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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31139
    작성자 : 무능한원숭이
    추천 : 6
    조회수 : 2070
    IP : 118.45.***.42
    댓글 : 8개
    등록시간 : 2012/06/17 14:09:00
    http://todayhumor.com/?panic_31139 모바일
    [반말주의/개인성 주의]내가 보는 성공게의 역사
    1.생기게 된 원인
    사람들이 공게에도 고어 사진(성공게식 이미지 긁어오기)이 공게에서도 올라와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내 시각적으로는 달라.

    성공게가 생긴 이유는 지극히 내 시각적으로만 본다면 동피님이 비행기 추락 사고 게시물
    (정확히 어떤 사고에 대한 게시물에 대한 글이였는지는 기억이 안난다.)
    을 올리셨을때 그 이미지가 너무 참혹하여 문제시 되어서 그때 여러 번 병림픽이 벌어졌어
    (정확히는 그 이미지 때문만은 아니고 그 전부터 가끔씩 시비가 걸려서 결국 19금이라는 문구와 함께 
    혐짤 표시를 하고 올리셨다. 그냥 그 때부터 문제시 되던게 얼마 안가서 터진거임.)

    그러다 양쪽 패로 나뉘게 되었지(공포글의 수위가 너무 심하다 vs 취향이다 존중해줘라)
    나는 여기에서 취향 쪽을 골랐지 왜냐하면 다른 괴담 사이트에는 공포 소설만 올라오는데
    (미얀 나 소설 싫어해) 오유에는 동피님 덕분에 사건이나 사고 같은 좋은글이 많이 올라오잖아.
    근데 제한을 두면 다시 소설 & 2ch 공포글 천국으로 돌아올꺼 아냐 그거 진짜 싫었어.

    어떻든 그때 말기에는 발광머리 앤이였나 어떻든 그런 분이 공포게에 고어 사진을 올려놓는
    테러를 했고(물론 사과는 하셨어 본인도 잘못 하신거 아시더라)
    그런 식으로 갈등이 심화 되자 결국 운영자님께서 성공게를 만드는 걸로 일은 끝났지.

    이게 정확하지는 않는데 내가 본 경과로는 그래 어떻든 확실한건 애초에 공게에 고어글은 안 올라왔었어
    내가 처음 갔을때는 2ch 번역글이나 공포 소설& 잡 심리테스트가 주를 이뤘었지 동피님이 공게에 오시고
    난 후 점점 사건이나 그런 내가 좋아하는 쪽에도 초점이 제대로 맞춰졌고 현재는 공포영화도 리뷰 나오고
    요즘은 공포게 가는 재미가 쏠쏠해.

    ☞ 하지만 전혀 안 올라왔나? No! 가끔 올라오긴 했어 찹쌀떡 아기인가? 익사로 추정되는 시체라던가
    (모르고 올렸다가 사과문까지 쓰는 경우도 있었던 걸로 기억해) 어그로용으로 그냥 올리기도 했고
    (반대, 신고 시스템이 이래서 소중한거야) 아무튼 성공게인들이 떠드는 공게에 공포글과 고어글이
    공존하던 시대는 없었다고 봐.

    ☞ 발광머리앤님이 고어 테러를 하신건 사실 크게 비중있는 일은 아냐 하지만 이 일 때문에 고어 사진과
    공게가 공존했다고 믿는 사람도 있을까봐 적어두는거야.

    +(추가)☞ 여기에서 동피님이 많이 거론되는 이유는 동피님 탓이라는게 아니라 제가 동피님의 글을 좋아하고 많이 읽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2.성공게의 초반 역사
    나는 여기에 대해서 제대로 설명 못해 나는 잔인하면서 질 높은 자료를 원했지 염병할 고어 사이트에서
    대충 이미지만 퍼와서 딸치는 글을 원한게 아니라서 초반에 떠났거든.

    어떻든 초반에 지어졌을때 보라는 듯이 자축하며 고어 사진을 올렸어(이때 정나미가 많이 떨어졌어)
    그렇게 만들어진 당시 따끈 따끈 했을때는 문제가 없었어 하지만 후에 자체적으로 "나는 x맨이다!"라면서
    테러가 이어지는데 어떤 의대생이 신체 기증을 하신 분의 뼈 사진을 올리며 "사골 우리고 싶다"라고
    하는 둥에 신체 기증 하신분을 모독하는 글(나머지는 기억이 잘 안나네)이 올라온거야.

    물론 다 빡쳐서 다 따졌지 "뭔 지랄이야"라고 근데 그 새끼는 자랑스럽게 "니 새끼들이 올리는거와
    같은거야 새꺄"라면서 자기 자신을 합리화 했지 아마 그때인가 나온 성공게 합리화 변명이
    "우리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이런걸 보는거야" 였지 아마. 어떻든 그 의대생은 존나 까여서 인지
    뭐 할말 다했는지 어떻든 사라지고 그 후 얼마 안가서 성공게를 고소 하니 뭐니 하며 지랄글이 올라왔지
    병신들은 장열하게 싸우고 결국 어떤 용자(?)가 사이버 경찰청인가 진짜 고소한다며 으름장을 놨고
    어둠속으로 영영 사라졌어...뭐 그리고 다야 그리고 난 떠났으니까 후에 일은 잘 몰라.

    ☞ 그 의대생은 내 추측으로는 그냥 싸이코 패스가 아니라 성공게를 반대하던 사람중 하나인거 같아.
    사실 말하는 뉘양스 자체가 "너와 나는 본질적으로 같다"식의 만화 악당 보스식 합리화를 가지고 있거든
    어떻든 개념이 있다면 설사 까기 위해서라도 그딴식의 행동은 자제하는게 좋아.

    3.내가 보는 성공게의 문제점
    정확히 개인적인 말이야. 신경 안써도 괜찮아 그리고 나는 성공게에 글 한번도 안 올렸어
    그냥 관심종자의 지랄이라고 생각해. 어떻든 지극히 개인적으로 문제 삼는건 뭐냐면
    성공게가 공포게시판이 아니라 외국 사이트에서 대충 긁어온거 퍼오는 게시판 그러니까
    고어글 수입 게시판이 된거야.

    사람들이 지들끼리 후빨하다가(나도 후빨하던 사람이지만) 만들어졌기 때문에 그냥 잔인한 사고 사진
    한, 두개만 넣어서 올려도 지들끼리 별 제지 없이 이어 나가졌기 때문에 사실 성공게 내에서는
    그런 글이 문제가 되질 않았어(난 이 일로 성공게에게 회의감를 느꼈지만)
    그리고 그런 상황의 무한 반복이 이어졌지.

    ☞ 사실 문제까지는 아니고 의견을 제기한 글도 있었는데 "그러면 작성자가 힘들잖아요."라면서
       그냥 넘어갔지

    그래서 점점 자료의 질이 수준이 낮아졌어. 사실 성공게에 올리는 식으로 공게에 올리면 욕 잔뜩 먹고
    반대 먹고 사라질 글도 성공게에서는 허락 되거든.(애초에 성공게 사람들이 공게에 뭐 올릴꺼다
    지랄하는데 사진 수위를 떠나서 애초에 그런식으로 올리면 공포 게시판에서 환영 받지 못해.)

    +(추가)☞ 생명경시 문제는 거론 할 필요도 없어서 거론 하지 않았다. 보통 성공게인들의 핑계가
    "우리는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기 위해서다."라고 하지만 이미지만 봐도 곧 바로 알수 있는
    수준의 글을 설명이랍시고 대충 적어놓고 좋아하는건 전혀 경각심을 위한게 아닌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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