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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블리자드는 치팅-봇 프로그램 제작사인 Bossland에 소송을 제기했고, 이 소송에서 지켜볼 점은 다음과 같다.
1. 블리자드의 사업에 치팅 소프트웨어의 사용이 해를 끼치는가? 그렇다면, 그것을 증명할 수 있는가? 이러한 소프트웨어가 오히려 유저 유지를 도운 것은 아닌가?
2. 이러한 소프트웨어의 개발과 배포가 독일에서 불공정 경쟁에 해당하는가? 아니면 게임사와 소비자 사이의 계약 위반일 뿐인가?
3. 리테일 또는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된 게임은 오로지 개인적 사용에 준하는가, 아니면 다른 누군가가 상업적으로 사용해도 되는가? 퍼블리셔가 제한 사항을 고지해야하는가? 블리자드의 약관은 적법한가?
위와 같은 논쟁은 이전에 단 한번도 독일 대법원이나 EU 법원에 의해 논의된 적이 없기 때문에, 이번 소송의 판결은 EU 업계 전반, 더 넓게는 세계 온라인 게임 업계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독일 법원은 위 소송의 판결을 오는 10월 6일에 내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전에 전해드렸던 기사(링크)의 후속 내용입니다. Bossland는 현재 이슈가 되고있는 오버워치의 핵 제작사이기도 합니다. WoW-D3-SC2-HOTS-OW에 이르기까지 블리자드 게임의 핵을 만들어왔고 지난 2011년부터 계속해서 블리자드와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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