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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조금이나마 걷게 되어 수영장을 가는데 전동 휠체어가 고장이 나버리고 수리비는 중고로 산 휠체어 가격의 두배 라고 하니 앞이 캄캄 합디다.
이제 병원 물리치료실은 어찌가나... 일은 어떻게 보나 하면서 하루 택시비가 15,000원씩 꼬박꼬박 지출 되던 암울한 며칠이 지나가고....
친구가 자기가 타던 전기 자전거 (삼천리 팸텀 미니)를 저렴히 양도해 주었습니다.
다행이 예전 스쿠터 타던 가락이 저에게 남아 있던지..... 하루만에 적응해서 탈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자전거로 통해 전달 되어오는 충격이 제 허리를 아프게 하고 도저히 참을 수 없는것은 저의 엉덩이 4분지 1 만한 손바닥만한 크기의.... 쿠션도 스프링도 없는 안장 이었습니다.
아마 오랜 목발과 휠체어 생활(8개월) 저의 쿠션감 좋은 대둔근이 근육이 다빠져버리고 뼈만 남은 모양입니다.
엉덩이가 아파오더니 이윽고 남자의 중요한 그 부위에 피가 않통하더니 쩌릿쩌릿 하면서 마비 현상 까지 오는데.... 조금만 더 타고 가면 야인시대의 심영이 눈 앞에서 손짓하는 환영이 보이기 시작 하는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집에 오자마자 인터넷 검색하고 안장을 살펴 보았습니다.
전기자전거이니 패달 짓기에는 상관없이 저의 넓은 엉덩이를 쿠션감 있게 지지 해줄수 있는 자전거 안장을 찾다보니 위의 사진과 같은 물건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자전거는 제가 전혀 생소한 분야이고 지식이 없다보니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사진의 안장을 써보신 분이 계시다면 괜찬은물건인지 체험기를 알려 주시고
더 좋은 성능의 자전거 안장이 있다면 추천 바랍니다.
그렇다고 안장에 큰 금액을 쓸만큼 부자가 아니라서요 2만원 이하의 저념한 가성비 좋은 제품 부탁 드리고.....
제가 지금 타는 전기 자전거는 삼천리에서 나온 팸텀 미니 라는 자전거입니다.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778659377&frm3=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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