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한민국의 젊은 노예 28살 남자입니다
전 연애 할때 서운하거나 이해가 안되는걸 상대방한테 잘 말하질 못하는 스타일입니다
서운한거나 화나는거,이해 안되는거 있어도 꾹꾹 눌러 참다가 나중에 펑 터지는 스타일있죠?
그러면서 퍼줄껀 다 퍼주는 스타일..쿨하진 않지만 쿨한척 하는것
저도 그런 사람중 한명입니다.
이거 땜시 지금까지 연애하면서 맘고생을 되게 많이 해서 좀 고치려고 했는데..이번에 좀 썸타는 여성분이 생겼는데
여전히 고쳐 지질 않네요ㅜㅜ
저는 연락이 오면 1~2분 안에 바로바로 답장 하려고 하는데..상대 여성분이 제가 답장하는 속도보다 늦으면 그것도 서운하구..
뭔가 제가 원하는 리액션이 안나오면 그것도 서운하구..또 그걸 말하면 쫌생이로 보일까봐 말도 못하구 끙끙 앓구..
마지막으로 연애한지가 2년이 다되가는데 2년동안 알게 모르게 변한 줄 알았던 제가 여전히 그대로니깐 좀 많이 힘드네요ㅜㅜ
좀 많이 연애할때 쿨해지고 싶구 그런데..그게 잘 안되요ㅜㅜ
아직 자존감이 많이 부족해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