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 사용 하던 그래픽 카드는 MSI AMD R9 290X Lightning 이었습니다.
지금 여름 이잖아요. 그쵸?
제 본체는 오른쪽 책상 밑에 있습니다.
컴퓨터를 하면 항상 오른쪽 다리가 덥습니다.
당연히 암드니깐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게임을 하는데... 왠 사이버 포뮬라 사운드가 나는겁니다.
거기다 온도는 88도를 찍어버리고..
케이스가 후진거 아니야? 하실 수도 있을겁니다.
케이스는 nzxt s810 입니다.
일단 뭐 그런 저런 이유로 6월 28일날 급작스럽게 이 놈을 팔게 되서 직거래로 판매를 했습니다.
그러다 RX480 레퍼가 너무 실망 스러워 980TI를 사자니 가격이 오르고, 중고 물량도 나오자말자 팔리고..
짜증나서 그냥 290 배아퍼를 중고로 영입했습니다.
쿨러깍는 보석 이라죠??
내부 박스는 뭔가 저렴해 보입니다.
오옷.. 때깔이 죽입니다. 진짜 영롱 하네요.
뒷면 백 플레이트도 정말 이쁩니다.
사파이어
중고품이라 그런가 아니면 원래 그런가
구성품이 너무 단순합니다.
이런 원가절감이라면 환영입니다.
컴퓨터에 장착!
290X 라이트닝과 비교시..
일단 소음은 정말 조용한 편입니다.
온도는 게임시 72~75도
라이트닝 대비 13~16도 차이 납니다.
정말 만족하는 그래픽 카드 였지만, QHD에서 너무 한계가 빨리 오더라구요.
아무래도 290, 290X의 차이가 있나 봅니다.
FHD 환경에서는 정말 만족할만한 그래픽 카드라 생각됩니다.
세컨에 꼽고 싶었지만, 케이스가 작아서 들어가지 않아 중고로 방출 ㅠㅠ
다음에도 제품 구입한거 자랑하러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