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게 눈팅하면서 제일 많이 보는게

"자동차 경고등이 들어왔는데 이게 무슨뜻인가요?", "차량의 이 기능은 어떻게 사용하는건가요?"

라는 질문글입니다.

 

 그런 글 물어 보는 분들께 제가 하나만 물어 보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TV나 기타 가전제품 사면 사용 설명서 안 읽어 보시나요? 사용설명서는 제품을 사용하는데 가장 기초가 되는 메뉴얼입니다. 전 옵티머스G pro를 사용합니다. 안드로이드 폰이죠. 비록 제가 커펌 제작까지는 못하지만 전문가가 만들어준 커펌 올리고 루팅하고 오버클럭 하는 법은 잠깐 검색하면 바로 적용할수 있는 정도의 중급 사용자 정도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폰 구입하자 마자 사용설명서 부터 읽어 봤습니다. 왜냐구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사용설명서는 그 제품을 사용하고 유지보수하는데 있어서 제일 먼저 참고 해야될 1차 자료니까요.

 

 차량이란건 긴거 밟으면 가고 넢적한거 밟으면 서는 장난감이 아닙니다. 놀이공원의 범퍼카도 기본적인 사용법과 유지보수를 위한 메뉴얼이 있고 놀이동산 직원들이 항상 그 메뉴얼에 따라 점검하고 있습니다. 하물며 사람을 수명에서 수십명을 태우고 100km/h 로 질주하는 차량을 운용하는데 사용설명서와 거기 포함된 기본적인 유지보수 내용을 안읽어 본다니요. 사용설명서 보면 차량의 기본적인 사용법 - 깜빡이라라던지 상향등이라던지 - 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차량의 각종 경고등의 의미와 경고등 점등시 기본적인 점검 방법을 주의와 경고같은 위험 순위까지 분류해서 자세히 설명해 놨습니다. 또한 일상적인 차량 기본 점검 내용도 설명되 있습니다. 그리 어려운것도 아니에요. 설명서 보면 어렵고 전문적인 점검은 그냥 지네 회사 서비스센터 가라고 되있습니다. 메뉴얼만 읽어보고 그 내용만 지켜 줘도 수많은 위험한 고장을 사전에 예방할수 있습니다. 차량 기본 점검도 못하고, 안하고, 의지도 없는 사람과 함께 도로를 달린다는게 무섭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