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낑낑대고 데려온 놈들이에요. =ㅅ=*
그 전엔 2년에 한번 꼴로 95년부터 2010년 까지 20대 가까이 조립해봤는데 이후 6년 만에 조립해보니 버벅대기도 하고 ㅎㅎㅎ
옛날보다 체력이 줄어서 그런건가 왜케 무겁게 느껴지나 했더니만.....전체적으로 애들이 예전보다 덩치가 커졌더군요.
특히 그래픽카드 크기가 ㅎㄷㄷㄷㄷㄷ
480을 기다리다 나온 스펙이...그간 떠돌았던 980ti 턱밑 추격...그 믿어선 안될 말을 믿다 보게 된 현실에 깊은 분노감이 더해져 바로 1070으로 갔어요. (역시 이 세상에 정의 따윈 없었어!)
그래픽카드는 포카리랑 므시를 고민하고 있다가 조텍의 저 녀석의 디자인이 참으로 묵직한 쇳덩이 같이 생긴 것이 다크한(?) 미래의 기계부품느낌이 나서 데려오기로 결정했는데 실제로 보고 정말 반해서 조립도 안하고 쳐다보고 있었어요 =ㅅ=♡
혹시나 저처럼 1070을 목표로 두고 컴터장만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될까봐 올려봅니다.
저도 오유에서 견적정보 나오는 거 참고많이 했거든요 헤헤
편안한 밤 되세요~
p.s 발열관련 아이들링시 cpu 온도가 27~29도 였던 것에 다시 서멀구리스 새똥만큼 다시바르고 측정하니 20~23도 나오더라구요.
조언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