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심즈를 하다보면 재미있는건 돈이 없을때 하는 플레이라는걸 깨닫죠..
그래서 이번 심즈4 겟투웤에서 베이커리를 해보자! 하고 (심즈2때 베이커리하다 심 태워먹음)
새로 심 하나 만들고 바로 창업의 땅 부지 산다음에 베이커리를 시작했어요
본집은 빈땅이고 창업부지에 베이커리+원룸해서 먹고 자고 생활하면서 빵만들어 팔았져
초기돈은 건물 짓고 기본탬+창업기본탬(베이커리 냉장고도 하나만) 하고 나니 한 천정도 남더라구여
빵도 만들어 팔아야하고 세금도 내야하니깐 거기부터 시작해서
아침에 빵 주구장창 만들고>
가게열어서 열심히 판다음에>
밤쯤에 빵 다팔리면 문닫고 잠깐 잤다가 일어나서 빵만드는.. 그런 빵노예 같은 생활을 하는데..
그렇게 하니 초기에 스킬도 없을땐 오십원..육십원..
그러다 4랩정도 되니까 그재서 백원..백오십원...
심은 항상 피곤+재미없음 (다행히 손님들 덕분에 사교는빵빵) 밥도 재때 못먹고..
아 이래선 내 심 결혼은 고사하고 힘들어 죽겠다 싶어
한번 판매원을 고용했죠
판매원이 손님들 판매만 담당해주고 내심은 잠도 자고 밥도먹고 그러고 하루 문 닫았는데...
순이익 -340원....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놀라서 바로 해고하니깐 종업원하고 사이 안좋아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맘 추수리고 다시 문열고 하는데 너무 힘들어서 이번엔 한번 출장요리사를 고용해봤어요 (하루100원)
출장요리사는 음식하고 심은 손님이 계산해달라고 하거나 냉장고 닦기만 하고 출장요리사도 퇴근하고
음식도 다 팔리고 해서 문을 닫았더니
순이익 420원!! 출장요리사 고용한비 빼도 300원이 넘는 최고수익!!
신나서 그렇게 하는데.. 내심은 연애도 못하고 늙고있고.. 집은 아직도 빈부지.. 수중에는 한 이천원정도...
ㅋㅋㅋㅋㅋㅋ....(씁슬..)
소액창업같은게 다 개소리라는걸 깨달았죠 그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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