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내용은 펌이니 간략한걸(?) 보고 싶으면 밑으로
1오랄빠들 논리
06년은 광현이 데뷔안했으니 빼야되구요
07년은 포텐터지기전이니 빼야되여
08년 09년 광현이압승이구요
10년은 류현진이 위이긴한데 표적등판해서 만들어진기록이라서 별 의미 없는거같아요
그래서 김광현>>류현진
<정규시리즈성적>
류현진 136선발 78승 36패 960.1이닝(게임당6.90) 900탈삼진 ERA 2.76 WAR 38.17(연7.63)
김광현 091선발 48승 20패 571.0이닝(게임당5.76) 497탈삼진 ERA 2.65 WAR 19.90(연4.97)
참고로 장원삼 war=20.73(연4.14) 봉중근war=17.584(연4.39)
==> 류와 김의 연평균 war=2.76 차이로 김광현과 3위권투수인 봉중근/장원삼사이의 차이(0.56~0.83)보다 훨등히 큰것이 현실
==> 2010년 war=2.76과 비슷한 선발투수는 로페즈(166이닝 4.66) 고원준(131이닝 4.12) 이며불펜투수는 정대현(45이닝 1.49)
==> 10년김광현 기아전최다등판 + 시즌마지막경기(다승왕/탈삼진걸린경기) 자청 표적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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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랄빠들 논리2
류현진은 국제대회/큰경기에 약한거같아요
그래서 김>>>>류
<국제대회성적>
* 류현진
-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 2게임 / 6.1 이닝 / 방어율 9.95 - 7자책점 / 4볼넷 - 6탈삼진
- 2007년 북경 1차 예선 : 1게임 / 5.0 이닝 / 방어율 3.60 - 2자책점 / 1볼넷 - 5탈삼진 / 1승
- 2008년 북경 2차 예선 : 2게임 / 6.0 이닝 / 방어율 3.00 - 2자책점 / 0볼넷 - 7탈삼진 / 1패
- 2008년 북경 올림픽 : 2게임 / 17.1 이닝 / 방어율 1.04 - 2자책점 / 5볼넷 - 13탈삼진 / 2승
- 2009년 2회 WBC 대회 : 5게임 / 7.0 이닝 / 방어율 2.57 - 2자책점 / 3볼넷 - 7탈삼진 / 1승
* 김광현
- 2008년 북경 2차 예선 : 2게임 / 11.0 이닝 / 방어율 1.64 - 2자책점 / 3볼넷 - 9탈삼진 / 2승
- 2008년 북경 올림픽 : 3게임 / 14.1 이닝 / 방어율 1.26 - 2자책점 / 3볼넷 - 12탈삼진 / 1승
- 2009년 2회 WBC 대회 : 4게임 / 3.1 이닝 / 방어율 21.62 - 8자책점 / 2볼넷 - 5탈삼진 / 1패
류현진 12게임 4승 1패 41.2이닝 38탈삼진 12볼넷 ERA 3.24
김광현 09게임 3승 1패 28.2이닝 24탈삼진 08볼넷 ERA 3.77
<가을시리즈성적>
류현진 06선발 1승 3패 34.1이닝 31탈삼진 ERA 3.41
김광현 04선발 2승 1패 26.1이닝 28탈삼진 ERA 2.07
==> 김광현이 국제대회에서 류딸보다 잘했어?? ㅋㅋㅋ 기록들이대면 암말못하겠지??
가을시리즈에서 김이 잘했던건 인정한다 그래서 김>>류냐 슼충아?? 날조좀 하지마라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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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오랄빠들 논리
류딸은 한화여서 이닝먹어주는거지 sk오면 김광현이랑 마찬가지일 꺼에요.
김광현은 야신불펜운용에 희생양이에요
그래서 김>>>류
<승계주자수>
07~10시즌 이닝 & 승계주자수
오랄 571이닝 68명
류딸 759이닝 32명
08~10시즌 이닝 & 승계주자수
오랄 494이닝 51명
류딸 548이닝 19명
==> 4년간 끊으면 188이닝 류딸이 더 던졌지만 승계주자는 반도안되고 3년간 끊으면 54이닝 차이나는데 승계주자수는 거의 3배나 차이남. 고로 류딸하고 오랄이 먹어주는 이닝이 틀린건 팀스타일차이라기보단 경기후반 후달리는 횟수가 차이나기때문임 다만 김광현이 다른투수보다 후달리는 비율이 높은것은 아님. 류딸이 대단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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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오랄빠들 논리
구속은 넘사벽이고 구위는 김>>류가 더 좋은거 같아여~
앞으로 김광현이 더 성장한다면 류딸은 넘을수 있을꺼에요.
