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대통령시절 5천억 노태우 대통령 시절 5천억 김영삼 대통령 시절 1천억 김대중 대통령 시절 아직 모름.
한나라당 800억 민주당 100억(계산상 1/10 안넘는다 했지만)
일부의 주장도 맞다. 50보 100보다 그러나, 현 정치 판에서 과연 누가 돈안쓰고 선거에서 이길수 있단 말인가...
그래도 많이 줄지 않았는가? 다음엔 더 줄어들겠지라는 기대감을 가지게 한다.
800억이란 돈을 차떼기 해가면서 가져간 그들이 왜 들어오는 돈도 마다하면서 힘들게 대선을 치루었던 노무현 대통령을 무시하며 탄핵하려 하는가...
과연 우리나라 정치는 다시 1000억 2000억씩 차떼기 해가면서 또다시 선거를 치루고 싶어지는가.
우리는 항상 냄비라한다 왜냐면, 항상 똑같은 일을 되풀이 하므로, 이제는 변해야한다.
노무현 대통령의 대한 나의 생각은 이렇다.
그는 분명 청렴하게 올바른 선택을 해서 일을 진행하려한다.
그러나 그에겐 힘이 없다. 전 국민이 힘이 되어 줘도 힘든 형국에. 50프로 미만의 지지율을 얻어 대통령이 되었다.
집권 초기부터 힘이 없었다. 탄핵안에 대해 집권 초기 부터 나왔다.
왜냐면 진 자들은 승복을 할수 없으므로, 승복하지 않으므로...
모두가 다 이회창이 된다고 생각했을때, 노무현이 되었다.
그렇다 모두가 이 회창이라고 생각했을 때, 그는 국민의 힘으로 되었다... 누가 과연 그 말에
아니라고 하겠는가? 노사모의 힘으로 되었는가? 아니다....국민의 힘으로 된것이다.
그러나...힘이 없다. 국민의 힘만으로 되었기 때문에 힘이 없는 것이다.
진 자들은 국민을 무시하는 사람들이므로, 그들의 지지 세력의 지지기반의 이야기만 듣는 곳이므로...
만약. 힘이 있는 대통령이었다면? 여권의 힘을 등에 업은 대통령이었다면? 검찰을 손에쥔 대통령이었다면? 국정원을 동원한 대통령이었다면?
지금과 같은 말도 안돼는 사태가 일어날수 있었을까? 모두 생각해보라..
과거 전두환 시절 광주를 초토화시킬때 아무말도 하지 않았고, 체육관에서 전두환을 대통령으로 추대시킨 한나라당(과거 민정당)은 과연 노무현을 탄핵할 자격이 있는가?
과거 날치기 통과에 몸부리 치며 온몸으로 저항하며, 국회 경찰들에게 쫓겨 나가 눈물로 대한민국 만세를 외쳤던 민주당이 지금 날치기 통과를 위하여 경호권을 발동해달라는 것이 말이 되는가? 민주당도 변했다...
만약 노무현이 그때와 같은 전지전능한 능력을 발휘하는 대통령이었다면, 그렇게 하고자했다면. 과연 그들은 노무현에게 탄핵하자는 발언이나 할수 있었을까..
내생각은 그렇다.
지금 우리가 이렇게 이런 곳에서 자유롭게 발언 할수 있는 것도, 분명 많이 발전 되었다.
과거라면 분명 잡혀갔을테니..
대통령을 욕해도 머라하지 않고, 누구나 자유롭게 토론할 분위기를 만들어가는건, 그만큼 이사회가 자유화 되고 개방화 되었으며, 누구나 마음대로 이야기할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집권 초기..많은 이들이 들고 일어났다... 많은 이들이 갑자기 자신들의 목소리를 냈다... 억압 받고 소외되었던 자들이 갑자기 들고 일어났다.........
과연 어느 시대 대통령이 되었을때 그러한 일이 있었는가?
그렇게 할수 잇었던 것도 노무현 대통령이기 때문에 그럴수 있었던 것 아닌가?
노무현은 힘없는 대통령이다.
대다수의 국민들이 힘이 되어준다고 하여도 힘이 없는 대통령이다.
왜냐면 국민들은 선거날에만 엄청난 권한을 가질뿐 나머지는 국회의원이 가지기 때문이다.
국회의원은 국민을 무시한다. 언제부터인지 소수의 의견으로 다수를 지배하려한다.
상위 엘리트 10프로가 우리나라 전체를 지배하려한다. 당선될땐 국민의 뜻에따라 라고 하더니
당선되고 난뒤엔 그것이 자기의 권한이란다.....그런 그들이...
그 힘이 없는 대통령을 흔들다가 이제는 물러나라한다.
고달픈 대통령이다.
오늘 노무현 대통령이 기자 회견하는 것을 보았다.
불쌍했다. 한나라당 이회창 씨는 이 시점에 탄핵안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과발언인냥 하면서 노무현 대통령의 동반 책임론을 강조했다.
그사람은 대법 원장이었다 그사람이 왜 모르겠는가.. 그 사람은 분명 대선자금이 탄핵의 사유가 될수 없음을 알고 있다. 그럼에도 정략적으로 이용했다.
과거 군대시절 그사람이 첨 대통령 후보로 나올때 지지자였는데 이젠 아니다..그도 물들었다.
노무현 대통령은 어떻게 보면 바보같다.
사과 하고 협의점을 찾으면 됬다..그렇게 남아서 검찰을 쥐고, 국정원을 동원하여, 다시금 그들에게 복수하면 됐다.
과거 대통령들이라면,,, 적어도 나라면 그렇게 했다.(김대중 대통령이나 안그랬을까)
그런데 그렇지 않고, 사과하는 형식을 취하여 자리를 지키고, 검찰을 휘어잡고 국정원을 동원하여 그들에게 복수하면 되는 것을.... 절대 타협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 것은 그가 야당시절부터 가지고 있던 고집이다... 기득 권층에 대한 특혜와 불의에 대한 정면 도전이 그것이다.
사람들은 그래서 왜 사과하지 않느냐고 머라고 한다. 기본적 시발점은 딴나라당과 민주당이 헛짓한거였는데... 그 잘못을 대통령에게 돌리고 있다..
그대들은 생각해 보았는가?
과연 출발점은 정말 누구였는가?
애들이 할아버지 수염뽑고 할아버지 보고 수염 왜 길렀냐고 사과하라고 하는 거랑 같다. 시비는 자기들이 붙여놓고 사과하라니.....
어쩌면 노무현 대통령이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올바르고 깨끗하게 이 정치를 발전시킬수 있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게 나의 생각이다.
바보 같고, 힘업고, 자신들의 책임마저 모두 노무현 대통령의 책임이라고 얹어서 덮어씌우는 힘든 대통령이지만. 그래도 왠지 이젠 신뢰할수 있는 정치를 만들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아니 못만들더라도 근접하는 만큼은 갈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난.
난 한번 더 믿어 보고 싶다. 모두가 불가능 할때 이루었던 그이기에..
지금같은 불리한 사항도 올바르게 헤쳐나가리라 믿는다.
---대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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