 기자 100여명을 초청하여 발표, 7월부터는 100여국이 넘는 각국 언론과 방송매체를 통한 홍보와 음반, 카세트, 비디오 등을 통해 올림픽 공식 주제가로서 보급을 시작한다.
지금까지도 올림픽 주제가 역사상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가장 세련되고 멋진 노래로 손꼽는다. 손에 손잡고는 당시 유럽차트에 몇주간 1위를 해내는 기염을 토했고 올림픽 기간중 미국의 라디오 방송 리퀘스트 1위를 달리는 등 대단한 기록과 명성을 날렸었다.
덕분에 88 서울올림픽은 유럽에 한국을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두었고 미국도 이 노래의 힘에 가세하면서 한국과 서울올림픽이 더욱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2008년 8월 베이징 올림픽의 공식 주제가 응모 시 대부분 "손에 손잡고"와 유사한 분위기의 곡들이 응모되었으나, 베이징 올림픽 공식 주제가는 다른 분위기의 주제곡을 선택했다.
하늘 높이 솟는 불 우리들 가슴 고동치게 하네 이제 모두 다 일어나 영원히 함께 살아가야할 길 나서자
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서 우리 사는 세상 더욱 살기좋도록~ 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서 서로 서로 사랑하는 한마음 되자 손잡고
Everytime we give it all We feel the flame eternally inside us Lift hands up to the sky The morning calm helps us to live in harmony For all time
Hand in hand we stand All across the land We can make this world A better place in which to live Hand in hand we can Start to understand Breaking down the walls That come between us for all time Arirang
Hand in hand we stand All across the land We can make this world A better place in which to live Hand in hand we can Start to understand
Breaking down the walls That come between us for all time Hand in hand Hand in hand Hand in h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