류현진은 완성형 투수라 여기가 한계고 김광현은 훨씬 더 성장할꺼에여~
그래서 김>>>류
<통산 이닝 및 9이닝당 탈삼진율>
오랄 571이닝 497탈삼진(7.83/g)
류딸 960이닝 900탈삼진(8.44/g)
<통산 이닝 및 피안타율>
오랄 571이닝 .233
류딸 960이닝 .237
<심판이본 최고구질>
http://sports.chosun.com/news/news_o.htm?name=/news/sports/201007/20100726/a7z74122.htm 류현진의 직구는 명품 중의 명품이었다. 11명중 6명이 그의 직구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공이 빠르다고만 해서 좋은 게 아니다. 컨트롤이 있으면서 스피드를 유지하는게 중요하다. 류현진은 볼끝까지 있는 빠른 직구를 좌우 마음대로 뿌린다"는 이유였다. 그 외에는 1표씩 얻었다. 송은범과 엄정욱(이상 SK) 김선우(두산) 윤석민(KIA) 손승락(넥센)이 선택을 받았다. 의외인 것은 류현진과 '좌완 트로이카'를 이루는 김광현(SK)과 양현종(KIA)이 빠져있다는 점이다. 이는 같은 왼손에 비슷한 구위라 상대적으로 앞선 류현진에 밀린 때문으로 풀이된다.
==> 류딸이 압도적으로 많은 이닝을 소화하면서도 탈삼진비율은 0.6정도 앞섯고 피안타율은 0.04정도 근소하게 김광현이 좋았다. 심판이 본 구위기사에서는 압도적으로 류의 직구를 위력적이라 평하였다.
==> 구속은 아마 김광현이 1~2키로 더나올것이다. 하지만 류딸은 팀사정상 9회까지 완봉을 목표로 던지는투수 1회에 구속이 제일 적게나오며 9회 최고구속을 유지한다. 그런데 단순한 구속으로 구위가 김>>류인건가?
==> 두선수는 1살차...그런데 류딸은 완성형 오랄은 발전형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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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인데 줄이자면
류현진의 팀승리기여도는 2위 김광현에 비해 압도적이며, LG표적등판이 없었다고는 할 수 없지만 KIA에 표적등판을 역시 해왔던 김광현이 있기에 sk팬들은 이를 이유로 김광현 우위 드립을 칠 수 없다.
류현진이 국제대회에서 약했다고 하지만 그것은 정규시즌에 비해였을 뿐이지 실제 성적은 김광현과 큰 차이가 없다.
승계주자를 보면 한화와 sk의 팀사정 문제라기보다는 후반에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 류현진과 달리 페이스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김광현의 문제로 볼 수 있다.(류현진 2010년 승계주자 0) 그러나 김광현이 이 점에서 모자라다는 것은 아니며, 실제 다른 투수와 비교해보면 충분히 뛰어나다. 다만 류현진이 워낙 뛰어났을뿐.
류현진은 완성형 투수라 여기가 한계고 김광현은 훨씬 더 성장할 것이다라고 하는데 그저 나이 한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 선수인데도, 류현진 역시 계속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류현진은 곧 기량이 쇠퇴할 것이라고 믿고 김광현은 계속 발전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저 망상일 뿐이다.
또한 역동적인 폼과 평균적으로 1~2km/h 더 나오는 직구의 구속만을 가지고 마치 김광현의 직구가 류현진의 직구보다 압도적이라고 평가를 하는데 심판진들이 뽑았던 최고의 직구로는 절반 이상이 류현진의 직구를 꼽았으며, 김광현은 한명도 없었다. 왜냐하면 공이 빠르다고만 해서 직구가 좋다는 것이 아니라 구위를 결정하는 종속, 컨트롤이 받침이 되어야하기 때문이다.
분명 김광현을 응원했던 sk팬들 입장에서는 점수를 내지 못하는 sk타자들이 답답했을것이다. 하지만 한화는 류현진이 등판한 날이면 4번타자마저 희생번트를 대고 한점만이라도 뽑으려고 총력전을 다했다. 류현진이 9이닝까지 무실점으로 막아주리라고 믿으면서말이다. 1회부터 번트를 대고, 3루까지 주자가 가고, 그래도 희생플라이 하나 못쳐서 점수 못내는게 한화 타선의 현실이다.
9회말 120개의 공을 이미 뿌렸음에도 150킬로의 직구를 던지고, 1: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후속으로 나올 불펜 투수가 마땅치 않아 어쩔 수 없이 나와 동점홈런을 맞던 모습은 류현진이 한화라는 약체 팀 속에서 어떻게 던지는지 잘 알 수 있게 해준다. 혼자서 경기를 완투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1회부터 던지는 투수가 과연 최강계투진을 등에 업고 있는 투수와 비교해서 얼마나 많은 부담을 가지고 시즌을 치르고 있을까?
김광현도 올해 몬스터시즌이었고 정말 잘던졌고 한국시리즈에서도 혁혁한 성과를 올렸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현재 류현진은 그보다 더한 괴물이고, 앞으로 몇년간도 계속 괴물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